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광화문에 나온 청소년들, 그들은 누구인가?

by 4기민병찬기자 posted Mar 26, 2017 Views 99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작년부터 올해까지 광화문에서는 1차부터 20차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외쳤다.광화문에 나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남녀노소의 시민들이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 중에도 눈에 띄는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다. 그들은 누구이고 왜 광화문에 있었던 것일까?

대청기 기사사진 3.jpg

[이미지 제공= 21세기 청소년 공동체 희망]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들은 청소년 공동체 ‘21세기 청소년 공동체 희망 (이하 희망)’이라는 단체의 회원이다. 16차 촛불시위가 열렸던 날 이 단체의 회원인 이건우 (전주고 3학년)은 희망을 ‘청소년의 인권보장을 위해 활동하고 특히 요즈음에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광화문으로 올 수 있는 교통수단 제공과 가이드 역할을 하며 청소년들의 정치참여를 보장해 주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 학생은 박근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조기 대선이 치러질 텐데 16세까지 참정권을 당연히 주어야 하다고 생각해 나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이 시국에서 할 수 있는 제일 나은 방법으로 촛불을 들며 거리로 나오고 동시에 청소년들이 투표권을 얻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답변했다. 희망은 작년 11월 23일 본격적인 청소년 시국 대회를 시작하여 20차 촛불시위까지 국정교과서 반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세월호 1,000일 추모기념 행사, 그리고 청소년 참정권 요구 캠페인 등을 개최하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정치적 관심과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매주 광화문에 나와 시국 발언과 행진, 자체 캠페인과 촛불집회 참여로 여러 방면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집회에 참여한 학생의 대다수는 집회에 참여하여 역사의 한 장면을 다른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자기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될 때까지 희망 회원들과 캠페인과 촛불집회를 참여하여 끝까지 대한민국의 정의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4기 민병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도영기자 2017.04.17 23:22
    같은 고등학생이지만 청소년 단체에 가입하여 저런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부럽기도 하고 멋있어보입니다! 저렇게 학생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을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고 긍정적일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좋은 취재, 기사 감사드립니다!
  • ?
    6기이가영A기자 2017.04.18 00:51
    저런 청소년 단체가 있는지 몰랐는데 새롭게 알고 갑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신 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615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462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8547
국민의 힘은 과거나 현재나 모두 같다. 1 file 2017.03.19 신해인 11168
국민의 청원이 가진 양면성 file 2018.12.24 박예림 10543
국민을 위한 공약제안 '대선공약 더불어 온라인 국민제안' file 2017.03.22 박천진 10072
국민을 분노하게 한 일본의 독도 망언 file 2017.02.27 이지연 14582
국민을 기만하는 가짜뉴스, 대처방안은? 2 file 2018.09.03 박민서 12335
국민연금, 대표소송 통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나서나 file 2022.02.22 류민성 5299
국민 개방형 37주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file 2017.05.18 황예슬 12365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 위한 민주시민 교육 ‘좋은시민이란 무엇일까?’ 프로그램 운영 file 2022.08.09 이지원 5226
국내외 큰 문제 '개 물림 사고' 국내에서도 처벌 강화된 법 필요... 2 2017.11.06 이신희 11717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15272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5천 돌파... 다른국가는? 3 file 2020.03.04 빙도운 11093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서버 오류 발생..네티즌들 “나만 안 되나” file 2018.05.18 디지털이슈팀 11259
국내 인구 60%가량 접종할 백신, 그 효력은? 1 file 2020.11.19 임윤재 6594
국내 연구팀, 차세대 반도체 소재 형성 과정 밝혀내... file 2021.04.14 한건호 6602
국내 동물보호법, 과연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을까? 2 file 2016.05.25 황지원 14759
국공립대학교 입학금 전면 폐지하다! 1 file 2017.08.27 김규리 12349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대 file 2019.11.29 임소원 11407
국경일 태극기 게양실태가 심각하다 5 file 2016.03.17 신수빈 25063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설립 5주년 기념 ‘미니 체험관’ 텐트 전시회 개최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0371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과 이주노동자 인신매매방지법 정책토론 개최 file 2023.08.10 김민성 4063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르다 4 file 2016.06.22 박나영 16720
국가보훈처,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개최 file 2015.09.09 온라인뉴스팀 24851
국가를 이끄는 힘! 정치구조와 정부 비교, “한국과 중국의 정치구조” file 2021.10.29 권나연 10131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실현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2.21 류명관 17048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무엇이 우선인가 3 file 2016.03.18 박가영 16296
구별되고 분리되었던 공진초, 그리고 지금은? file 2017.09.25 김유진 9177
구로 콜센터 확진자 100명 넘어...서울 최대 집단 감염 사례 file 2020.03.25 배선우 9090
구둣방천사 2 file 2016.05.28 김준석 14994
구글 클래스 접속 오류... 학생부터 교사까지 '일동 당황' file 2020.09.28 황수빈 10810
구)공주의료원 어떻게 활용될까? 1 file 2018.10.04 김예경 11902
교칙, 학생 자유 침해 92.6%···인권위, 학생 인권 증진 권고 1 file 2018.03.02 이형섭 15316
교칙, 은근한 차별과 편견... 1 file 2018.10.18 유하늘 10322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1667
교육청의 과실? 언론사의 오보? 그 진실이 궁금하다. 2 file 2017.02.09 서경서 21735
교육부, 대학 개강 시기 "4주 이내 조정 권고" file 2020.02.12 박가은 8567
교육강국 한국의 후진국적 교육방식, 지금은 개혁이 필요할때! 1 file 2016.05.31 김지현 14733
교원능력평가 익명성 믿을 만한가? 4 file 2017.10.16 이혜승 20737
교사들의 유튜브 영상 1223개...불법은 아닐까? 2 file 2020.04.28 배선우 8785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379
교권이요? “선생님 수업하실 때 선생님 성함 제일 크게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요…” 5 file 2017.07.23 신아진 16217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7829
교과교실제, 누구를 위한 교과교실인가 4 file 2016.05.25 김관영 18280
괘씸한 일본…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 file 2017.05.28 남희지 12907
광화문에 나온 청소년들, 그들은 누구인가? 2 2017.03.26 민병찬 9905
광화문 1번가-국민의 목소리 file 2017.06.05 한지선 9813
광주로 오세요! 천만관객 달성 '택시운전사' 광주 5·18 현장 탐방 프로그램 열어.. 정치계 반응은? 2017.09.04 조영지 9834
광주도 백신 이송 모의 훈련 진행.. file 2021.02.22 옥혜성 6444
광주광역시 비둘기 폐사체 7구 발견 3 file 2017.02.05 김소희 185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