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드론 야간 비행 허용 국회 통과 ···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건 아니야

by 4기이정수기자 posted Jul 25, 2017 Views 104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인 1드론 시대가 열리는 것과 동시에 지난 18일 국토교통부가 드론 사업 육성을 위한 '항공안전법'과 '항공사업법'의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불어 항공안전법의 주요 내용 중 야간 및 가시권 밖 비행 특별승인제 도입에 대한 내용도 관심을 받았다.


KakaoTalk_20170724_20214684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정수 기자]

이번 개정안으로 야간 공연과 방송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사용되기 때문에 드론 상용화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가 되며,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서 공공기관의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바라보고 있다.


실제로 개정안이 발표되기 전까지 국내에서 드론 야간 비행은 연구개발로 허가된 지역 외에서 비행할 시,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그만큼 드론 커뮤니티에서는 야간 촬영을 기대하는 회원들의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만 나오는 것은 아니었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서 안전조치 확보에 관련된 내용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안전뿐만 아니라 야간 소음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드론 소음 같은 경우 NASA 연구진에 따르면 드론이 비행할 때 나오는 소음이 자동차 소리보다 훨씬 더 시끄럽게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동차와 드론의 속도 차이로 인해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측되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빠르면 10월 말부터 시행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이정수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7.27 14:09
    드론 비행으로 인한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던데, 야간에 비행을 실행하면 사고 수가 더욱 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드론 야간 비행을 허용해 달라는 사람들이 다시 한번 고려해보길 바랍니다.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809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659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0472
떠오르는 세월호 떠올라야 할 진실 file 2017.03.25 김지원 9110
땅울림 동아리;대한민국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2017.11.30 안정민 13065
따뜻한 봄날 피크닉, 그 뒤에 남은 쓰레기들 4 2015.05.24 신정은 24673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8541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새로운 무역전쟁의 '예고편' file 2021.04.28 박수현 6920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275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2020.06.16 홍승우 7077
들썩이는 불의 고리, 지진 대처법은? 1 file 2016.04.26 김정현 14644
드론 야간 비행 허용 국회 통과 ···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건 아니야 1 file 2017.07.25 이정수 10426
드라마, 과연 현실성은? 3 file 2016.04.20 이민정 15128
드디어 임박한 토론, 후보들의 앞에 놓인 과제는? file 2022.02.03 김희수 8509
뒤늦게 알게된 요양원 건설 소식, 주민들의 반발 file 2018.02.26 하태윤 10758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19508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 청년 연대, 기자회견을 열다. 2 2017.08.12 박수빈 11505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3407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17853
돌아오지 못한 눈물, 스텔라 데이지호 4 file 2017.09.26 임용택 13278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6248
돈에 있는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돈을 돌려야 한다? 3 file 2020.08.24 이채원 16792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7558
돈 없이도 가능한 해커 : 피해 급증하는 랜섬웨어 1 file 2017.02.13 김지환 17254
독도를 향한 그들만의 외침 file 2018.04.16 최운비 11034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305
독도는 협상 조건이다? file 2019.06.13 맹호 11062
독도는 일본땅? 어이상실한 日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논란 6 2017.06.30 김성미 9894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3 2017.04.28 유현지 10406
독도, 기억해야 할 우리의 땅 2017.10.25 김민영 11047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7087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6992
독감 예방주사, 선택이 아닌 필수다 2 2017.10.20 박채리 12259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2561
도편 추방제와 탄핵 1 file 2017.02.25 김지민 15440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누진세 개편 file 2016.12.25 장서윤 28383
도서정가제 전면시행 그리고 2년, 3 file 2017.01.25 이다은 17618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1 2017.08.05 이승우 17367
도를 넘는 북한의 도발, 국민들은 안전한가? 2 file 2017.09.19 윤익현 18075
도로를 내 집 창고처럼 file 2016.06.19 한종현 14442
도로 위의 무법자, 버스 7 file 2017.01.21 신승목 16348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7804
도넘은 야당의 발목잡기 file 2017.06.25 손수정 8931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러시아 변호사와 만나다 1 file 2017.07.25 류혜원 9962
도날드 트럼프와 할리우드, 그 불편한 관계 6 file 2017.01.25 장윤서 15533
덴마크 법원, 정유라 구금 4주 연장...송환 장기화 2 file 2017.02.25 박지호 12589
덴마크 - 한국 수교 60주년 file 2019.05.29 남윤서 9054
데이트 폭력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가? 1 2018.12.19 이유경 10865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18002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난관 잘 헤쳐나가야 file 2021.05.10 김민석 5684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 이낙연, 그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것인가 file 2020.09.04 문해인 64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