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일 불매 운동?

by 지주희대학생기자 posted Apr 16, 2021 Views 7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125만 톤을 바다에 방류하기로 공식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를 실행하게 될 시 직접적으로는 한국,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방사성 물질이 7개월 이내 제주도 해역에, 18개월 뒤에는 동해 전역에 퍼질 것으로 판단된다. 그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전 지구 생태계의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에 각국의 우려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20191225_130325_31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주희 대학생기자]


이러한 일본의 일방적인 행동에 각국의 의견 또한 다양하다. 우리 정부 측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조치이다."라고 비난하였으며 중국 정부 또한 "지극히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비난하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미국 정부는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라며 일본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프라이스 대변인과 블링컨 장관은 방사능 오염수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희석하는 표현인 처리수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처리수 관련 결정을 투명하게 하려는 일본 측에 감사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여러 국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내년 가을이면 오염수 탱크가 가득 찬다고 예상하기에 본 자국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일방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러한 일본의 결정에 현재, 국내에서는 반 인류적인 일본 오염수 방류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멈추지 않을 시에는 반일 불매 운동으로까지 갈 것이라고 예고하였다.


이 와중에 일본 고위 관계자인 산케이는 "중국, 한국 따위에게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

아소는 "그 물 마시더라도 별일 없다."라는 발언을 하여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비판의 소리에 일본 측은 어떠한 의견을 내세울지 귀목이 집중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대학생기자 지주희]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915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771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1609
일상 속의 과학기술,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속에? 2 file 2020.04.22 서수민 8714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7207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file 2019.08.16 백지수 12399
일본의 경제 보복, 그 진실에 대하여 file 2019.08.12 박고은 11140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9715
일본대사관 앞으로 날아든 노란 나비들 -제1294차 수요집회를 다녀와서 3 file 2017.08.07 홍정연 1125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나비가 되다 2 file 2017.07.27 유림 10474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8590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 목소리가 되어 외치는 청소년들. 2 file 2017.08.22 정재은 10666
일본군 '위안부' 피해, 오해와 진실 file 2019.11.25 정혜인 8880
일본군 '위안부' 문제-현세대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 2 file 2019.01.21 황민주 10672
일본과의 전쟁 그에 맞선 대한민국 file 2019.09.25 박채리 8617
일본과 한국, 또 다른 갈등 2019.07.30 이지환 9325
일본과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차이 2020.06.01 이다진 7035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4837
일본, 대만, 노르웨이까지… 과거 중국의 경제 보복 4 file 2017.03.31 남희지 12725
일본 정부, 역사 왜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6.03.24 박소윤 16621
일본 정부 파격적 제안... '무(無)자녀세' 계획 등장해 file 2017.11.22 이윤희 9779
일본 연쇄지진에 두려움 급증 4 file 2016.04.30 김시언 15062
일본 수출 규제와 한국의 불매운동 5 2019.07.19 양지훈 16361
일본 불매운동의 시작, 그리고 의문 file 2019.07.29 안광무 15683
일본 불매운동, 왜? file 2019.08.28 김민경 11811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일 불매 운동? file 2021.04.16 지주희 7020
일본 「억지 독도의 날」 주장 범국민 규탄결의대회, 포항에서 열리다! 3 file 2016.03.12 권주홍 16281
일본 16일에 또 강진 일어나 2 file 2016.04.17 박도은 14521
일그러져 가는 성의식 file 2016.07.23 유지혜 17594
인터넷 실명제, 누구의 손을 들어야 하는가 file 2018.09.27 유지원 9923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7517
인천의 구 명칭 변경, 과연 옳은 결정일까? 2 file 2018.01.03 박환희 13832
인천시민의 필수품 '인천e음카드' file 2019.09.09 하늘 10731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8685
인천공항 노숙자들은 와이셔츠를 입고 다닌다? file 2019.07.31 김도현 16953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13년으로 감형? 불만 표출 1 file 2018.05.09 이승원 13285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4 file 2017.08.16 조유림 11331
인천 동구의 경제,, 이대로 무너지는가 file 2019.05.30 이가영 8219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7967
인류의 달 탐사 경쟁, 중국의 선취점 1 file 2019.02.07 백광렬 11812
인류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 file 2017.03.25 노태인 9677
인류를 돕는 인공지능, 코로나19에도 힘을 보탰다 file 2020.03.27 이소현 7441
인류가 소비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에 포함되어있는 그것! file 2019.05.07 김어진 9639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7794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6267
인도 발전의 주역, 바지파이 전 인도 총리 별세 file 2018.08.27 서은재 8298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1661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게 정확히 뭐죠? 2019.04.29 박수혁 10907
인공 조명을 통한 광합성 file 2018.07.10 이승민 16704
인공 신경망에 관한 거대한 프로젝트 file 2020.03.13 박지환 8552
이화여대 총장 선출,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2 file 2017.03.23 박하연 100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