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차세대 정치 VS 구세대 정치 '65세 정년 도입' 발언

by 4기김가은 posted Jan 23, 2017 Views 1638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6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을 포함한 모든 공직에 65세 정년 도입이 꼭 필요하다' 는 뜻을 밝혔다.
 이어 표 의원은 '정년 도입이 실시되어야 나라에 활력이 생기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 의원의 위와 같은 정년 도입 발언은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인 74세의 반기문 전 장관을 간접적으로 저격한 것으로도 보인다.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들의 취임 당시 나이를 살펴보면 이승만, 김대중 대통령 또한 65세가 훨씬 넘었다. 그 당시만 해도 연륜이 있고 경험이 많은 정치인들이 믿음을 주었으나 현재는 세상의 흐름을 잘 따라가고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젊은 층이 주목받는 추세다. 또 노화가 오면 신체가 쇠약해지고 판단력이 흐려져 임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결론적으로 표 의원의 주장은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AKR20170119077200033_01_i.jpg
[이미지 제공=리얼미터, 김성곤기자] 위는 기자님과의 메일을 통해 개인적으로 허가를 받은 자료입니다.


 현재 국민들의 여론 또한 찬성편이 압도적이다. 뒤숭숭한 시국인 만큼 대한민국 정치에 변화를 원하는 국민들의 뜻으로 보인다.

 65세 이상이 공직에 종사하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다는 아니다. 우리는 지금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나라가 국민들과 폭넓은 소통을 하지 못하고 국정에 끝없이 문제가 생기는 것이 과연 정치인의 나이와밀접한 관련이 있을까? 아무도 정치를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나이로 모면하려는 것은 아닐까?

 새로운 정치와 익숙한 정치, 국민들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지 표창원 의원의 '65세 정년 도입 발언' 은 앞으로 국민들 사이에서 끝없이 문제화되고 여론을 형성하며 화두에 오를 전망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김가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지수기자 2017.01.23 15:50
    저는 개인적으로정년이라는 것이 국회의원 에게도 적용되야한다고 생각해요!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사회와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젊은 사람들과의 소통이 중요해지고 읶으니까요 ㅎㅎ
  • ?
    4기김가은 2017.01.24 10:06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만약 정년이 도입되면 모든 공직에 적용할 것 같아요!
  • ?
    4기김서영기자 2017.01.23 16:33
    청년 실업자는 늘어만 가고 고령화 시대라 정말 갈피를 잡기 힘든 논제 인것 같아요! 하루빨리 실업자와 정년일이 해결 되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으면 좋겠어요 ㅎㅎ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ㅎㅎ
  • ?
    4기김가은 2017.01.24 10:10
    저도 고령화까지는 미처 생각 못했는데! 정말 정년 도입은 충분히 생각해봐야 할 문제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ㅎ
  • ?
    4기박미소기자 2017.02.14 12:51
    저도 65세 정년이 국회의원에게도 도입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청년 실업률도 높고, 연륜이 있고 경험이 많아도 정치를 잘 하는 사람은 잘 하고. 못 하는 사람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기자님 말씀처럼 젊은 사람들이 소통에 있어 세상의 흐름을 잘 따라갈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도 정치를 제대로 못 하고 있으니 나이로 모면하려는 것은 아닐까?라는 기자님의 말도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
    좋은 기사 정말 잘 읽고 가요. :D
  • ?
    4기김가은 2017.02.14 14:38
    감사합니다~ 기자님 생각 큰 도움이 됬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749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598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907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8837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7946
GM 군산공장 폐쇄, 그 속내는? file 2018.03.02 백다연 10197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17368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486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9574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file 2022.05.09 김명현 6168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7901
I-SEIF,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 열어 file 2022.11.01 이지원 4341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8145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2645
IT 기술의 발달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file 2021.01.27 류현우 8944
JSA 공동경비구역, 평화의 시작점으로 변화하나 2018.10.26 허이령 9330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9430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3069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7430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7488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한다..."사회문제 해결 동참" file 2023.02.07 디지털이슈팀 3764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6847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file 2019.05.20 배연비 11953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0426
Marketing Taste Test - 블라인드 시음 1 file 2018.06.11 조찬미 9813
MB 21시간의 조사…결국 구속영장 청구 file 2018.03.22 허나영 8802
MBC 노조 파업 철회.. KBS는? 4 file 2017.11.24 고주연 10909
Netflix가 시작한 OTT서비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file 2019.12.24 이지현 11909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8041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20025
PB상품, 득일까 독일까? 4 file 2017.07.26 서주현 10015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6417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12391
S-OIL, 샤힌 프로젝트에 9조원 투자...2026년 6월 완공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4978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4903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4016
Snapmaker 2.0 , 킥스타터에서 3D프린터의 틀을 깨다 2019.05.30 박진서 11282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1708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 file 2018.08.16 지윤솔 9615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3395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1809
SRF 열병합 발전소 신재생에너지의 빛인가? 어둠인가? 1 file 2018.02.28 이현규 14825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0591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9654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4235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9337
UN반기문의 대선출마선언 가능한가?? 7 2017.01.20 한한나 15324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6502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8203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9383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199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