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고용없는 경제가 될 것인가

by 9기박정언기자 posted Dec 17, 2018 Views 82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age.png

[이미지 제공=통계청,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전체 인구의 실업률은 3.1%에서 3.9%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청년 실업률은 8.0%에서 10.0%까지 상승했고 2019년부터는 고용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 위축, 구조조정에 따른 신규 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한국 경제의 고용 창출력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자료로 인해 청년 실업률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는 이유를 찾아보았다. 특히 경제상황문제도 있지만 노동수요의 변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졸 고용률이 급속히 하락한 이유는 기술혁신으로 생산직과 사무직이 감소한 것이고, 대졸실업률이 상승한 이유는 전문, 준전문직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 청년들은 교육제도의 특성에 따라 같은 교육을 받아 실력이 양성되기 때문에 중간수준의 실력을 가진다. 우리나라의 상위 1%의 역량은 주요 33개국 중에서 최하위권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경제 상황도 영향을 미치지만 고용하는 기업이 원하는 교육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고용 문제의 원인을 한쪽으로만 편향된 문제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여러방면의 문제를 알아보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서 해결해 나가야 할 시점이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9기 박정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박상준기자 2018.12.16 15:47
    이명박근혜가 초토화시킨 경제, 문재인 대통령에 그 희망을 걸어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887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738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1308
위안부.. 지원금액 전액 삭감 과연 옳은 결정인가.. 2 file 2016.06.26 안성미 14392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568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2318
위험에 처한 아이들 2 file 2016.05.23 김도윤 13207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6813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6093
유가족의 간절한 기도, 떠오르는 세월호 1 file 2017.03.25 김수희 10154
유권자가 투표할 후보를 볼 때 더 중요한 것은 학교 정보인가? 경력 정보인가? file 2020.04.08 오주형 10194
유권자들 마음 끄는 '가족 마케팅' file 2016.05.22 박소윤 15376
유기견 구조단체 '동물권자유 너와'의 자원봉사자를 만나다 file 2023.10.28 손서연 3028
유기견들의 다양한 기다림 그리고 인내 file 2019.07.02 정수민 10366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file 2019.02.28 서민석 11393
유네스코에 등재된 '군함도' 2 file 2017.09.01 한수정 11745
유니클로 광고 논란, 일본 불매운동 재점화 file 2019.11.08 권민서 10733
유럽 최초의 평화의 소녀상! 세계의 소녀상의 위치는? 2017.03.25 강지오 13069
유력 美 국방장관 후보 플러노이, '72시간 격침' 기고문서 군사 혁신 강조 3 file 2020.11.24 김도원 11378
유명 브랜드의 고객 폭행 사건 2 file 2018.05.11 구희운 11131
유승민 비대위원장 수용 의사 밝혀, 바른당 자강론으로 가닥 file 2017.09.27 조인성 12372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추가 대북제재결의안 3 2017.09.27 황준엽 9343
유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다 1 file 2017.08.14 전보건 13258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2 file 2017.02.13 김채원 16999
유엔인권 이사회, 북한 인권 결의안 무표결 채택 file 2017.03.26 이승민 9591
유행처럼 퍼지는 우울, 무기력....혹시 ‘코로나 블루’ 아니야? file 2020.04.27 정예진 8374
윤 후보, 홍대거리를 순찰하며 현 경찰제도에 대해 논의 file 2021.12.08 이승열 10150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7927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file 2022.03.21 이유진 828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는 어디로 정했나? file 2022.04.26 강준서 6245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6590
은여울 역사동아리, 서대문형무소에 가다 1 file 2015.05.24 이세령 28318
음원차트 순위 꼭 있어야 하나? 1 file 2020.01.02 전혜은 8174
음주운전과 윤창호법 1 file 2019.01.07 조아현 9370
응원하는 구단이 이기면 이자 오른다...'신한은행 프로야구 적금' 눈길 file 2023.04.11 정해빈 3964
의대생 증원에 따른 파업과 약대 학부전환, 입시에 '나비효과' 줄까? 1 file 2020.08.21 차준우 7120
의도적인 트럼프의 발언? 1 file 2020.03.06 권수현 7117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1068
의료기기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file 2018.02.22 홍수빈 10155
의정부 고교생 장 파열 폭행 사건... 과연 진실은? 1 file 2019.02.26 최수혁 11963
의정부시에서 열린 세월호 4주기 추모제 file 2018.04.20 홍민기 10211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8466
이 ‘데자뷰’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5 file 2016.09.16 조민성 13841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9188
이 노래는 언젠가 고향땅에 닿을 겁니다. file 2018.01.17 여승헌 10235
이게 선진국 일본의 코로나19 대처방식이라고? 2 file 2020.04.21 이예빈 10116
이념 전쟁... 이제는 교육 현장에서도 일어나 4 file 2017.02.17 화지원 14462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5907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8834
이란교민 전세기 귀국 2 file 2020.03.25 신동민 7087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185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