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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평창이 낳은 스타

by 6기김동현기자 posted Mar 06, 2018 Views 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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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동현기자]



최근 우리나라 강원도 평창에서는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피겨를 비롯한 많은 경기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의 임효준, 스켈레톤의 윤성빈, 스피드 스케이팅의 김민석이 따낸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현재 총 메달 순위 10위이다. 


임효준은 7번의 수술을 한 후에도 그 메달을 얻어냈다. 크고 작은 수술을 견디고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을 안긴 것이다. 그가 올림픽의 꿈을 꾼 계기는 안현수 형이라며 감사의 표시를 전하기도 했다. 남자 계주에서 실수를 하여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시상식에서도 고개를 들지 못하자 관객석에서 '괜찮아'라는 소리가 들렸다.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선수로서 자신의 실수에 주저앉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켈레톤의 황제, 한국의 아이언맨 윤성빈. 3 때 운동을 시작하여 천부적인 재능과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운동량으로 탄탄한 하체를 만들었다. 스켈레톤의 황태자 마르크스 두크루스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과 믿을 수 없는 랩타임으로 간격을 벌리며 1등으로 들어왔다. 스타트 기록이 중요한 썰매 경기인 만큼, 가장 빠른 스타트 기록으로 안전한 주행을 펼쳤다. 우리나라 최초의 설상 종목 메달리스트 윤성빈의 허벅지는 일반적인 여성의 허리둘레와 비슷하다고 한다. 앞으로의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이다


아시아 최초 단거리 스피드 스케이팅의 메달리스트 김민석, 올해 19살로 고3이다. 김민석은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한민국 남자 스케이팅의 계보를 잇는 선수가 된 것이다. 김민석은 홈그라운드인 만큼 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달릴 수 있었다고 한다. 김민석의 배려심 넘치는 경기는 팀 추월에서도 빛났다. 막내 정재원의 체력이 바닥을 보이자 뒤에서 밀어주며 준결승전 1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제 19살인 만큼 그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앞으로 남은 경기들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어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김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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