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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by 민경 posted Jul 31, 2014 Views 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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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는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후에 스마트폰이 만들어지고 이것의 편리함을 이유로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 다수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게 되었다. 많은 인터넷과 sns의 사용으로 인해 생긴 장점도 있지만 문제점은 매우 심각하다. 인터넷과 sns에서 사용하는 청소년들의 언어문화는 각종 욕설과 줄임말, 그리고 신조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언어문화로 인해 청소년들은 심각하게 파괴된 언어들을 사용하고 아무 거리낌없이 일상어로도 활용하고 있다. 그들이 줄임말을 이용해서 대화를 나눌 때, 그들만의 언어문화를 모르는 사람들은 청소년들의 대화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며 심지어 같은 청소년들끼리도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웹상의 언어가 일상어로도 사용되면서 대다수의 청소년들은 맞춤법을 틀리는 경우가 빈번하며 실제로 한 고등학교 받아쓰기 시험을 본 결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맞춤법 실력은 초등학생들보다 못한다고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빈번한 욕설 사용으로도 인해 문제점이 생기기도 한다. 요즘 학생들이 많은 곳에 가보면 많은 학생들이 말 한 마디에도 서너개의 비속어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학생들이 욕설과 비속어를 사용하는 이유로 욕설을 하면 속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욕설과 비속어는 상대방을 기분을 나쁘게 한다. 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나라에서 욕설을 해도 현지인이 느낌으로도 알아듣듯 욕설이라는 것은 어감 자체로 듣는 사람의 기분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고 잦은 비속어와 욕설 사용 또한 맞춤법 실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얼룩진 언어문화를 깨끗하게 해줄 해결방안을 모색해 바른 언어문화를 가지는 청소년들이 되었으면 한다.



 -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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