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by 12기최은서기자 posted Aug 26, 2019 Views 126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사.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최은서기자]


 최근 일본에 대한 반일감정이 커지고 불매운동이 계속 일어나는 상황에서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의 주장이 거론되고 있다. 곽금주 교수는 "일본이 초기에 한국의 불매운동을 간과한 탓에 도리어 더 큰 단결성을 이끌어 낸 측면도 있다"라고 주장한 적이 있는데, 그렇다면 일본과의 감정이 더욱 과열된 이유와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인한 영향은 어떨지 조사하였다.


 2018년 10월, 군함도 일본 강제 노역 피해자 네 분이 당시 일본 제철 기업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기자, 일본은 대한민국과의 관계에 있어 신뢰도가 극심히 손상되었기 때문에 무역 관리 제도의 적절한 운용에 어려움이 발생해 수출 규제 조치를 내렸다. 대한민국은 일본에서부터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가스 등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소재에 들어가는 제품 수출에 규제 조치를 내렸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 타격을 우려하면서 반일감정이 강화됐다. 또한, 일본이 대한민국을 수출 우대 명단인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함으로써 일본 제품을 쓰지 않는 일본 불매 운동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일본 불매 운동, 보이콧이 일어나면서 일본 제품 유니클로 회사에서 본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국 보이콧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이 발언을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의 반일감정이 더욱 과열된 것으로 보인다.


 불매운동은 멈출 생각 없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한 달 하고도 보름 넘게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12기 최은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803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642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80459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file 2019.03.05 한가을 12898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150
성폭력, 매분 매초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국제 이슈 file 2019.03.07 배연비 14599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1198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17897
촛불의 시발점, 광화문 3.1운동 100주년 기념 file 2019.03.11 장민주 12306
점차 진화하는 불법 촬영, 적극적인 대책 시급해 1 file 2019.03.11 안서경 12034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9558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7947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8714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5 file 2019.03.20 권규리 15315
게임을 죽이는 게임산업진흥법은 語不成說, 게이머들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 2019.03.25 정민우 9724
'정준영 사건' 2차 가해, 당신도 가해자일 수 있다 file 2019.03.25 전유진 12170
전기자동차, 떠오르는 이유는? 1 file 2019.03.25 김유민 9361
저출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3.26 강민성 8633
청년 실업정부의 대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file 2019.03.26 권나연 11030
그리는 상표, 로고는 왜 필요할까? file 2019.03.26 모유진 9338
남북한 정치 차이 과연? 2019.03.27 최가원 16852
남북 경헙의 미래 성공 or 실패 file 2019.03.28 김의성 12671
변화와 격동 속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 file 2019.03.28 조원준 9239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18061
뛰는 전기차 위에 나는 수소차...? 1 file 2019.03.29 최수혁 8912
뉴질랜드 모스크 사원 테러, 어떻게 된 것인가? file 2019.03.29 배연비 10525
관심 대상의 창원시 성산구 보궐선거 file 2019.04.01 김현우 9106
3.1운동 100주년, 배경과 전개 양상 및 영향을 알아보자 file 2019.04.01 맹호 11674
끝나지 않는 싸움... 쌍용양회를 향한 사투 file 2019.04.01 임승혁 9049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3270
꽃 피는 3월을 뒤덮은 미세먼지... 그 원인은? file 2019.04.01 노영우 10034
야스쿠니 신사에 묶여있는 대한의 왕자, 홍영군 이우 1 file 2019.04.01 남서현 11544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file 2019.04.02 이채원 9605
미투 운동 후 1년, 우리에게 묻는다 1 file 2019.04.02 신예린 13141
10년 만에 다시 재조명된 ‘장자연 사건’...청와대 국민청원 3위 기록 1 file 2019.04.05 안서경 11712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파헤쳐보기 file 2019.04.08 서민석 11014
미세먼지,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9.04.09 박현준 12886
미세먼지, 넌 어디에서 왔니? file 2019.04.09 이승민 9540
자극적으로 변하는 상표들, 과연 건강한 언어문화일까? 3 file 2019.04.10 김지현 11986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4 file 2019.04.10 오윤주 13315
탄소배출권, 공장은 돈을 내고 숨을 쉰다? 4 file 2019.04.11 김도현 16179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한걸음, '인공 잎사귀'에 대하여 file 2019.04.15 전수이 10680
카드사의 3개월, 5개월... 할부 거래의 시작은 재봉틀부터? file 2019.04.16 김도현 14106
헌재, 낙태죄 위헌 판단…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은? 3 2019.04.18 송안별 13317
식민주의가 낳은 피해자들, 로힝야족 file 2019.04.19 이서준 11514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4280
'오지'는 속도 이제는 5G 시대 file 2019.04.24 나어현 9294
우리나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해외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2 file 2019.04.24 최민영 18436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2345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19123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1 2019.04.29 김민정 136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