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by 종윤 posted Sep 06, 2014 Views 2097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 지난1일부터 경기도관내 초,중,고 학생들 9시 등교시작

                  



2f564a63e4f968566ad6494dc2817071.jpg


                                         - “밤에는 학원, 과외... 우등생도 오전에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시간”

                                        ▲ 사진 출처:www.chosun.com


                                          -9시 등교시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9시 등교하자! 평소대로 등교하자!

                                          -9시 등교에 대한 개선책 마련시급



밤에는 학원, 과외로 인하여 오전 수업을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시간. 학교에서 잠을 자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는 학생들. 그로인해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1일부터 경기도 관내학생들을 중심으로 9시 등교 예비시행에 나섰다.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 현재 설화 고등학교  2년째 재학 중인 육○○(18)씨는 중학교 시절 학교에서 잠을 이루는 횟수가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극히 적었는데, 고등학교를 올라오니 야간자율학습, 학원, 과외 등등으로 인하여 귀가하는 시간이 새벽1~2시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것을 집에서 복습하는 것으로 인하여  잠을 3시에 이룬다고 한다. 그래서 부족한 잠을 학교 오전 수업에 보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육○○(18)씨는 8시 등교보다 부족한 잠을 조금이라도 이뤄서 9시에 등교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같은 학년인 강○○(18)씨 도 8시 등교 보단 9시 등교 하는 것이 좀 더 학교 수업을 보다 상쾌하게 참여할 수 있다고 했고 평소 바쁜 스케줄로 늦게 일어나 밥을 못 먹고 오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해서 9시 등교가 더 괜찮은 것 같다고 하였고 또한 조○○(18)씨 도 고등학생에 올라와 더욱더 바쁜 스케줄로 인한 피로를 좀 더 해소하려면 8시보단 9시 등교가 더 보다 나은 방법이라는 의견이라 합니다. 



반면 9시 등교 보다 평소대로 8시에 등교 하자는 의견도 두루  있었습니다. 현재 설화 고등학교 1년 째 재학 중인 김○○(17)씨는 9시에 등교해도  학교에서 매일 잠을 자는 사람은  항상 잠을 잔다고 말했으며,  정○○(17)씨 또한 8시 등교. 9시 등교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와 더불어 평소 익숙했던 생활 패턴에 지장을 줄 것이라 했다.



                                              등교 시간

선호

8시

9시

찬성

10명

28명

반대

28명

10명

▲우리 반 등교 선호도 조사



“9시 등교 개선방안. 평소 학생들의 8시 등교보다는 확실히 효율성이 많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학교 시수시간을 바꾸던지 수업시간을 줄였으면 한다. 주경야독 밤과 낮에 일을 바꾸는 이러한 경향과 폐단을 시급하게 교육부에서 하루빨리 개선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KYP)

인턴기자-천종윤(wldbs1414@naver.com)

기사 작성: 2014-09-06 9:49:29


(경기=천종윤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전송: mail@teenet.org - 다함께 만들어 나가는 청소년 비영리 기자단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881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721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81363
2014 제10회 골목골목 festival (마을 축제) 열리다. file 2014.10.19 권지영 22846
대체 그 '9시'의 의미는 무엇인가 2 2014.10.30 이민지 22205
[현장취재] 서울의 관광안내소는 오늘도 움직인다 8 file 2015.02.07 최윤정 29523
[현장취재] 고등학생, 미래를 거닐다. 2015 YDMC 전공탐색의 날 열려...... 1 file 2015.02.07 최재원 26554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3639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125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2453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홀씨 서포터즈, 그 발대식 현장으로! 2 file 2015.02.23 김다윤 31183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39994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4664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28669
반려동물에서 한순간에 유기동물로..대한민국 유기동물의 현주소 1 file 2015.02.26 신정은 25873
저렴한 가격에 교복사고 사랑을 나눠요! 3 file 2015.02.26 김민주 31288
고양시 어린이, 청소년 공모사업 심의 현장 file 2015.03.02 서다예 23427
[현장취재] 나눔의 참뜻을 배울 수 있었던 지난 2개월, 그 끝을 함께 장식하다 1 file 2015.03.03 최윤정 23034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8243
손목만 잡아 당긴 것은 성추행인가 file 2015.03.19 김동욱 30795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428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30568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정치교육을 받고있는가? 5 file 2015.03.25 이원지 29785
[단독]탈핵을 위한 청소년들의 9박 10일간의 일주, 성공리에 마쳐 2 file 2015.04.30 김종담 24815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29069
[단독]대구황산테러사건 '태완이법' 4월 임시국회 통과 불발 1 file 2015.05.06 김종담 25103
[현장취재]25개국 90가지 음식을 맛볼수 있는 행사, '제 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2 file 2015.05.17 박성은 23844
서울여중, 활기 찬 봄의 향연 속 백일장/사생대회 실시 1 file 2015.05.21 변유진 28348
따뜻한 봄날 피크닉, 그 뒤에 남은 쓰레기들 4 2015.05.24 신정은 24713
은여울 역사동아리, 서대문형무소에 가다 1 file 2015.05.24 이세령 28331
봄바람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file 2015.05.25 정영우 23614
우리의 땅 제주 이대로 가도 될까? 1 file 2015.05.25 박다혜 22182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1879
아동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 1 file 2015.07.21 김종담 24172
[현장취재] 장흥 물축제가 주변 상권들을 살리다. 2 file 2015.08.04 이세령 20524
김해 중앙 병원 화재, 50대 남성 1명 숨져 file 2015.08.23 정영우 24707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167
국가보훈처,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개최 file 2015.09.09 온라인뉴스팀 24867
[현장취재]청소년이하는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그램!<쉬는 날, 왜 쉬어?> file 2015.09.19 박성은 22082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3102
자칭 언론사? 정보화 시대와 우리의 과제 2 file 2015.10.25 김진아 27447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183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2 file 2015.11.23 박성은 21459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19387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19102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1384
내 손 안의 판도라... 스마트기기 14 file 2016.02.13 한종현 16172
[현장취재]가게 옆 거대눈사람이 품은 따뜻한 이야기 10 file 2016.02.13 박다온 14911
멀어가는 눈과 귀, 황색언론 15 file 2016.02.13 김영경 17719
2016년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THAAD(사드)" 12 file 2016.02.14 진형준 17510
북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11 file 2016.02.14 구성모 176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