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포켓몬GO, 사건사GO?

by 4기김대홍기자 posted Feb 25, 2017 Views 158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포켓몬GO.jpg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대홍기자]

2017년 1월 24일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되어 한국인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GO> 는 화면 속 포켓몬을 잡기 위해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거나 차량을 운전하는 이용자들로 인해 간단한 접촉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와 범죄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학생들 역시도 등굣길 또는 하굣길에 포켓몬GO를 한다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의 위험한 행동에 부산의 'ㅂ'고등학교는 다음과 같은 공문을 돌려 부주의한 포켓몬GO 이용실태에 대한 학생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mail.naver.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대홍기자]

하지만, 이러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몇몇 학생들은 여전히 부주의하게 포켓몬GO를 플레이하고 있다.

또한, 학교뿐만 아니라 포켓몬GO에서도 사건사고에 대한 우려로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요하고 있다.


  • 포켓몬GO 공식 사이트의 대문사진에서 안전 수칙에 대해 공지 
  • 포켓몬GO 게임을 실행하기 전, 이용약관에서 이용자의 안전한 플레이를 부탁함
  • 게임을 들어가는 화면에서 이용자의 플레이에 주의를 부탁함.

 포켓GO 안전수칙.jpg 포켓몬GO 이용약관.jpg 포켓몬GO 대기화면.jpg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대홍기자]

하지만, 게임 제작사(Niantic)의 우려와 다양한 방식의 수칙 설명, 주의 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10시경에 대전시 서구 도안동에서 차를 운전하며 포켓몬GO를 플레이하던 차량 운전자A씨(31세)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B씨(33세)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설마 사고가 나겠어?' 라며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포켓몬GO를 플레이하면서 길을 걷다가 지나가는 행인과 부딪히거나 포켓몬GO를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여러 사건사고가 있었고 앞으로 포켓몬GO를 플레이하면서 부주의로 인해 다치고 상처받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포켓몬GO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게임 안전 수칙에 대해 인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플레이어 스스로가 사고에 대한 걱정없이 주의하고 조심해서 안전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 포켓몬GO과 함께하는 진정한 즐거움의 출발이라 가늠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대홍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연진기자 2017.02.25 09:55
    제목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
    전 휴대폰 사양이 낮아서 포켓몬고를 한 경험은 없는데요.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사람들이 좀비무리 같이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것을 보면 오싹합니다. ㅎㅎㅎ
    좋은 기사 읽고 갑니다.~
  • ?
    6기박우빈기자 2017.02.28 03:40
    ㅋㅋㅋ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윗 댓글과 마찬가지로 사건사GO가 흥미롭게 느껴지네요ㅎㅎ 포켓몬 고가 실제로 많은 사고를 만들어내는 만큼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3.01 14:38
    기사제목의 라임이 센스있네요. 우려했던 사고들이 역시 현실로 벌여지고 있어 안타까워요. 횡단보도앞에서도 위험하게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이 자주보이던데 안전에 신경을 쓸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좋은기사 잘읽었어요!
  • ?
    4기김대홍기자 2017.03.05 23:53
    읽고 좋은 얘기 해줘서 감사합니다!
  • ?
    4기최문봉기자 2017.03.12 12:33
    제목이 정말 창의적이네요! 기자 뿐만 아니라 광고 기획 쪽에 진로를 설정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1696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8617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00360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7163
청와대 '오보괴담 바로잡기' 3 file 2016.11.20 김다현 18848
“세계 화장실의 날”을 아시나요? - 세계 25억 명, 위생상태 나쁜 화장실 사용 1 file 2016.11.21 노태인 23340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0760
'트럼프 대학' 소송 2500만 달러로 서둘러 종결 1 file 2016.11.22 백재원 16852
백만 촛불의 간절한 외침 1 file 2016.11.24 박민서 17695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과 선거연령 인하 4 file 2016.11.25 김혜빈 15095
대한민국 시민, 진정한 민주주의를 행하다 1 file 2016.11.25 전지우 15239
12년의 결실, 대학수학능력시험 2 file 2016.11.25 최시헌 17522
100만의 촛불, 대한민국을 밝히다 1 file 2016.11.25 윤지영 17837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7268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누진세 개편 file 2016.12.25 장서윤 28484
[공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콘텐츠 업데이트 일자 안내 file 2017.01.06 온라인뉴스팀 14845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19905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동안의 행적 25 file 2017.01.11 주건 18262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18236
그들은 왜 우리에게 선거권을 안줄까요?···만 18세 선거권 가능성 기대 21 file 2017.01.11 박민선 21496
서울대, 잇단 성추문에 몸살 24 file 2017.01.12 이승욱 19129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7033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22783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8222
[현장취재] 재계 농단, 블랙리스트에 뿔난 촛불민심, 강추위에도 여전히 불타올라 12 file 2017.01.15 김동언 24363
‘하기스 퓨어 물티슈’ 등 10개 제품, 메탄올 기준치 초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13 file 2017.01.16 김해온 21514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6342
올해 최강 한파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 들. 10 file 2017.01.19 최예현 15786
피스가드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266회 수요시위를 찾다. 8 file 2017.01.19 이민지 27653
선생이라 불렸던 者들 4 file 2017.01.20 김민우 20523
관광객 인기 일본의 APA 호텔, 위안부 부정 극우 서적 비치 논란 3 file 2017.01.20 정유리 17340
UN반기문의 대선출마선언 가능한가?? 7 2017.01.20 한한나 15398
도로 위의 무법자, 버스 7 file 2017.01.21 신승목 16401
삼성,애플에 이어 LG까지...? 3 2017.01.22 안유진 17250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20129
[현장취재] 1.14 부산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고 박종철 열사 30주기 추모. 박원순 부산서 대권행보 4 file 2017.01.22 박진성 18784
'호남 민심 잡기' 나선 야당 주자 문재인 4 file 2017.01.22 김다현 16682
부산 위안부 소녀상, 홀로 앉아있는 소녀를 지키는 다른 소녀가 있다. 7 file 2017.01.22 최문봉 17781
[사설] '돌아보는 대한민국 4년'_'작성자가 자리를 비웠습니다' 7 file 2017.01.23 이주형 17871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3469
차세대 정치 VS 구세대 정치 '65세 정년 도입' 발언 6 2017.01.23 김가은 16441
삼성 갤럭시 노트 7 발화 원인의 진실 수면 위로 떠오르다!! 2 file 2017.01.23 양민석 18171
AI 직격탄 계란값....도대체 언제쯤 복귀할까? 6 file 2017.01.23 김서영 17250
청년실업률 40%시대, 청년들의 디딤돌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1 file 2017.01.23 김지수 18674
국정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9 file 2017.01.23 정주연 18482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21073
당진시장, 시민들의 소리를 들어 1 2017.01.24 박근덕 16364
저희는 대한민국 학생, 아니 대한민국 시민입니다. 8 file 2017.01.24 안옥주 17801
[현장취재] 1.20 문재인 부산서 민심 행보 2 file 2017.01.24 박진성 14987
[현장취재] 1.19 바른 정당 부산시당 창당대회 '힘찬 출발' 1 file 2017.01.25 박진성 15056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12 file 2017.01.25 이주형 176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