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by 4기김예지기자 posted Jul 25, 2016 Views 148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영국왕실의 조지왕자의 유치원까지 언론에 거론될 만큼 영국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영국의 브렉시트는 당연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브렉시트란 BritishExit을 합친 말로 영국의 EU탈퇴를 의미한다.


유럽의 경제 사회적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외교안보정책을 수립하는 EU는 서로에게 이득이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모든 활동을 이끄는데 드는 비용은 누가 부담할 것인가?


쉽게 말해 EU에서는 경제가 비교적 안정된 국가들이 경제성장에 위기를 겪고 있는 나라들을 지원하도록 되어있다. 그때 영국은 독일 다음으로 많은 지원금을 부담하며 이는 약 연간 57조억원 가량이라고 한다.


아래 그래프는 연 간 EU 회원국들이 부담하는 지원금을 나타낸다.

 파일.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예지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또한 금융이 강세인 영국의 칼 같은 출퇴근시간 마저 규제하는 등 영국과 EU간 법률 충돌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금융시차가 뒤죽박죽인데 업무시간을 줄이라니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난민문제 역시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의 프랑스 파리테러사건을 비롯한 범죄로 유럽인들은 공포에 떨고 있는데 이에 대한 원인이 바로 무분별한 난민수용이다. EU공돋법으로 인해 유럽연합조직에 가입된 회원국들은 제재 없이 오갈 수 있으며 머무를 수 있다.

 

영국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EU에 제지요청을 했으나 의무적으로 받으라는 답변만이 돌아왔다고 한다.

 

피해를 받는 만큼 그만큼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지 않을까?

 

그것 또한 해당되지 않는다고 영국은 전한다. 독일보다 늦게 가입한 탓에 영국의 발언권은 그리 크지 않으며 EU밖 국가와의 교류에서는 제약이 따른다.

 

결국 영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51.9%라는 아슬아슬한 찬성의 지지를 얻어 EU탈퇴절차를 밟았다고 전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김예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718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558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9598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0101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20082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20073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20051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20050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20027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20006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19981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이번엔 국내 유명 청소년 행사인 ‘한국청소년학술대회’ 표절·베끼기 의혹 (종합 2보)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9980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19957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19954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19893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19849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19840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19822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19814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2 file 2018.08.10 남지윤 19767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19766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19755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19745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19732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file 2017.12.18 임채민 19711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19672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19664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19602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19601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19580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19560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19549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19503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19491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9474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466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19422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9414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9406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9387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19385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383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19379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375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343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321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309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285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9267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242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192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