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by 20기정지운기자 posted Dec 24, 2021 Views 936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나날이 증가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미국, 인도, 브라질, 영국에 이어 5번째로 러시아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 (21년 12월 21일 기준) 또한 그 뒤를 이어 터키, 프랑스, 독일이 뒤따라오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걸 알 수 있다. 물론 신종 바이러스인 델타 바이러스의 영향도 있긴 하겠지만, 정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또한 일일 확진자가 최근 며칠 사이는 6~7천 명대는 기본으로, 최고점인 8천 명대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이를 인식한 정부에서도 위드 코로나를 중지하고, 다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인 '긴급 멈춤'을 실시하여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위드 코로나 이후로 "1만 명이 나와도 감당할 정도로 병상 확대."라는 것과는 다른 행동에 찬반양론 또한 끊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나날이 늘어가는 확진자를 보며 당연히 위드 코로나를 중지해야 한다는 측과 이제야 숨을 쉴 수 있었는데, 희망을 줬다 뺐는 느낌이라는 측으로 나뉘었다. 또한 위드 코로나 중지 반대 측에서 가장 큰 목소리가 나온 건 역시 소상공인 측이었는데,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영업시간이 회복되며 연말에 대한 기대와 들어오는 예약에 기대감이 부풀었지만, 다시 시작된 거리두기에 막막하기만 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전에는 온도를 재서 37.5도를 넘지 않는다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방역패스'라는 것을 도입하여서 백신 접종완료자는 2차 접종 이후 14일에서 6개월이 지나거나 3차 접종을 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유롭게 맞을 수 있는 백신을 강제로 맞을 수밖에 없게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KakaoTalk_20211223_2316466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정지운기자]


이제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서 2년 동안 지속되는 바이러스에 사람들은 지쳐가고 있다. 2022년이 된다고 이 바이러스의 끝이 올지도 의문이고, 날마다 확진자는 늘어나고 있다. 역시 모두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를 역시 중지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코로나에 지친 모두에게 한 줄기의 빛이 될 수 있는 위드 코로나를 계속 실시할지는 계속해서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0기 정지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762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611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0021
文의 경제정책, '무엇이 다른가' 1 file 2017.07.25 이수현 9302
청소년에게 듣는 '19대 대선과 대한민국' 1 file 2017.05.20 박상민 9300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9299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대와 우려 사이 file 2017.10.09 원종혁 9297
사회적 사각지대 속 청소년 부모, 긴급복지지원 법 발의되다 file 2020.07.27 김예한 9296
미세 먼지, 정말 우리나라의 탓은 없을까? 1 file 2018.07.11 김서영 9295
국정 교과서 논란, 무엇이 옳은가 file 2017.05.20 박하영 9290
일본과 한국, 또 다른 갈등 2019.07.30 이지환 9286
6.25 67주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1 file 2017.07.05 정지원 9281
기후변화 때문에 지구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십니까? file 2020.03.03 조윤혜 9279
한반도 비핵화 운전대 잡은 韓, 떨떠름한 中,日 file 2018.03.08 박현규 9279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9279
노로 바이러스, 너의 정체가 궁금하다! file 2018.04.23 박기상 9277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9273
브렉시트 투표 후 1년 반, 어디까지 왔나? 2 file 2018.01.29 신유진 9273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file 2017.05.09 김채원 9273
‘n번방 사건 영화화’ 논란되자 제작 취소 file 2020.05.26 유시온 9271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9269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미소짓는 시진핑 file 2018.06.18 박현규 9265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실 규명 이뤄지나 … 발포 명령 문서 첫 발견 2 2017.09.01 손서현 9261
살충제 달걀에 이은 물의 식료품 안전 문제 1 file 2017.10.12 장예진 9257
국민의당 27일 전당대회 통해 새 지도부 선출 1 file 2017.09.04 황예슬 9257
방송업계의 열악한 노동환경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8.08.13 지윤솔 9256
1270차 수요집회-1270번째 대답없는 메아리 2 2017.05.24 이하은 9255
매장 내 일회용 컵 규제, 현장 반응은? 2 file 2018.08.27 손지환 9253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file 2017.08.28 박민수 9252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9250
생활 속에 파고든 알코올 중독,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2018.04.18 정하현 9250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LED 조명등 2 file 2018.05.04 박소윤 9240
잠잠하던 코로나... 태국에서 다시 기승 2020.12.28 이지학 9239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9238
초콜릿은 모두에게 달콤하기만 한 것일까? file 2019.09.23 이채윤 9236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도지사편 file 2018.07.12 정민승 9233
세계는 미투를 외친다 file 2019.09.30 김사랑 9232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file 2019.10.31 김효정 9229
개인투자자 급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0.04.06 이민기 9220
2년만에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 file 2018.01.12 정성욱 9220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9216
최소한의 투표권도 얻지 못하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8.13 장혜성 9215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9212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9211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9207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file 2019.06.07 최예주 9203
뉴욕타임스 전직기자 앤드류 새먼이 전하는 "한국이 매력적인 이유" 2019.05.31 공지현 9202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file 2018.07.25 황수환 9201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2017.03.21 황서영 9201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2018.08.20 김원준 9198
정보 사회 도래에 따른 성공적인 산업 및 기업의 변화 file 2018.10.15 서지환 91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