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by 4기장진향기자 posted May 23, 2017 Views 91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세계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찬사를 보냈다. 긴 시기 동안 신념을 굽히지 않고 전국을 밝힌 촛불민심이 빛을 발하던 순간이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멀고도 가까운 나라 미국에서 탄핵이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의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불거져 왔던 러시아 스캔들이 그가 '러시아 내통 의혹 때문에 미치광이 코미를 해고했다'라고 발언했던 것이 알려지면서 수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서 코미는 전 FBI 국장이며 해당 발언으로 말미암아 그가 형사 기소도 가능한 은폐 행위를 저질렀는지 특검의 '사법 방해'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IMG_2786.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장진향기자]

[트럼프 탄핵이라는 글귀가 적혀진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





IMG_2787.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장진향기자]

[외계인 캐릭터가 "나를 너의 리더에게 대려가라"라고 말하고 있고 티셔츠 판매 사이트에는

'...Becuase comical. And because our leader would?be better off on another planet.'라고 써있다. 

'take me to your leader'라는 문구는 여러 노래의 제목이기도 하다.]



트럼프는 특검의 수사에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하며 발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는 #impeachtrump라는 sns 운동이 시작되었다. 페이스북의 참여도는 다소 미미한 상태이지만 트위터 사용자의 경우 큰 반응과 참여를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기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의 지지율은 38%로 최저를 기록했으며, 특히 여당인 공화당 지지자들의 지지율이 85%에서 75%로 추락했다. 의회 전문 매체 폴리 티코는 "여당 지지자들의 지지율이 85%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우려스러운 신호이며 80% 이하는 심각한 경고등이 켜진 것"이라고 해석했다. 현재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서조차 탄핵이 거론되고 있어 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백악관 측은 현재 탄핵의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하는 중이지만 백악관 법무팀은 탄핵 가능성에 대비한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 전후로 아슬아슬한 외줄타 기를 하듯 위험한 발언을 서슴지 않던 그에게서 서서히 등돌리는 지지자들. 러시아 스캔들과 수사 방해에 대해 스스로 민주주의 나라, 국민이라고 자부하는 미국 국민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장진향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5.27 00:05
    국민들과 당 의원들에게 등 돌림 받는 대통령이라.. 벌써부터 탄핵이 거론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진실이 궁금하네요. 좋은 쪽으로 잦은 문제들이 해결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730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570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9716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갑질의 선을 넘었다 file 2018.11.19 박예림 9339
그리는 상표, 로고는 왜 필요할까? file 2019.03.26 모유진 9337
文의 경제정책, '무엇이 다른가' 1 file 2017.07.25 이수현 9336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대와 우려 사이 file 2017.10.09 원종혁 9335
코로나로 위험한 시국, 대통령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file 2020.08.25 박미정 9333
기후변화 때문에 지구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십니까? file 2020.03.03 조윤혜 9329
국정 교과서 논란, 무엇이 옳은가 file 2017.05.20 박하영 9327
사교육 이대로 가도 문제없는가..! file 2017.03.20 이현 9326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9324
사회적 사각지대 속 청소년 부모, 긴급복지지원 법 발의되다 file 2020.07.27 김예한 9324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9312
한반도 비핵화 운전대 잡은 韓, 떨떠름한 中,日 file 2018.03.08 박현규 9311
노로 바이러스, 너의 정체가 궁금하다! file 2018.04.23 박기상 9304
‘n번방 사건 영화화’ 논란되자 제작 취소 file 2020.05.26 유시온 9301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실 규명 이뤄지나 … 발포 명령 문서 첫 발견 2 2017.09.01 손서현 9301
6.25 67주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1 file 2017.07.05 정지원 9301
브렉시트 투표 후 1년 반, 어디까지 왔나? 2 file 2018.01.29 신유진 9297
국민의당 27일 전당대회 통해 새 지도부 선출 1 file 2017.09.04 황예슬 9297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9294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9291
생활 속에 파고든 알코올 중독,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2018.04.18 정하현 9289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file 2017.05.09 김채원 9289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미소짓는 시진핑 file 2018.06.18 박현규 9285
초콜릿은 모두에게 달콤하기만 한 것일까? file 2019.09.23 이채윤 9279
잠잠하던 코로나... 태국에서 다시 기승 2020.12.28 이지학 9278
'오지'는 속도 이제는 5G 시대 file 2019.04.24 나어현 9278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LED 조명등 2 file 2018.05.04 박소윤 9278
살충제 달걀에 이은 물의 식료품 안전 문제 1 file 2017.10.12 장예진 9275
매장 내 일회용 컵 규제, 현장 반응은? 2 file 2018.08.27 손지환 9274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file 2017.08.28 박민수 9274
1270차 수요집회-1270번째 대답없는 메아리 2 2017.05.24 이하은 9274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9273
방송업계의 열악한 노동환경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8.08.13 지윤솔 9272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file 2019.06.07 최예주 9270
세계는 미투를 외친다 file 2019.09.30 김사랑 9269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도지사편 file 2018.07.12 정민승 9266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9262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file 2019.10.31 김효정 9252
최소한의 투표권도 얻지 못하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8.13 장혜성 9251
개인투자자 급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0.04.06 이민기 9245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9241
2년만에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 file 2018.01.12 정성욱 9234
정보 사회 도래에 따른 성공적인 산업 및 기업의 변화 file 2018.10.15 서지환 9233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9233
변화와 격동 속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 file 2019.03.28 조원준 9232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9231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를 위해 혁신하다 file 2019.05.22 박수혁 9230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2018.08.20 김원준 92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