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사건, 결국 계약해지까지...

by 9기박현빈기자 posted Oct 29, 2018 Views 95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j dltmxm.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박현빈 기자]


평균 연령 15세의 젊은 나이에 소속사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한 더 이스트라이트.

이들은 지난 4년간 소속사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에서 상습 폭행당했다고 말했다. 이들이 받은 폭행의 내용은 매우 잔인했다. 야구방망이나 몽둥이와 같은 둔기로 상습 폭행했고, 목에 기타 케이블을 감아놓고 합주 연습 중 연주를 틀리거나 따라가지 못하면 그대로 목을 졸랐다. 심지어 이러한 폭행에 대해서 '집에 가서 이야기하면 죽이겠다'는 협박도 자주 했다. 이러한 소속사의 문제는 줄줄이 드러났다. 소속사의 회장은 더 이스트라이트에 대한 폭행에 대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방관하였고, 경영진은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하겠다', 더 이스트라이트를 폭행한 해당 프로듀서를 물러나게 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더 이스트라이트의 리더 이석철이 증언했다. 


지난 19일, 더 이스트라이트의 리더 '이석철'은 기자회견을 열어 소속사로부터 받은 피해에 대해 말하였으며 이에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두 형제의 아버지는 이날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22일, 남아있던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4명은 심사숙고를 걸쳐 소속사 미디어라인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인은 "앞으로 진행될 법적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잘못된 부분은 회피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공개하였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더 이스트라이트를 폭행한 미디어라인의 강력처벌'에 대한 국민청원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되는 더 이스트라이트를 응원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박현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788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621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80253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9694
작지만 큰 그녀들의 외침 4 file 2018.07.26 김하은 9694
새롭게 바뀐 한국의 대통령,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도 바뀌나? 2 file 2017.05.19 강지오 9694
인류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 file 2017.03.25 노태인 9694
다가오는 대선과 떠오르는 수개표 3 file 2017.05.03 박윤지 9687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9684
김정남 사건, 해외반응은 어떠한가 file 2017.03.25 여수빈 9682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9680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9679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가...언론의 무서움을 말하다 2 file 2018.07.26 김지연 9678
청와대, '난민법, 무사증 입국 폐지/개헌' 거부 답변을 내놓다 file 2018.08.07 김나현 9676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9675
오늘날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의 시작점은? 2018.04.16 최시원 9660
시리아, 드디어 끔찍한 전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file 2017.07.29 윤정민 9660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 file 2018.08.16 지윤솔 9659
‘Crazy Rich Asians’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예술의 도덕적 의무를 살펴보다 1 file 2018.11.26 이혜림 9656
왜 대한민국은 트럼프 대통령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는가 2018.03.01 박세준 9656
심판들의 치솟는 권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선수들. file 2018.04.26 김동현 9651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3 file 2020.04.09 이윤우 9650
벼랑 끝에 선 한의학, 해결 과제는? file 2019.08.19 최양현 9650
우리 사회 이대로 안전한가? 1 file 2017.09.04 김하늘 9649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대와 우려 사이 file 2017.10.10 원종혁 9648
아직도 갈 길이 먼 시리아 난민 문제 file 2019.05.27 백지수 9642
하루 속히 밝혀져야 할 세월호의 진실,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1 file 2017.03.27 김나림 9639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9638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9637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9626
제천 화재로 소방 관련 법 입법의 필요성 드러나. file 2018.01.29 서호연 9626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국외자의 ‘반란’ file 2018.07.27 김지민 9624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file 2020.03.26 오경언 9619
2017 대선의 숨은 모습을 찾다 file 2017.05.26 구성모 9618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 이후의 푸에르토리코 섬 file 2017.11.27 이민정 9616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9612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9611
런던의 또 한 번의 테러: 지하철역 안에서 3 file 2017.09.19 박우빈 9607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1 file 2017.03.26 정지운 9605
유엔인권 이사회, 북한 인권 결의안 무표결 채택 file 2017.03.26 이승민 9603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file 2019.04.02 이채원 9602
누구를 위한 법인가? 2 file 2018.05.24 심윤지 9600
미세먼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 file 2018.07.05 김환 9594
한반도, 통일을 외치다! 2018.05.02 김하영 9594
한반도에 봄이 온다 1 file 2018.05.02 강예진 9592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9588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9583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사건, 결국 계약해지까지... file 2018.10.29 박현빈 9580
삐까뻔쩍한 아파트를 가진 가난한 사람들, 당신이 몰랐던 이유 2017.09.19 호수 9580
아직 종로에 남아있는 삼엄한 분위기의 잔재 file 2017.04.23 오주연 9579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17.08.22 5기정채빈기자 95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