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by 6기임서정기자 posted Jul 25, 2018 Views 97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대기오염 정보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에 이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몇 달 전만 생각해도 미세먼지 때문에 힘들어하던 우리를 떠올려 볼 수 있다. 봄철만 되면 미세먼지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기침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 지긋지긋한 미세먼지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미세먼지의 원인은 크게 국내 요인과 중국발 미세먼지로 나뉠 수 있다. 사실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가 주된 원인이기는 하지만, 우리 개인이 중국에 미세먼지를 줄이라고 요구할 수는 없는 바이다. 대신에 정부가 나서야 하는데, 우리나라 정부는 20147월 한중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2015년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양국의 환경사업의 공동발전 목표로 '한 중 미세먼지 저감 환경기술 실증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하지만 그 결과는 미미하였고, 중국 역시 계약연기를 통하여 나 몰라라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세먼지 사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임서정기자]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바로 국내 요인을 해결하는 일이다. 국내 요인도 중국발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자동차 매연, 화력발전소가 가장 큰 요인이고 자동차 배기가스 이외에도 자동차 타이어, 난방연료의 연소과정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발생하기도 한다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되도록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것이고, 전기자동차나, 수소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난방연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에서 내복을 입는 것이다. 이런 소소한 일들이 모여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몸에 침투하는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를 사용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열지 않고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환기를 하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 중국의 원인도 있지만, 국내 요인도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정부에서는 정부의 역할을 다하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개인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 다 같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임서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619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465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8580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통역 없는 접견'에 대한 엇갈린 반응 1 file 2017.06.26 이소영 9795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9789
과연 초콜릿은 달콤하기만 할까? 4 file 2017.10.30 임수연 9786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이건 옳은 선택일까? 1 file 2018.08.13 이동욱 9784
민주주의의 심장 런던 겨눈 차량테러… "세계에 대한 테러다" file 2017.03.25 안호연 9783
‘청소년 정책 총괄’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에 진선미 의원 file 2018.08.30 디지털이슈팀 9772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2018.07.25 임서정 9772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관련 청원, 국민청원 100만 돌파 file 2018.10.26 정아영 9768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9765
공연계 '미투 운동' 확산… 오는 25일 관객 집회 열린다 6 file 2018.02.23 신지선 9764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 유가족들의 아픔 2 2017.12.08 박지민 9762
코로나 시대,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file 2021.04.27 이민준 9761
몰카피해자, 정부가 나선다 2 2018.05.28 이채원 9759
촛불시민에게 ??? 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1 file 2017.10.02 문서연 9757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9751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9747
다시금 되새겨 봐야하는 소녀상의 의미 file 2017.03.26 박서연 9747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美 송환 불허한 법원, 가라앉지 않는 비난 여론 2 file 2020.07.22 김수연 9745
‘디지털 성범죄’, 언제까지 솜방망이 처벌인가 1 file 2018.08.28 강수연 9743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732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file 2018.07.24 송민주 9729
대한민국의 흐린 하늘을 만드는 주범, 미세먼지 2 file 2018.05.24 노채은 9722
게임을 죽이는 게임산업진흥법은 語不成說, 게이머들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 2019.03.25 정민우 9721
스페인을 덮친 테러 6 file 2017.08.23 박형근 9720
그해 봄은 뜨거웠네 2 file 2018.05.23 최시원 9719
왜 우리는 알고 있는데도 실천하지 않는가 2 2018.07.25 임서정 9718
대한민국을 뒤흔든 '차이나게이트' file 2020.03.03 정승연 9714
'오토 웜비어'의 사망 이후, 상반된 북미 반응 2 file 2017.06.24 이윤희 9714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file 2017.08.20 이주현 9713
세계의 양대산맥,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file 2019.12.23 전순영 9712
문재인의 대한민국 file 2017.05.23 최우혁 9710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9709
경남 거제시 호우 경보, 학교의 늦장대응에 갈팡질팡하는 학생들 2 file 2017.10.02 조가온 9708
대중교통도 마스크 의무화 1 file 2020.06.05 최윤서 9707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9707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9700
서지현 검사의 폭로, "검찰 내에서 성추행을 당했다" 2 file 2018.02.02 이승민 9700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9698
BMW 차량 화재, EGR만이, BMW만이 문제인가 1 file 2018.08.30 김지민 9696
'살충제 계란' 과연 그 진실은? 2 file 2017.08.29 정다윤 9696
한중관계, 깊어지는 감정의 골 1 2017.05.21 유승균 9696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 file 2018.07.19 박예림 9694
무모한 트럼프의 100일간의 무모한 행보,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2 file 2017.05.03 김유진 9694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9692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9692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9691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➋ 2 file 2018.02.07 김진 9691
카페 안에서 더 이상 일회용컵 사용 불가?, 환경부의 단속! 1 file 2018.10.08 김세령 96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