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박근혜 대통령,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by 4기구성모기자 posted Mar 07, 2016 Views 154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박근헤 대통령은 3(목요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의 참석했다.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사진 4.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국가조찬기도회는 교파를 초월한 기독교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조찬 모임이다. 기독교가 전파된 나라들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이 모임을 가진다. 우리나라는 제헌국회에서 이승만 임시의장의 제안으로 종교가 어떠하든지 모든 의원이 기립하여 먼저 나라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 시초가 되어 매년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사진 2.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이번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는 통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민족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 WEA(세계복음연맹) 세계 지도자 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세계 교회 지도자들 등 국내외 3천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여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를 하였다.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사진 1.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131년 전, 이 땅에 기독교가 전해지고 한국교회는 낮은 곳에서 우리 국민들과 애환을 함께해 왔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건설하기까지 한국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의 안보위협, 세계 경제 침체 등 우리나라의 이런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는데 한국교회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했다. 더불어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이 국가적인 위기에 봉착했을 때, 선지자 사무엘과 백성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 미스바의 기도가 나라의 회복과 평화를 가져왔다고 기록하고 있다며, 국민의 마음을 모아 이 땅에 미스바의 기적이 재현될 수 있도록 한국 교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사진 3.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평화통일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한반도평화통일청년기도회가 우리 청년들이 담대하게 통일코리아를 꿈꾸고 확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말하고, 이제 그 기도의 힘이 북녘 땅 구석구석까지 전해지도록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고, 우리 사회가 불신과 분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통합의 큰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은 국민통합의 중심이 되어 주시고, 국가 혁신의 등불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끝으로 우리 사회·경제를 혁신해서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만들고,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이뤄나가는 길에 기도와 헌신으로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구성모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3.11 19:28
    한국 교회의 영향력이 큰 것 같군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ㅎㅎ
  • ?
    3기서지민기자 2016.03.12 11:59
    기사에서 인용해온 부분을 따옴표등으로 구분을 하면 훨씬 보기 좋을것 같아요. 기사 잘봤습니다.
  • ?
    3기이송림기자 2016.03.13 03:33
    국교가 없는 나라인데 특정 종교 행사에 참여했다는게 의아하게 느껴지기도 한거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1569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8492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98993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2954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5334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2815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809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2862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956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3326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9962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8042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7976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4863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3513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650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5479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3463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2951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6911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6099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3663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724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1997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607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410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4050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222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237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221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40155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457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7048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480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6332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5660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4720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280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961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249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3170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2669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2607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562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2513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480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897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7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