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by 9기김예원기자 posted Jan 28, 2019 Views 970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90125_23473067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김예원기자]


지난 17일 여자 선수들의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전 남자 수영 국가대표 선수가 재판 과정에서, 몰카가 제대로 설치됐는지 확인하는 피고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증거로 제출되면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뿐 아니라 23제주시 대형마트에서 30대 남성이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치마 속을 촬영하는 등 8개월간 12명의 여성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여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렇듯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몰카 범죄는 하루 평균 17.7건 발생하고 있다. 몰카 범죄는 장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버스 등 공공장소부터 화장실, 가정집 등까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 등의 발달로 몰카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몰카 촬영 영상 및 사진 등은 인터넷과 여러 메신저 등을 통해서 유포되기 마련이다.

 

이렇게 촬영된 영상이 유포되기 시작하면 피해 회복이 어려울 뿐 아니라 피해자들의 입장 또한 난처해진다. 최근 몰카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몰래카메라 범죄에 대해 엄격하게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법무부는 이를 받아들여 강력하게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21일부터 3주 동안 전국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 '설 명절 공중화장실 이용안전 및 편의 제고 대책'을 시행하여 공중화장실에 몰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체크하고 명절 기간 순찰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김예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671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516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9173
새롭게 바뀐 한국의 대통령,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도 바뀌나? 2 file 2017.05.19 강지오 9692
인류가 소비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에 포함되어있는 그것! file 2019.05.07 김어진 9690
인류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 file 2017.03.25 노태인 9690
작지만 큰 그녀들의 외침 4 file 2018.07.26 김하은 9689
다가오는 대선과 떠오르는 수개표 3 file 2017.05.03 박윤지 9682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가...언론의 무서움을 말하다 2 file 2018.07.26 김지연 9678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9678
김정남 사건, 해외반응은 어떠한가 file 2017.03.25 여수빈 9677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9676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9676
청와대, '난민법, 무사증 입국 폐지/개헌' 거부 답변을 내놓다 file 2018.08.07 김나현 9670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9669
오늘날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의 시작점은? 2018.04.16 최시원 9658
시리아, 드디어 끔찍한 전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file 2017.07.29 윤정민 9657
‘Crazy Rich Asians’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예술의 도덕적 의무를 살펴보다 1 file 2018.11.26 이혜림 9653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 file 2018.08.16 지윤솔 9653
왜 대한민국은 트럼프 대통령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는가 2018.03.01 박세준 9653
심판들의 치솟는 권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선수들. file 2018.04.26 김동현 9648
우리 사회 이대로 안전한가? 1 file 2017.09.04 김하늘 9647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대와 우려 사이 file 2017.10.10 원종혁 9644
벼랑 끝에 선 한의학, 해결 과제는? file 2019.08.19 최양현 9640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3 file 2020.04.09 이윤우 9639
하루 속히 밝혀져야 할 세월호의 진실,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1 file 2017.03.27 김나림 9631
아직도 갈 길이 먼 시리아 난민 문제 file 2019.05.27 백지수 9630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9628
제천 화재로 소방 관련 법 입법의 필요성 드러나. file 2018.01.29 서호연 9623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9622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국외자의 ‘반란’ file 2018.07.27 김지민 9621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9618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file 2020.03.26 오경언 9616
2017 대선의 숨은 모습을 찾다 file 2017.05.26 구성모 9616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 이후의 푸에르토리코 섬 file 2017.11.27 이민정 9609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9609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9604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1 file 2017.03.26 정지운 9603
런던의 또 한 번의 테러: 지하철역 안에서 3 file 2017.09.19 박우빈 9601
유엔인권 이사회, 북한 인권 결의안 무표결 채택 file 2017.03.26 이승민 9600
누구를 위한 법인가? 2 file 2018.05.24 심윤지 9598
한반도, 통일을 외치다! 2018.05.02 김하영 9587
미세먼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 file 2018.07.05 김환 9586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9586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file 2019.04.02 이채원 9581
한반도에 봄이 온다 1 file 2018.05.02 강예진 9581
삐까뻔쩍한 아파트를 가진 가난한 사람들, 당신이 몰랐던 이유 2017.09.19 호수 9577
아직 종로에 남아있는 삼엄한 분위기의 잔재 file 2017.04.23 오주연 9577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사건, 결국 계약해지까지... file 2018.10.29 박현빈 9575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17.08.22 5기정채빈기자 9573
사형집행은 사형집행관이 한다 1 file 2018.08.30 정해린 95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