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마스크의 대란 어디까지인가

by 14기김도연기자 posted Mar 18, 2020 Views 72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 사태가 퍼지고 나서 시민들은 불안을 떨며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줄을 서 있다가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불안을 떨지만 어쩔 수 없이 줄을 서 기다린다. 그러다 정부가 2020년 3월 5일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 지정된 날에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20년 3월 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이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주중 구입하지 못한 경우 끝자리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덕분에 시민들은 부담과 걱정 없이 가서 구입할 수 있다. 약국과 우체국 그리고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마스크 구입 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미성년자는 학생증, 여권 또는 주민등록등본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장애인 경우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해야 구입할 수 있다. 외국인이라면 건강보험증과 외국인등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또한 10세 이하와 80세 이상은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마스크 5부제의 효과는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주었다. 한 시민은 "줄을 길게 서지 않아서 좋고,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수량을 정해두어서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진짜기사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도연기자]


마스크 대란을 이어 소독용 에탄올 대란도 이어지고 있다. 약국에서도 소독용 에탄올을 구하기 어렵다. 결국 약국에서는 문 앞에다가 붙여두었다. 보통 소독용 에탄올은 수술 부위나 상처 부위를 소독하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손 및 피부를 소독할 뿐만 아니라 의료도구의 소독도 가능하다.

요즘엔 가정에서 소독하는 용도로 많이 쓰이고 있다. 시민들은 소독용 에탄올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집 밖으로 나가기 무서워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가정에서 많이 쓰이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격이 올랐다. 약국에서 소독용 에탄올을 사는 한 시민은 "이왕 마스크를 사러 나올 때 소독용 에탄올을 사면 좋기도 하고, 무엇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면 배송비도 포함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진다."고 말했다. 인터넷으로 사면 배송비도 포함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지고 배송기간도 있기 때문에 더 늦어질 거라고 시민들은 판단했다.


진짜기사2.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도연기자]


마스크를 사러 나갈 때를 제외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한다. 마스크를 사러 나가기 전 주요 포털사이트나 마스크 앱을 통해서 판매하는 약국과 마스크 수량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4기 김도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810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660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0492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내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2 file 2021.03.30 임이레 7256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첫걸음, 4·15 총선 file 2020.04.08 박소명 7257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언제쯤? 2020.08.31 김정원 7261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7263
온라인 개학 한 달, 등교개학은 언제쯤? 1 file 2020.05.11 홍승우 7268
마스크의 대란 어디까지인가 2020.03.18 김도연 7269
코로나를 통한 사재기와 우리의 태도 file 2020.03.30 이수연 7271
원격수업을 주제로 한국 - 아랍에미리트 원격회담...전 세계로 퍼지는 온라인개학 file 2020.04.27 정태민 7272
저가항공사들의 반란? 1 2020.06.01 이혁재 7272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으로 바꾼다 file 2020.09.03 나은지 7274
미중 무역전쟁, 승패없는 싸움의 끝은? file 2020.01.02 임수빈 7284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7285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7289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290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 '카말라 해리스' file 2020.08.31 전순영 7293
초유의 '4월 개학' 확정 2 file 2020.03.19 류경주 7297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7302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7303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7311
샘 오취리, ‘preach' 성희롱 댓글 뒤늦게 논란 file 2020.08.31 유시온 7312
미얀마 학생들의 간절한 호소 2021.03.05 최연후 7312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7343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수급 불안 가속화하다? file 2022.03.25 이성훈 7343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7359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7362
깊어지는 이준석 갈등, 국민의힘 분열되나 file 2021.08.20 윤성현 7371
고3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선거 file 2020.05.04 손혜빈 7386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시작 file 2020.05.26 박병성 7386
청소년을 향한 담배 광고, 괜찮은 걸까? file 2020.06.01 김가희 7390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7404
코로나로 인한 여행 file 2020.06.08 양소은 74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불러온 'Sinophobia', '아시안 포비아'로 확산중 file 2020.03.02 김수진 7410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7416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7419
위기 경보 '심각' 격상... 초중고 개학 연기 file 2020.02.26 김다인 7425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7433
인류를 돕는 인공지능, 코로나19에도 힘을 보탰다 file 2020.03.27 이소현 7434
변화하는 금리의 방향성 file 2021.03.10 신정수 7436
마스크 사재기를 잠재운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02 남유진 7438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440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7443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7455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7455
정부,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견해를 밝히다 file 2020.03.02 전아린 7467
우리의 적은 코로나19인가, 서로에 대한 혐오와 차별인가 file 2020.05.25 장은서 7474
'강제징용' 일본의 뻔뻔한 태도 2020.06.10 조은우 7476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7479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74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