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by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posted Jan 25, 2017 Views 175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125_001710992.jpg

[이미지 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주형기자]


지난 24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켓몬 고는 위성위치항법 그리고 증강현실을 이용해 유저들이 길거리를 걸어 다니며 포켓몬을 잡아 육성하거나 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포켓몬 고는 출시 첫 달 만에 2억 65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5개월 만에 7억 8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또 6억 건 전 세계 앱 다운로드 횟수, 87억 킬로미터 유저들의 총 이동거리를 성사시키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포켓몬 고는 구글지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지도 데이터 반출 문제로 인해 국내 서비스가 불가했다. 속초 일부 지역에서만 게임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포켓몬의 성지'라고 불리기도 했다. 나이앤틱의 데니스 황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드디어 오늘 한국에 1월 24일 오전부터 공식 서비스가 들어갔다. 국내에 위치 기반 게임들이 출시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떤 나라보다도 열정적인 게이머들이 많아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또 구글지도에 관해서는 '공공이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를 이용해 지도 서비스를 구현했다'라고 전했다. 다만 어떤 데이터를 활용했는지는 알리지 않았다.


포켓몬고가 정식으로 시작된 후, 속초는 폭설로 흰 눈만 덮인 채 평화로운 모습을 보였다. 과거 포켓몬 고가 출시되고 게임이 가능했던 속초는 만화와 같이 '속초 마을'이라고 이름을 꾸미기도 하였고, 이병선 속초 시장도 포켓몬 박사를 흉내 내며 '포켓몬 성지'를 도맡았다. 하지만 열풍이 불었던 속초시는 정식 출시된 날, 이러한 분위기를 찾기 어려웠다. 또 일부 네티즌도 "너무 늦지 않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추운 겨울에 어딜 나가겠나"라며 부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주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박미소기자 2017.01.25 11:37
    제목 정말 잘 쓰신 것 같아요! 포켓몬 고가 우리나라에 출시하고 나서 제 주변 많은 사람들이 포켓몬 고를 시작한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포켓몬 고 국내 출시가 약간 늦은감도 있었던 것 같기는 해요. 밖이 워낙 춥기도하고, 눈까지 와서 미끄러워지니 더욱 위험해질 것 같기도하고요., 그래도 주변을 잘 살피며 게임을 즐기면 재미있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포켓몬 고 같은 증강현실 게임들이 나오고있는데, 나중에는 어떤 새로운 게임들이 나올지 너무 궁금해져요.
    좋은 기사 정말 잘 보고 갑니다. :-)
  • ?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2017.01.25 15:48
    감사합니다ㅎㅎ!
  • ?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2017.01.25 15:48
    감사합니다ㅎㅎ!
  • ?
    4기최윤정기자 2017.01.25 14:36
    포켓몬고 라는 게임이 정식으로 우리나라에 발매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것을 어제 실검 1위를 길게 차지 하는 것을 보고 깨달았어요 발매가 다른 나라보다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하면 게임! 일 정도로 게임을 좋아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관심이 더욱 높아 질것 같네요 마케팅 효과도 생길 수 있고 하지만 그렇게 된 다면 사고율도 당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에 대한 안전 대책을 세우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갈게요! 다음에도 더 좋은 기사 써주세요! :D
  • ?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2017.01.25 15:48
    넵ㅎ
  • ?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2017.01.25 15:48
    넵ㅎ
  • ?
    4기이윤지기자 2017.01.25 19:47
    정말 어제 밖에만 나가도 포켓몬 고 게임을 하는 사람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도 어제 처음으로 해보게 되었는데 평소에 즐겨 하던 다른 게임과 달리 증강현실을 이용해 하는 게임이라 더 매력을 느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포켓몬 고를 하다 보면 휴대폰 화면만 보며 길을 걷다 보니 사고가 끊임없이 많이 난다고 하더라고요ㅠㅠ 다들 밖에서는 조심하면서 하셨으면 좋겠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 ㅎㅎ!
  • ?
    4기배수빈기자 2017.01.27 11:09
    포켓몬고 가 우리나라에 출시했을 때 저와 제 친구들은 좋아서 어쩔 줄 몰랐었죠.. 우리나라에 새롭게 출시된 만큼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아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포켓몬을 발견하고, 잡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또 심심해서 포켓몬 고를 켰는데 집안에 포켓몬이 있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포켓몬 자체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실제로 트레이너가 되어서 돌아다니며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포켓몬 고가 출시된다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열광할 것 같네요.. 하지만 이에 너무 집중해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생기지 않도록 모두가 조심했으면 좋겠네요.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배수빈기자 2017.01.27 11:09
    포켓몬고 가 우리나라에 출시했을 때 저와 제 친구들은 좋아서 어쩔 줄 몰랐었죠.. 우리나라에 새롭게 출시된 만큼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아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포켓몬을 발견하고, 잡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또 심심해서 포켓몬 고를 켰는데 집안에 포켓몬이 있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포켓몬 자체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실제로 트레이너가 되어서 돌아다니며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포켓몬 고가 출시된다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열광할 것 같네요.. 하지만 이에 너무 집중해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생기지 않도록 모두가 조심했으면 좋겠네요.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1.27 21:51
    조심히 게임을 해서 문제가 안되었으면 좋겟네요 겨울이라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저도 해보니까 꽤 재미있더라고요 이제 날씨가 풀리면 더 많은 유행을 타지 않을까 합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1.28 17:59
    저도 기사제목이 재치있다고 느꼈어요~ 그동안 속초가 포켓몬고 성지로서 많은 관광수입을 벌어들여왔는데 이제 국내출시로 인해 속초시의 포켓몬 마케팅은 사그라들겠군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양기자 2017.02.01 12:56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자신이 관심갖는 분야를 탐색해 현실로 만든 기사 하루하루 멋진 기사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912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767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1575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7027
온라인 수업의 부작용, 'VDT 증후근' 2020.08.31 오윤성 7033
일본과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차이 2020.06.01 이다진 7035
코로나19 사태, 숨겨진 일등공신은? file 2020.05.27 임서현 7046
전국 학생들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 file 2020.06.29 하늘 7048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7057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2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file 2022.07.15 이지원 7057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에 놓인 홍콩 1 file 2020.05.26 신지윤 7063
고조되는 美中 갈등, 어디까지인가? 2020.09.16 김나희 7068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7077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2020.06.16 홍승우 7079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7084
이란교민 전세기 귀국 2 file 2020.03.25 신동민 7087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7087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file 2021.07.26 우규현 7090
사회를 갉아먹는 '인간바이러스' file 2020.09.03 김예한 7093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7095
‘이 시국’의 한국 경제를 극복할 방안, ‘한국판 뉴딜’을 알아보자 file 2020.08.28 김나영 7098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7099
[기자수첩] "시간 많이 썼는데"...고1 6월 모의고사 문제오류에 수험생들 당혹 file 2023.06.29 정현정 7099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7101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7101
광복절 집회에 대한 법원의 판결, 적절한가? file 2020.08.31 김근영 7115
의도적인 트럼프의 발언? 1 file 2020.03.06 권수현 7117
의대생 증원에 따른 파업과 약대 학부전환, 입시에 '나비효과' 줄까? 1 file 2020.08.21 차준우 7120
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file 2021.02.01 최은영 7131
주한 외국인 증가율 file 2019.12.27 김희서 7134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작됐다? file 2020.09.28 방지현 7134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file 2020.05.12 임효주 7161
선거 7번 출마,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기록 file 2021.04.12 김민석 7163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7170
푸른나무재단, '마음 톡톡 페스티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file 2022.06.02 이지원 7171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7185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로 주목받는 '은' file 2021.02.10 이강찬 7187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7206
전 세계가 감탄한 대응책 중 하나,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24 박아연 7213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문제는 여전히 file 2021.04.02 김민주 7214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7217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7223
'전태일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전태일 3법 1 2020.11.19 이정찬 7223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7224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7232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7244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7244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그 근원지는 어디? file 2020.05.20 김가희 7250
늘어난 14만여 명의 유권자들, 총선거에 어떤 영향 미칠까 file 2020.03.13 이리수 7253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이? file 2020.08.10 허예진 7253
집중호우의 다른 이름 ‘기후변화’ file 2020.08.31 최지원 72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