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by 4기류혜원기자 posted Feb 23, 2017 Views 163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Maret Hosemann.jpg

[이미지 제공=Maret Hosemann /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멕시코와 미국 사이의 장벽을 추진하고 있다. 임명되지 얼마 되지 않은 트럼프는 멕시코와의 협상을 1년 반 동안 기다린 후에 해도 되지만, 나는 1년 반을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밝혀 장벽에 대한 열정을 표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장벽 건설로 인하여 멕시코와 갈등이 지속된다. 트럼프는 멕시코가 장벽을 짓는 비용을 미국과 더불어 부담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멕시코 대통령 니에토는 멕시코는 그럴 의향이 없다고 반박하였다. 결국에는 미국 국회가 대략 1200억에서 1500억으로 예상되는 장벽 비용을 올해 가을까지 지불하겠다고 발표하였으나 미국과 멕시코의 대립은 계속 고조되고 있다두 대통령의 미팅은 두 나라간 대립으로 인하여 멕시코 대통령 니에토가 취소했다. 미국은 곧바로 20% 관세를 실행시키려 하기도 하였다.

이후 회의를 대신하여 두 대통령은 전화 통화로 얘기를 나눠봤고 우호적인 관계라고 트럼프가 밝혔다. 하지만 통화 내용에 대해 멕시코는 두 나라가 장벽의 비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며 발표하였으나 미국의 보도 내용에는 없어 멕시코와 미국의 관계가 과연 개선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일으킨다. 이 이후의 통화에서도 트럼프는 멕시코에 “Bad Hombres” (나쁜 남자들)가 많다며 멕시코 군대가 억압하지 못하는 것 같아 미국 군대를 보낼 수도 있다는 위협적인 내용도 포함되었다고 유출되었다. “Bad Hombres”라는 표현은 트럼프의 대선 캠페인에서도 자주 언급되었던 표현인데 마약 판매자 등외에도 이민자들도 포함하는 표현이라는 의견도 있다. 트럼프는 멕시코와 미국의 외교적인 대립을 부동산 중역으로 외교 경험이 없는 자신의 사위에게 맡겨 많은 불안감을 사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류혜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정예림기자 2017.02.24 14:44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될 지 정말 궁금합니다ㅠ 미국도 우리나라도...ㅠ
  • ?
    4기류혜원기자 2017.02.24 16:26

    그러게 말이에요... 특히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강압적이고 차별적인 정책을 펼쳐서 걱정이 되네요....

  • ?
    4기김미성기자 2017.02.24 23:31
    트럼프 대통령의 거침없는 정치가 세계 여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클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840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686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0798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5882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5906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5915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5943
소수의 권력층에 의해 행해지는 전쟁, 그 참상에 대하여 file 2022.04.01 강도현 5947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5951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5955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5965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2021.12.28 유지훈 5972
[기자수첩] '검정 고무신' 작가의 죽음이 사회에 남긴 것 file 2023.04.12 김진원 5977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6034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6053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6056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6078
저시력 시각장애인의 도보 이동권 문제, 청년들이 내놓은 개선 방안 공유 file 2022.07.15 이지원 6082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6093
[기자수첩] AI, 인공지능이 규제되어야 하는 3가지 이유 file 2023.07.26 서예영 6107
부동산 투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일어나는 문제 file 2021.05.27 이수미 6113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115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6123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6126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6158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6164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6172
삼성은 반도체 패권을 가져갈 수 있을까? file 2021.05.26 이준호 6173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file 2022.05.09 김명현 6176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197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623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는 어디로 정했나? file 2022.04.26 강준서 6244
방글라데시 여객선 사고 26명 사망 2 file 2021.04.12 이정헌 6256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6265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 file 2021.05.24 이수현 6277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295
코로나 시대.. 울고웃는 지역경제 file 2021.08.20 이성훈 6300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 file 2020.12.28 명수지 6317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6325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균형 발전을 위해 제정 필요 file 2021.05.04 이승열 6326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6352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카자흐 경제발전의 발판되나 file 2021.08.26 허창영 6366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 file 2021.09.27 최서윤 6380
애플페이, 교통카드 국내 도입 테스트 중...ios17부터 도입될까 file 2023.07.26 신지윤 6406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 이낙연, 그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것인가 file 2020.09.04 문해인 6411
광주도 백신 이송 모의 훈련 진행.. file 2021.02.22 옥혜성 6417
뜨거운 감자 기본소득제, 정말 불가능한 정책일까? file 2021.09.01 최서윤 6417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6419
곧 국내에서도 시작되는 코로나 예방 접종… 각 백신의 특징은? file 2021.03.02 김민결 6421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6465
한국도서관협회 입장문, '2023년 신규 사서교사 정원 동결, 즉각 철회하라' file 2022.08.05 이지원 64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