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by 3기이소민기자 posted Jul 27, 2016 Views 139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2016 리우 올림픽이 불과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리우올림픽은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올림픽이 시작된 이후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첫번째 올림픽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러나 치안 문제과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 거기에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일면서 리우올림픽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강도가 발생하면 저항하지 말고 금품을 내어줄 것.',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지 말 것.' 일본 올림픽위원회(JOC)에서 자국 선수들에게 보낸 안전 수칙이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브라질 리우에서 강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리우의 사업지구 및 주변의 길거리 범죄는 26% 늘어났으며, 지난 해 일어난 강도는 4만 8700건에 달한다고 전했다.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은 파업에 돌입하면서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경찰과 소방관이 봉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걸기도 했었다. 세계 각국의 통계를 비교해주는 사이트인 Numbeo에 따르면, 2016년 중반 기준 브라질의 치안 순위는 118개국 중 110위이다. 이 통계에서 시리아는 108위,  남아프리카는 114위를 기록했다.


 지카바이러스로 인해서 선수들이 불참을 선언하기도 했다. 밀로시 라오니치(캐나다),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김경태(한국) 등의 선수가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또한, 러시아 정부가 선수들에게 금지 약물을 복용하게 한 행위가 적발되면서 러시아의 리우 올림픽 출전 금지 논란이 생기기도 하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인 IOC가 러시아의 리우올림픽 참가 여부를 국제경기연맹의 결정에 맡기면서, 각 종목별로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박탈당한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 리우에서도 과연 축제가 될 수 있을까.

20160727_19135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소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이소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채린기자 2016.07.29 10:20
    참말로..... 올림픽 개최국인만큼 치안 등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 ?
    6기김나림기자 2016.07.29 15:30
    우리나라 선수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지카바이러스나 치안 등에 대해 조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네요..4년만에 열리는 올림픽인만큼 모두가 즐거워야 할텐데요..그리고 러시아 도핑이 선수들의 심리 등에 대해 악영향을 미치지 않길 바랍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차유진기자 2016.07.30 22:57
    맞아요.. 정말 요즘 가장 핫한 이슈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잘 해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
    4기차유진기자 2016.07.30 22:58
    맞아요.. 정말 요즘 가장 핫한 이슈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잘 해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674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519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9197
박근혜 정부는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3 file 2017.02.16 김지민 13962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3973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4 file 2016.06.14 장은지 13975
경제학이多 - 국제경제학 file 2018.11.12 김민우 13977
文 정부가 임용 대란의 해결사라 생각하는 1교실 2교사제란? 2017.11.16 박환희 13978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3994
안철수, 대전서 '김밥 같이 드시래요?' 2 2017.02.17 한훤 13995
통화녹음 알림 법, "사생활 침해 vs 약자 보호" 4 file 2017.09.04 전영은 13998
대중을 사로잡는 한마디,슬로건 4 file 2017.03.30 강민 13999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14016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4033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8.08.14 남승연 14034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들, 레드카드를 치켜들다. 4 file 2017.02.25 소지인 14041
버려져야 하는, 난민에 대한 고정관념 1 2019.01.02 권오현 14046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4052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4054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062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14063
카드사의 3개월, 5개월... 할부 거래의 시작은 재봉틀부터? file 2019.04.16 김도현 14065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4069
김천은 아직도 [ 김제동과 함께하는 김천 사드반대 촛불집회 200회 ] 2 file 2017.03.11 김재정 14072
우버와 에어비앤비 더 이상 공유경제가 아니다. file 2018.02.21 김민우 14077
진정되어가는 마스크 대란, 전 세계의 상황은? 5 file 2020.04.06 유지은 14080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14085
바른정당 광주·전남도당 창당대회 개최 “친박은 배신의 정치인” file 2017.03.07 황예슬 14087
전례없는 사상 최대 규모의 언론 폭로,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 사건 4 file 2017.01.30 이소영 14092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4102
제1268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잊지못할 그 날의 아픔 5 file 2017.02.20 김연우 14125
애국자인가 반역자인가? 4 file 2017.02.22 심지수 14133
국정교과서, 누구를 위한 역사 통합인가 7 2017.03.02 방예진 14140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4144
경제학이多 - 마르크스 경제학 file 2018.11.05 김민우 14159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179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4183
학교가 가르치는 흡연 2 file 2019.05.24 김현지 14222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4230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14238
타오르는 촛불, 펄럭이는 태극기 그리고 헌법재판소 1 file 2017.02.11 이동우 14240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4247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4255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4258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14263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4266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4283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284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4290
차이나머니가 삼키는 제주도, 이대로 괜찮은가 1 2016.05.24 이소민 14296
광복절 특사, 국민 대통합? 이젠 국민 취급도 안하나? 4 file 2016.08.15 오성용 143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