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by 3기최호진기자 posted Feb 25, 2016 Views 284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흡연부스에서 담배를 피우면 옷에 냄새가 배고 눈이 따가워 힘들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 흡연부스가 모두에게 지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진흥법 개정으로 음식점, PC, 카페 등 여러 공중이용시설 내에 흡연 부스가 설치되어 있지만, 흡연부스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없어 시민들이 고스란히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음식점에서는 흡연부스 유리의 윗부분이 뚫려있어 연기가 안으로 유입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흡연부스 안의 환기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 흡연자들이 출입하기위해 문을 열고 닫을 때 연기가 안으로 유입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흡연부스의 문제점이 들어나는 이유는 법의 허술함 때문이다.


국민건강진흥법에는 모든 공중이용시설은 금연 구역이고, 흡연부스를 설치할 경우에는 부스 안에서 흡연이 가능하다.’ 라고 명시 되어 있을 뿐, 흡연부스의 구체적인 설치 기준은 명시 되어 있지 않다.


    f63251e0.jpg

 [이미지 제공=수원 kt 위즈파크]


수원의 한 야구장에서는 첨단 제연기술이 적용된 간접흡연 방지부스를 만들었다.


4중 정화시스템이 적용된 흡연부스는 타르와 니코틴 제거장치, 유해가스 제거를 위한 특수필터, 담배냄새를 제거하는 탈취 기능, 내부 정화형 재떨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부스가 설치되면서 부스 밖에 있는 비흡연자들은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완벽히 보호받게 되었다. 또한 부스 내부에서 타르와 니코틴 및 유해가스를 최단시간에 제거함에 따라 흡연자들도 부스 내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와 같은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설치된다면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흡연자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최호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목예랑기자 2016.02.25 19:07
    많은 곳에 간접 흡연방지 부스가 설치되어 비흡연자들이 간접 흡연으로 보호를 받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흡연자들이 여전히 길을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는 등 부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별로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19:11
    흡연부스가 늘어나면 조금이나마 비흡연자들이 보호를 받을수 있을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 ?
    3기서예은기자 2016.02.25 19:15
    안그래도 저번에 어느 카페에 갔는데 흡연부스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더라고요. 윗부분이 아예 뚫려있길래 저것도 흡연부스라고 만든건가.. 했어요. 간접흡연 방지부스로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완벽히 보호받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20:31
    관련 법에 정확한 설치기준이 정해지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
    3기김지율기자 2016.02.25 20:11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많이 생긴다면 좋겠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더군다나 요즘에는 건물 안에서보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해결책이 시급해 보이는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20:33
    흡연부스 설치 이유가 야외흡연도 해당이 되겠지만 공중이용시설 내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위함이 더 큰 이유라고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
    *** 2016.02.25 21:04
    흡연 부스는 꼭 필요하지만 많은 흡연자분들이 흡연 부스를 이용하는 것을 꺼리시더라고요. 실제로 흡연 부스에서 담배를 피우면 냄새가 배어서 싫다는 흡연자 분도 계셨고요. 담배를 피우는 건 개인의 자유이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23:33
    그래서 흡연부스의 정확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2.25 22:48
    많은 흡연자들이 간접흡연방지부스를 이용해서 비흡연자들이 보호 받았으면 좋겠네요!! 좋은기사 잘읽었습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23:34
    감사합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6 00:24
    우와 항상 길거리 지나갈때마다 담배냄새때문에 흡연자들이 원망스러웠는데 .. 저런 부스라도 생기니 다행이네요! 여러 지역에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6 09:55
    감사합니다~^^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6 20:48
    간접 흡연방지 부스가 제대로 설치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다만 예산적인 문제나 흡연자들의 참여도 면에서 활성화되는데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최민지기자 2016.02.28 00:55
    일석이조인 간접흡연방지부스가 설치되어 전국적으로 활성화된다면 좋을 것 같네요! 지나가다가 담배 냄새를 맡고 눈 찌푸리는 일이 많았는데 간접흡연방지부스가 설치되어서 이런일이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 ?
    3기권주홍기자 2016.02.29 18:55
    비흡연자들을 위한 간접흡연방지부스가 설치되어 흡연으로인한 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되었으면좋겠네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3.02 22:41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많은 곳에 설치되면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니 없어서는 안될 부스인 것 같아요. 하루빨리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설치되어서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의 피해에서 벗어나 더 기분좋게 길거리를 걸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송림기자 2016.03.03 00:02
    당연히 금연구역인 곳에서 당당하게 흡연하시는 분들 덕에 피해보는 사람은 비흡연자니.. 흡연부스가 전국적으로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914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769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1586
[기자수첩] 상속세 실효세율, 한국이 OECD 6개국 중 최고 1 file 2023.09.30 김수진 4144
한화, 루마니아 무기 현대화 사업 참여해 유럽 시장 확대 file 2023.02.07 디지털이슈팀 4169
무업기간의 안정망 ‘니트생활자’ 니트컨퍼런스 개최 file 2022.12.14 이지원 4204
올바른 퍼스널 모빌리티 문화 위한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정식 설립 file 2022.08.22 이지원 4221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4차 정기 심포지엄 개최 file 2022.08.19 이지원 4233
묻지마 범죄에 전문가들 "어떻게 엄중하게 처벌하느냐가 관건" file 2023.09.22 김주영 4237
[기자수첩] 죽음을 부른 검은 연기...애경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눈물 file 2023.06.13 김진원 4247
기아차, 미국서 비행청소년 범죄 놀이에 악용돼 file 2023.05.11 오다연 4283
[기자수첩] 들끓는 강력 범죄...‘가석방 없는 종신형’ 도입해야 file 2023.09.22 오다연 4307
2022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연기 및 축소 개최 file 2022.11.04 이지원 4346
I-SEIF,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 열어 file 2022.11.01 이지원 4358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 사회적 합의를 위한 토론회’ 개최 file 2022.12.23 이지원 4358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그룹홈 아동 원가족복귀 지원 사업 완료 file 2022.08.25 이지원 4386
'만 나이 통일법' 시행 3달째...연령 혼동 사라질까 file 2023.09.22 빈나현 4416
서울시립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10주년 기념 ‘온라인 캠페인 및 청소년 욕구도 조사’ 실시 file 2022.12.23 이지원 4445
한글날 맞아 '한글날 휘호 대회' 가봤더니...한류 열풍에 외국인도 몰려 file 2023.10.12 조이현 4451
[기자수첩] 우리에게는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하다 file 2023.08.10 김하은 4459
[기자수첩] 유치 결정까지 100일...부산 엑스포는 유치될 수 있을까 file 2023.08.22 김휘진 4481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토론회 개최 file 2022.08.25 이지원 4499
[해외] 미 캘리포니아, 노숙인문제 해결 위해 민간단체가 노력 file 2023.04.26 이승주 4536
[기자수첩] 우리나라의 분리수거, 실천되고 있을까? 2023.06.13 이주하 4556
누림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콘텐츠 제작 및 보급 file 2022.12.30 이지원 4573
[기자수첩] 홍익대학교 길고양이의 죽음이 불러일으킨 불화 file 2023.06.24 김동연 4573
한글문화연대, ‘제2회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 개최 file 2022.07.01 이지원 4583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file 2022.02.21 윤초원 4630
한국청소년재단, ‘투표한다람쥐’ 캠페인 실시 1 file 2022.05.30 이지원 4640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 개최 file 2022.06.14 이지원 4695
한국디스펜서리 주관 ‘2022 식약용 대마 분석·보안 컨퍼런스’ 12월 23일 개최 file 2022.12.16 이지원 4699
서울연구원,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 및 서울 도시계획' 주제로 세미나 개최 file 2022.12.14 이지원 4702
[기자수첩] 챗GPT, 금기할 것인가 활용할 것인가 file 2023.05.16 김시은 4718
[기자수첩]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엇갈리는 평가 2023.04.03 최민준 4732
'오커스'가 도대체 뭐길래.. 프랑스 왜 뿔났나 file 2021.10.28 조지환 4758
[기자수첩] "공사장에서 부려먹고 학대"...탄현동 헤드록 살인사건의 전말 file 2023.09.16 김진원 4763
청년세대 10명 중 6명 "원하는 직장 찾을 때까지 취업 N수할 것" file 2023.04.19 디지털이슈팀 4786
대한민국의 다음 5년은 누가 이끌어갈 것인가? file 2022.03.08 강준서 4824
소년 범죄 양형 세졌다...법원, 학교폭력 일삼은 여중생 3명에 징역형 file 2023.10.01 이서진 4827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 및 제32대 정신건강지킴이 위촉 file 2022.09.19 이지원 4856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 인식 개선 연합 캠페인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성료 file 2022.10.22 이지원 4868
직능연 "마이스터고 졸업생, 수도권 쏠림 현상 강해져" file 2023.01.18 디지털이슈팀 4882
하이브, 이수만 지분 인수 완료...SM엔터 최대주주 됐다 file 2023.02.22 디지털이슈팀 4895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0민주항쟁 35주년 기념 ‘2022 민주주의 창작공모전’ 개최 file 2022.06.08 이지원 4909
뉴욕 연은 총재 빅 스텝 가능성 시사…본격적 긴축 시작되나 file 2022.03.28 윤초원 4920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2년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100인 토론회’ 개최 file 2022.08.16 이지원 4939
매일유업,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 맞아 지구를 살리는 '약속 챌린지' 진행 file 2022.09.07 이지원 4942
[기자수첩] 광주 중학생들 대낮에 금은방 털어...'촉법소년' 처벌 높여야 file 2023.05.06 김휘진 4955
S-OIL, 샤힌 프로젝트에 9조원 투자...2026년 6월 완공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4986
우크라이나 사태와 반도체 기업 file 2022.02.28 이준호 4987
[기자수첩] 미국인 존 시치씨가 서울 한복판서 러닝머신을 타는 이유 file 2023.07.26 김진원 49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