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페미니즘을 선언하자!

by 5기배성연기자 posted Nov 14, 2017 Views 1048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페미니즘이란 성차별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 때문에 여성이 억압받는 현실에 저항하는 여성해방 사상을 말한다. 즉 여성의 특수성이나 정당한 차이를 정립하고자 하는 것이 페미니즘의 목적이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페미니스트라고 부른다. 요즘 우리 사회는 엠마 왓슨과 같이 유명한 배우들의 페미니즘 입문서를 통해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며 페미니즘과 관련된 책, 영화, 문구들이 유행되고 있다. 학생들도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여러 학교에 페미니즘에 관한 문구가 붙어져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KakaoTalk_20171113_22532754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배성연기자]


대구여자고등학교의 한 여학생의 의?견을 들어보자면 페미니즘도 전문가에게 하나의 학문으로써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페미니즘을 단순히 SNS의 유행으로 배우는 사람들도 생각의 변화는 생기겠지만 남성 혐오와 같은 잘못된 생각이 퍼지게 될 수도 있고 또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지고 거부감이 들 수도 있으니 하나의 학문으로써 배움으로 익혀야 올바르게 권리를 알고 행사할 수 있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페미니즘에 관한 남학생의 의견도 들어보았는데 페미니즘의 제대로 된 본질로 주장하면 옳은 입장이라는 입장이었다. 페미니즘이 남성한테 불이익을 준다는 의견도 있지만, 페미니즘은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다는 성 평등을 주장하는 것이니 꼭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로써 요즘 대부분의 학생은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페미니즘을 통해 여성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또 학생 중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페미니스트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관심이 여성의 권리와 평등을 향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KakaoTalk_20171113_23054410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배성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배성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임경섭기자 2017.11.14 20:08

    페미니즘이라는 본연의 의미와는다르게 여러 매체에서 다루듯, 다수의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본연의 커뮤니티등 인터넷 등으로 남성 역차별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사회적 작태에대해서 정확히 파악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글을 게재함으로서 일어날 수 있는 비성숙하면서도 거대한 자칭 페미니스트 단체에 현혹되어 다시금 비성숙한 페미니스트를 만들어내는데 영향을 줄 수 있지도 않을런지요. 특히 현 대한민국 자칭 페미니스트들의 사회적 성숙도는 섣불리 건전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
    문영민(페미니스트) 2017.12.09 19:01
    인터넷에서 행해지고 있는 남성 역차별 행위가 어떤 것이 있나요?
  • ?
    4기국제부김다은기자 2017.11.14 20:44
    페미니즘은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학문같아요. 기사에서 말씀하셨듯이, 하나의 학문처럼 배움으로 익혀야 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사회 만연에 퍼져있는 성차별주의적인 시선과 그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 고통받는 사람들이 꼭 여성이 아니듯이 페미니즘으로 힘을 얻는 사람또한 여성만이 아니겠죠. 오랜시간동안 자연스레 쌓여왔던 가부장적이고 남성중심적인 시각을 버리고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그런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 ?
    4기김도연기자 2017.11.15 17:53
    위의 기사를 읽기 전에는 페미니즘이라는 의미를 나쁘게 생각했었는데 기사를 읽고나니 꼭 필요한 것같다고 느꼈습니다.
  • ?
    김지호 2017.11.15 20:17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에 기초한 사상입니다. 즉, 양성평등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또 다른 차별을 불러올 가능성이 큽니다. 페미니즘은 진정한 평등사회로 진출하기에는 큰 문제가 있는 사상이라 생각합니다.
  • ?
    김지호 2017.11.15 20:18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에 기초한 사상입니다. 즉, 양성평등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또 다른 차별을 불러올 가능성이 큽니다. 페미니즘은 진정한 평등사회로 진출하기에는 큰 문제가 있는 사상이라 생각합니다.
  • ?
    4기홍정민기자 2017.11.19 00:01
    이번 기사를 통해 페미니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앞으로 더 꾸준히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
    4기홍정민기자 2017.11.19 00:01
    이번 기사를 통해 페미니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앞으로 더 꾸준히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
    6기강현욱 2017.11.19 01:45
    페미니즘이 여성우월주의에 기반 했다고 하기엔 어렵습니다. 여성의 권리와 기회를 핵심에 두는 일종의 사회적 운동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페미니즘은 역사적으로도 필요했던 이론으로서 남성우월주의가 만연 했던 당시의 과거사회에서 균형을 요구한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사회 곳곳에도 여전히 여성에 대한 차별이 존재 하므로 페미니즘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역차별 등과 같은 부작용은 꼭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그런 해결의 과정에서 남성들이 침해받는 부분도 조정해야 합니다.
    서로를 이해할때 비로소 평등사회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 ?
    5기정다윤기자 2017.11.20 01:04
    강현욱 기자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 또한 페미니즘이 여성우월주의에 기반을 두었다기 보다 권리와 보호, 균등한 기회를 얻고자하는 사회적 운동이란 생각을 합니다. 몇몇 일그러진 단체들이로 인해 페미니즘의 의미가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11.20 21:07
    온라인상에서 남녀로 나뉘어 다투고있는 모습들을 볼때마다 정말 안타까워요..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세상이 되면 좋겠네요.
  • ?
    4기이다은기자 2017.11.20 22:42
    최근 본연의 의미와 다르게이해하고 역차별적 발언이 난무하여 페미니즘이 커뮤니티에서 질타 받고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페미니즘으로 인해 생긴 일이기 때문에 보다 페미니즘에 관한 정확한 자료와 책들이 나오게 된다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어 잘못된 발언을 하고 이로인해 상처받고 페미니즘에 대해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 ?
    4기이다은기자 2017.11.20 22:42
    최근 본연의 의미와 다르게이해하고 역차별적 발언이 난무하여 페미니즘이 커뮤니티에서 질타 받고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페미니즘으로 인해 생긴 일이기 때문에 보다 페미니즘에 관한 정확한 자료와 책들이 나오게 된다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어 잘못된 발언을 하고 이로인해 상처받고 페미니즘에 대해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 ?
    문영민(페미니스트) 2017.12.09 18:58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페미니즘을 하는 학생으로써 뜻깊게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901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757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1480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오염된 폐목재의 무분별한 중고거래 대책 마련 촉구 file 2022.09.13 이지원 5020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 제품 포장재질 및 과대포장 검사 전문기관으로 지정 file 2022.08.22 이지원 5021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5027
[기자수첩] 챗GPT에 높아지는 관심...직접 써보니 2 file 2023.05.06 이성재 5052
방역패스, 백신 미접종자 차별? 1 file 2022.01.06 피현진 5063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5095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태원 사고 관련 ‘재난 심리지원 특별상담실’ 운영 file 2022.11.16 이지원 5110
예멘 후티 反軍, 아랍 에미리트 향해 미사일 공격 1 file 2022.01.27 권강준 5178
러시아 그리고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22.02.24 강민지 5179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해소 위한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 개최 file 2022.06.13 이지원 5186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192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 위한 민주시민 교육 ‘좋은시민이란 무엇일까?’ 프로그램 운영 file 2022.08.09 이지원 5200
탕후루, 마라탕 유행에...청소년 건강은 적신호 file 2023.10.05 고민서 5253
올바른 게임 문화 이해를 위한 '2022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온라인 실시 file 2022.09.02 이지원 5267
눈물 흘리며 대회장 떠난 초등생들...부산시교육청 드론대회 '수상자 내정' 의혹 file 2023.11.07 김가빈 5269
국민연금, 대표소송 통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나서나 file 2022.02.22 류민성 5281
'동유럽'의 전쟁과 '동아시아'의 전쟁 file 2022.02.28 김준기 5283
[기자수첩] 매년 바뀌는 대입 입시제도...입시 준비생들은 한숨 file 2023.09.30 이주하 5300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SOS생명의전화’ 운영 11년 차 맞아 누적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file 2022.08.12 이지원 5304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 사회 문제 분석 보고서 발표 file 2022.05.23 이지원 5358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열흘 만에 휴전 합의 맺어 file 2021.05.24 고은성 5370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5424
[기자수첩] '노키즈존'은 혐오 표현...아동 차별에 반대한다 file 2023.07.21 김하은 5429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5442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수해 복구 대응 자원봉사 활동 지원 추진 file 2022.08.19 이지원 5445
있지 류진,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전달...“일상 복귀에 힘 되기를” file 2023.02.15 디지털이슈팀 5522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해 행동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마음돌봄 안내서 제작·배포 file 2022.12.29 이지원 5528
민주당, 참패.... 文 대통령의 고민 file 2021.04.12 김민석 5529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불 진화 현장 속 '숨은 영웅' 자원봉사자 활약 소개 file 2022.06.07 이지원 5533
법무부, '로톡'-'변협' 갈등 중재에 나서나… file 2021.08.26 오정우 5557
[기자수첩] 포토카드 수집 탓에...'미공포' 문화가 부른 환경위기 1 file 2023.12.09 이희원 5564
농정원,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 분석 결과 발표 file 2022.08.31 이지원 5566
문재인 대통령,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정부정책 비판도 해야" file 2021.11.26 이지은 5594
서대문 청소년기관, 2022년 청소년 2800명 대상 종합실태조사 발표 file 2022.12.23 이지원 5637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5650
[기자수첩] 미국 청소년들도 빠져든 K팝...한국 문화 영향력 커져 file 2023.09.16 이승주 5651
[기자수첩] 미국에서는 실패했지만...한국에서 성공한 영화 '엘리멘탈' 2023.08.09 정세윤 5664
바이든 대통령과 첫 한미 정성회담 통화 file 2021.03.02 고은성 5668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5675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난관 잘 헤쳐나가야 file 2021.05.10 김민석 5687
[기자수첩] 플라스틱 해양 오염, 해답은 무엇일까 file 2023.05.11 이래경 5716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5722
강원도 스키 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file 2022.02.07 오경언 5753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5755
경찰, 경희대 국제캠 총학생회 '업무상 배임 혐의' 내사 착수 file 2023.05.16 디지털이슈팀 5788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5796
아세안 정상 회의에서의 미얀마 군부 대표 참석을 반대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위대 file 2021.04.27 김민경 5839
[기자수첩] 서현역, 신림역 칼부림 사건..."법정 최고형 구형해야" file 2023.08.10 김진원 58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