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by 4기김영민기자 posted Mar 19, 2017 Views 106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서울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서울형 혁신학교를 154교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참여하며 협력하는 교육문화 공동체로서,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전인교육을 추구하는 학교이다, 2017학년도에는 2016학년도에 비해 32곳이 새로 포함되었고 초등학교 109, 중학교 33, 고등학교 12교로 지정되었다. 지정된 학교들은 2017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4년간 혁신학교 운영에 힘을 쓰게 된다. 대표적인 혁신학교를 알아보자면 서울 강서구의 삼정중학교, 강북구의 삼각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이 두 학교는 모두 2011년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혁신학교 2기를 운영 중에 있다. 서울형 혁신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한 학생은 다른 학교들을 보면 수업시간에 자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은데 우리 학교 같은 경우에는 수업시간에 친구들이랑 같이 해야 하는 활동들이 많아서 잘 수가 없다. 그리고 친구가 모르는 문제를 내가 가르쳐 주면서 나도 많이 도움이 된다. 가르치고 설명하면서 애매하게 알았던 문제들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전했다. 과거에 비해 혁신학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혁신학교의 장점으로는 학급의 활동들을 학생들이 이끌어가면서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 또한 모둠수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혁신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 되려먼 교사들이 혁신에 대한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교사들이 혁신학교에 많이 존재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혁신학교 학생들의 성적 부진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오고 있는 실정이다.

cbf23e85eca85c9ce034c1104506e7e9.jpg

[이미지 제공=서울시 교육청]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영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562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410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8003
사은품 가방 얻고 난 후 버려진 커피 300잔 file 2020.05.28 김태희 7043
일본과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차이 2020.06.01 이다진 7043
온라인 수업의 부작용, 'VDT 증후근' 2020.08.31 오윤성 7043
전국 학생들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 file 2020.06.29 하늘 7054
코로나19 사태, 숨겨진 일등공신은? file 2020.05.27 임서현 7055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2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file 2022.07.15 이지원 7063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7069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에 놓인 홍콩 1 file 2020.05.26 신지윤 7077
고조되는 美中 갈등, 어디까지인가? 2020.09.16 김나희 7080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7090
이란교민 전세기 귀국 2 file 2020.03.25 신동민 7098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7099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2020.06.16 홍승우 7100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7102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7104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file 2021.07.26 우규현 7108
사회를 갉아먹는 '인간바이러스' file 2020.09.03 김예한 7109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7109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7112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7113
‘이 시국’의 한국 경제를 극복할 방안, ‘한국판 뉴딜’을 알아보자 file 2020.08.28 김나영 7121
광복절 집회에 대한 법원의 판결, 적절한가? file 2020.08.31 김근영 7129
[기자수첩] "시간 많이 썼는데"...고1 6월 모의고사 문제오류에 수험생들 당혹 file 2023.06.29 정현정 7133
의도적인 트럼프의 발언? 1 file 2020.03.06 권수현 7138
의대생 증원에 따른 파업과 약대 학부전환, 입시에 '나비효과' 줄까? 1 file 2020.08.21 차준우 7139
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file 2021.02.01 최은영 7142
주한 외국인 증가율 file 2019.12.27 김희서 7144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작됐다? file 2020.09.28 방지현 7145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file 2020.05.12 임효주 7172
선거 7번 출마,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기록 file 2021.04.12 김민석 7178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7181
푸른나무재단, '마음 톡톡 페스티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file 2022.06.02 이지원 7183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로 주목받는 '은' file 2021.02.10 이강찬 7200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7207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7216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문제는 여전히 file 2021.04.02 김민주 7226
전 세계가 감탄한 대응책 중 하나,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24 박아연 7229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7229
'전태일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전태일 3법 1 2020.11.19 이정찬 7235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7237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7241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7245
집중호우의 다른 이름 ‘기후변화’ file 2020.08.31 최지원 7263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7265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그 근원지는 어디? file 2020.05.20 김가희 7265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첫걸음, 4·15 총선 file 2020.04.08 박소명 726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7270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72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