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투, 어디가 끝인가

by 11기고유진기자 posted Jun 19, 2018 Views 98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달 16일 잊혀지나 했던 미투운동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16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가 피팅모델 촬영 중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힌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후 배우 지망생 이소윤 씨, 미성년자 피팅모델 유예림 씨까지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날이 갈수록 피해자는 점점 증가해 지금까지 나온 피해자만 총 6명이다.




511bf2736e3e74962e461186e0325463.pn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고유진기자]


양 씨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알바구직 사이트에서 피팅모델에 지원해서 하게 되었다. 실장님이 내민 종이 한 장에 이름 세자를 적고, 촬영 일자에 맞추어 스튜디오를 찾아갔다. 바로 그때 실장님은 문을 자물쇠로 걸어 잠갔고 그곳에는 20명 정도의 남자만 있었다. 그리고 그 실장님은 속옷을 건넸다. 안 하겠다고 했지만 실장님의 강요로 인해 두려워져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런 촬영이 있고 시간이 지나 5월 8일, 그 사진들이 음란물 사이트에 올라왔고 많은 주변 사람들이 그 사진을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찰 측은 양예원 씨의 사진이 올라온 음란물 사이트가 해외서버이기 때문에 수사가 힘들다고 전했다.


또 스튜디오 관계자는 "양 씨와 합의가 된 상황에서 사진촬영회를 진행했다. 강압적인 분위기는 전혀 없었다."며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사가 좀 더 진행되어 실장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복원되었고 수사가 진행 중이며, 무고죄 특별법 '양예원법' 국민청원 수가 20만 명을 넘긴 상태로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고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920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759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81784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7294
중앙선관위, 선거연령 18세로.. 2 file 2016.08.24 안성미 15559
정당방위 적용 범위 개선되어야 file 2016.08.25 조해원 17372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4057
믿을 수 없는 더위에 지쳐가는 국민들 1 file 2016.08.25 이나은 12844
아이스크림 정찰제에 대한 견해 차이 2 file 2016.08.25 이은아 15440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524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김천 주민들… “사드가 안전하다면 청와대 앞마당에 놓으세요” 1 file 2016.08.25 유진 14756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9483
자나깨나 누진세걱정 ... 집에 에어컨은 있는데,,, 2 file 2016.08.25 이예린 14574
[이 달의 세계인] 알레포의 기적, 옴란 다크니시 file 2016.08.27 정가영 14711
아이에겐 엄격하고 애완견에겐 관대하다 1 file 2016.08.31 김관영 14820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4290
잊혀져가는 옥시, 그들의 제품을 다시 찾아보다 5 file 2016.09.11 김수빈 14614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6069
이 ‘데자뷰’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5 file 2016.09.16 조민성 13866
폭염이 몰고 온 추석경제부담 2 file 2016.09.23 이은아 15846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쟁 file 2016.09.24 이민구 15450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다? file 2016.09.24 최시헌 15866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888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5296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3563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본 대한민국의 정치 file 2016.09.25 구성모 15903
더 이상 남일이 아닌 지진피해, 우리의 안전은? 2 file 2016.09.25 김혜빈 14715
사재기, 보이지 않는 검은 손 2 file 2016.09.25 강하윤 15355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3604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3669
김영란법에 대해 알아보자 7 file 2016.10.02 천주연 15510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17192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832
복지를 통해 부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file 2016.10.24 장은지 16436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183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273
'우리가 백남기다',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2016.10.24 박하연 16556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531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2240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6832
중학교에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 현 주소는? 2 file 2016.10.25 신수빈 15722
태풍 18호 차바의 영향을 살펴보자 file 2016.10.25 김규리 17401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3160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18025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7147
한마음으로 뭉친 시민들의 광화문 집회 1 file 2016.11.06 김관영 17341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260
더 빈곤해지는 노인 3 file 2016.11.09 임지민 15625
'박근혜는 하야하라!'전국에서 타오르는 열기, 광주 촛불 집회 2 file 2016.11.12 박하연 18785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7074
수능,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 4 file 2016.11.17 서지민 164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