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안희정, 국민에게 사과 … 피해자에게는?

by 6기박소현기자 posted Mar 22, 2018 Views 1139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박소현기자]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어 한국에 온 미투 운동이 정치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5일 김지은 정무비서는 안희정 前 충남도지사가 자신에게 성폭행과 성폭력을 가했다고 폭로하였다.

피해자 김지은 정무비서는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캠프에서 수행비서로 근무할 때 지난 8개월간 4차례 성폭행과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고, 구체적인 장소는 러시아 출장과 스위스 출장 때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였다.


그 후 연이어 지난 8일인 첫 번째 피해자의 폭로 3일 후 두 번째 피해자가 폭로를 하였다.

두 번째 피해자는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에 재직한 여성으로 지난 2015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안희정으로부터 7차례 성추행 및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하였다.


이후 안희정은 지난 9일 검찰에 자진 출석하여 부적절한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합의된 성관계였고, 폭력 또한 없었다고 주장을 펼쳤다.

그리고 국민들과 도민, 가족에게는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였지만 정작 피해자인 김지은 정무비서에게는 사과 한마디가 없었다.


안희정은 두 번째 피해자의 고발에 지난 19일 두 번째 검찰조사를 마쳤다.

검찰 조사 전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생각했다. 고소인들께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라고 말했지만 검찰 조사 후 성실이 응했다라고 답을 하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피해자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하여 피해자들이 억울해하지 말았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6기 박소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0846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7695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90875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7872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7568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7661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file 2020.05.12 임효주 7209
코로나 시대.. 울고웃는 지역경제 file 2021.08.20 이성훈 6387
코로나 시대,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file 2021.04.27 이민준 9810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12894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8765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선 판도의 변화 2020.04.13 김경민 8689
코로나 사태 탄소배출권 가격 안정화의 필요성 2021.02.10 김률희 9125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7318
코로나 백신, 가능할까? 1 file 2020.11.13 이채영 7106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338
커지는 소년법 폐지 여론..‘소년법 개정’으로 이어지나 9 file 2017.09.07 디지털이슈팀 13012
캐나다,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발표 2018.10.23 정혜연 8928
카페 안에서 더 이상 일회용컵 사용 불가?, 환경부의 단속! 1 file 2018.10.08 김세령 9738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8752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14352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효과 file 2017.08.31 김진모 9829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1483
카슈끄지 사건의 후폭풍 file 2018.11.14 조제원 9229
카멀라 해리스, 美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당선 2 file 2020.11.09 임이레 8252
카드사의 3개월, 5개월... 할부 거래의 시작은 재봉틀부터? file 2019.04.16 김도현 14217
칭다오 세기공원의 한글 사용 실태 file 2019.08.02 유채린 12781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 제품 포장재질 및 과대포장 검사 전문기관으로 지정 file 2022.08.22 이지원 5141
치열했던 선거 경쟁, 이후 후보들의 행적은? 2 file 2017.05.25 정유림 9087
치솟는 부동산 가격, 9.13 부동산 대책으로 잡나? file 2018.09.18 허재영 8622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file 2019.06.07 이지수 9879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8695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10124
춘천에서의 맞불집회..김진태 태극기집회 vs 김제동 촛불집회 3 file 2017.02.22 박민선 28329
축구계 더럽히는 인종차별, 이제는 사라져야 할 때 1 file 2018.10.16 이준영 11558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22746
추운 겨울, 계속 되는 수요 집회 3 file 2017.02.04 오지은 17576
추석 연휴 마지막 날도 진행된 제1354차 수요시위 file 2018.09.28 유지원 14701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1009
최저임금, 청소년들은 잘 받고 있을까? 2 2018.09.17 박세은 10148
최저임금, 정말로 고용에 부정적 효과를 미칠까? file 2020.08.18 이민기 9909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8425
최저임금 차등화, 불붙은 논쟁 1 file 2018.03.26 조현아 11435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22241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8919
최저임금 인상, 양측의 입장 1 file 2017.12.11 원혜랑 11037
최저임금 상승,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1 file 2017.07.25 이가현 13267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 file 2018.07.19 박예림 9743
최저시급 ,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 2020.08.21 이가빈 8635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8448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201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