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by 박수영대학생기자 posted Nov 23, 2020 Views 69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age01.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수영 대학생기자]


중국에서는 현재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전 중국질병예상센터 수석 역학 전문가인 쩡광은 우한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곳일 뿐 기원지는 아니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지난 사스(SARS) 발생 이후 중국은 최고의 질병 감시 시스템을 만들어왔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제일 먼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발견한 곳이 되었을 뿐 중국에서 시작되었다는 근거는 찾을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전염병학 수석전문가인 우쭌여우 역시 최근 해외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냉동식품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을 근거로 들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해외에서 유입된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하지만, 해외 전문가들을 비롯한 대중들은 이런 근거들은 단순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한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하는 논리를 펼치기에 알맞지 않은 것이라 보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의 진실에 대해 처음 세상에 알렸던 중국의 의사 리원량이 경찰에 끌려간 후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후 중국은 코로나19의 존재에 대해 사실대로 정확히 밝히지 않고 은폐하기 바빴다는 것을 생각하면 현재 상황에서는 중국 우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최초 기원지라는 주장을 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이러한 중국 전문가들의 주장이 맞는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만든 코로나19 기원지 조사 연구팀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 조사에 파견된 이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지가 과연 어디인지에 대한 조사 결과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기 대학생기자 박수영]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김자영기자 2020.12.04 16:01
    확실한 증거는 아직 없지만 누구보다도 의심스러운 나라가 중국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549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397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7872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 2020.04.14 남지영 8673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은? file 2020.07.22 김다인 15512
코로나19의 후유증 '브레인 포그' 3 file 2020.09.10 오현지 12218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0156
코로나19의 재확산세, 방역모범국도 흔들린다 2 file 2020.08.21 김상현 9204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7274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8728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7088
코로나19에 따른 빈곤 문제는? 2 file 2020.08.13 전지영 8771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7103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삶 3 file 2020.05.18 김혜원 12023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소비율 감소. 실업자 증가 1 file 2020.03.23 정다현 8391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7490
코로나19로 더욱 깊어진 게임 중독의 늪 file 2020.05.28 오윤성 9895
코로나19가 항공업계에 미친 영향 file 2020.04.08 이혁재 12773
코로나19가 불러온 고통 1 file 2020.03.16 최서윤 6894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2022.05.16 신은주 8716
코로나19가 IT 업계에 미친 영향 1 2020.04.13 이혁재 8192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7417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7313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6064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1 file 2020.05.18 임상현 9516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6702
코로나19, 그에 따른 환경오염? file 2020.04.06 김호연 10015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7564
코로나19(COVID-19), 알수록 안전해요! 2020.04.17 정미강 11795
코로나19! 어디가 가장 위험할까? 충격적인 결과! file 2020.04.29 민아영 6785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7535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9129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file 2020.03.30 김상규 16875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5996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4135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5459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4610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9533
코로나19 예방하는 ‘향균 필름’ 5 file 2020.04.13 윤소영 12867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8361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7844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6340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file 2020.05.29 조현수 11963
코로나19 사태, 숨겨진 일등공신은? file 2020.05.27 임서현 7054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6891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7181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9552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6701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7713
코로나-19, 노인혐오로? file 2020.03.31 김서원 8808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76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