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소셜그래프,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시작

by 11기양재성기자 posted Jun 13, 2019 Views 149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비트코인이 한창 한국에서 유행한 시절아주 조용히 등장한 게임이 있다이름하여 소셜그래프가장 먼저 나온 곳은 영국이며부스타빗(bustabit)이라는 사이트는 라이선스까지 취득하고 합법적으로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그러나 한국에서는 소셜그래프가 불법이며특히 청소년들도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 때문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그러나 검색 포털에 검색하면 당당하게 웹사이트 항목 맨 윗자리에 나오고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게임을 할 수 있는 접근성 때문에 특히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 중이다.


ㅁㄴㅇㄻㄴㅇㅎㅁㄴㅇㅎㅁㄴㅇㅎㄴㅁㄻㄴㅇㄹㄴㅁㅇㄹ.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 양재성기자]


이 소셜그래프 게임을 하는 방법은먼저 돈을 베팅한 뒤화면에 그래프가 하나 뜨고시간에 따라 1.00x부터 1.02x, 2.00x, 3.00x 등 점점 배수가 증가한다그리고 무작위의 시간이 지난 후갑자기 그래프가 끝나는데이 게임이 끝나기 전에 돈을 빼면 (배팅한 돈)*(증가한 배수)만큼의 돈을 얻는다. 1.00x대에서 끝나는 극단적인 경우부터 300.00x대에서 끝나는 희귀한 경우도 있다그러나 그래프가 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조금의 욕심을 가지다가 돈을 다 잃는 경우가 있다이렇게 되면 또다시 돈을 넣고그것이 반복되며 청소년들을 도박 중독에 걸리게 하는 것이다실제 소셜그래프 사이트에서 게임 플레이 경험이 있는 지인을 인터뷰한 결과, “입문 장벽이 높지 않아 많은 청소년들이 소셜그래프에서 불법 도박을 한다실제 소셜그래프 게임을 했었던 지인은 입문 장벽이 높지 않고게임 방법도 어렵지 않아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도박 중독에는 빠져나올 길이 없다. 청소년들이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 양재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915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771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1612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 2020.04.14 남지영 8661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은? file 2020.07.22 김다인 15502
코로나19의 후유증 '브레인 포그' 3 file 2020.09.10 오현지 12198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0145
코로나19의 재확산세, 방역모범국도 흔들린다 2 file 2020.08.21 김상현 9193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7268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8718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7077
코로나19에 따른 빈곤 문제는? 2 file 2020.08.13 전지영 8758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7095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삶 3 file 2020.05.18 김혜원 12011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소비율 감소. 실업자 증가 1 file 2020.03.23 정다현 8377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7482
코로나19로 더욱 깊어진 게임 중독의 늪 file 2020.05.28 오윤성 9882
코로나19가 항공업계에 미친 영향 file 2020.04.08 이혁재 12764
코로나19가 불러온 고통 1 file 2020.03.16 최서윤 6887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2022.05.16 신은주 8698
코로나19가 IT 업계에 미친 영향 1 2020.04.13 이혁재 8184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7408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7304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6053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1 file 2020.05.18 임상현 9498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6675
코로나19, 그에 따른 환경오염? file 2020.04.06 김호연 9997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7558
코로나19(COVID-19), 알수록 안전해요! 2020.04.17 정미강 11776
코로나19! 어디가 가장 위험할까? 충격적인 결과! file 2020.04.29 민아영 6751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7530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9109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file 2020.03.30 김상규 16858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5972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4112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5442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4583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9510
코로나19 예방하는 ‘향균 필름’ 5 file 2020.04.13 윤소영 12845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8332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7824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6328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file 2020.05.29 조현수 11943
코로나19 사태, 숨겨진 일등공신은? file 2020.05.27 임서현 7046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6865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7170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9545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6681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7700
코로나-19, 노인혐오로? file 2020.03.31 김서원 8792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76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