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주일 또 미뤄진 '등교 개학'...개학 현실화 언제?

by 15기서은진기자 posted May 12, 2020 Views 152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1일, 교육부가 또다시 개학 연기 소식을 알렸다.


등교 개학을 4차까지 연장 시키다가 지난 5월 4일 오후 교육부에서 다가오는 5월 13일부터 고3 우선 등교, 나머지 순차 등교를 하기로 했었다. 대입 준비가 연관되어 있어 더 이상 늦추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아래는 원래 예정되어 있던 개학 날짜 표다.


685901cf6378025b660fc190fbc71065.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서은진기자]


점차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이 철저해지고 어느새 하루 감염자 수가 줄어들고 있었기에, 학생들을 비롯한 국민들이 등교 개학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11일, '클럽 집단감염'으로 인해 또다시 고3의 개학이 일주일 미루어졌다. 교육부는 고3 학생들의 등교를 20일부터, 27일부터 유치원생,고2,중3, 초1~2학년이 등교를 시작하고 고1,중2, 초3~4학년은 다음 달 6월 3일부터 등교 개학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그 외 중1, 초5~6학년은 다음 달 6월 8일로 미뤘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뀐 5월 4일 후 이태원 클럽에서 많은 인파가 모여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태원에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다녀가는 사람들이 많아 현재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클럽 '영업 중단' 명령을 내렸고,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 중에 방문 여부를 밝히지 않아 감염자 확산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지금도 적지 않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나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또다시 개학을 미뤄야 한다는 입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 청와대에 올라온 등교 개학 시기를 미루자는 청원은 18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또한 방역당국의 말에 의하면 "지역 감염 위험이 어느 정도는 있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개학 연기에 많은 학생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하루빨리 모두 해결이 되어 코로나19 사태 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서은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진효원기자 2020.05.13 18:05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자꾸만 개학이 연기되어 하루 빨리 종식되어 등교개학이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 ?
    15기서은진기자 2020.05.14 14:11
    동감이에요,,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라 속상하네요 ㅠㅠ
  • ?
    15기정미강기자 2020.05.16 18:59
    학교에 가고싶어도 가지못하는 이 상황을 볼 때마다 1학기에 학교에 갈 수 있는지도 이젠 모르겠네요..
  • ?
    15기서은진기자 2020.05.17 23:05
    20일부터 예정대로 고3부터 순차 개학 한다는 기사가 났던데 걱정이네요 ㅠㅠ
  • ?
    15기김다윤기자 2020.05.17 12:37
    학교가 이렇게 그리운 것은 처음이에요. 학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얼른 개학 했으면 좋겠어요!
  • ?
    14기김윤채기자 2020.05.24 12:59
    고3은 개학을 했지만 첫날부터 정상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가 있는 걸 보면 안심하며 학교에 다니기는 힘든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 ?
    15기김예한기자 2020.05.27 00:09
    페북에서만 보던 거 이제 처음와서 보네요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1548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8470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98761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8157
통화녹음 알림 법, "사생활 침해 vs 약자 보호" 4 file 2017.09.04 전영은 14067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으로 바꾼다 file 2020.09.03 나은지 7387
통제불가 AI... 결국 서울 '상륙' 2 file 2017.02.05 유근탁 15813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2302
통일을 하면 경제가 좋아질까...? file 2018.11.21 강민성 10174
통영시 청소년들 만18세 투표권행사 열어 1 file 2017.02.20 김태지 16068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8109
텔레그램 n번방 피의자 신상공개, 국민청원 200만 넘어 file 2020.03.24 김지혜 8901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7979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7615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0498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17596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2 2017.08.07 김정환 9421
택배박스 속에서 죽어가는 동물들, ‘동물 택배 배달’ 1 file 2017.11.22 김해온 14983
태풍 18호 차바의 영향을 살펴보자 file 2016.10.25 김규리 17467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8994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2257
태극기 집회에서 그들의 정의를 듣다 2 file 2017.02.17 장용민 13982
태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 왜 일어나고 있는가? file 2021.01.21 김광현 9105
탕후루, 마라탕 유행에...청소년 건강은 적신호 file 2023.10.05 고민서 5476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왜? file 2018.10.05 김혜빈 13264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5870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웨이퍼의 대량 도핑 기술 개발... 대량생산 원천기술 확보 file 2022.02.28 한건호 6836
탄핵, 그 후 경제는? file 2017.03.21 장혜림 9416
탄핵 후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들 file 2017.03.19 박윤지 10883
탄핵 판결을 내린 헌법재판관 8명을 고소한 우종창, 그는 누구인가? 1 2017.04.02 김민정 10951
탄핵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file 2017.05.13 양수빈 8656
탄소배출권, 공장은 돈을 내고 숨을 쉰다? 4 file 2019.04.11 김도현 16291
타타대우 상용차 등 다수의 기업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1 file 2017.11.21 양원진 12474
타오르는 촛불, 펄럭이는 태극기 그리고 헌법재판소 1 file 2017.02.11 이동우 14268
키즈 유튜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9.02 선혜인 13654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20126
클라우드 기술, IT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file 2019.11.27 이선우 12961
퀴어 퍼레이드 그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서울 도심 물들인 무지개 file 2019.06.07 정운희 13072
쿠웨이트 총리 첫 방한 file 2016.05.15 이아로 17404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100만원" 벌기는 식은 죽 먹기? 8 file 2016.03.13 이소연 21277
코피노, 이대로도 괜찮을까? 2018.10.24 석주은 10736
코에 빨대가 꽂혀있는 거북이가 발견된 그 이후, 지금 file 2019.06.07 박서연 16166
코시엘니 사태로 바라본 정당하지 않은 선수들의 태업 file 2019.07.15 이준영 13567
코스피 변동성 증가,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file 2021.02.08 정지후 6673
코리아 스태그플레이션 2021 file 2021.08.09 전인애 10830
코로나의 피해.. 어느 정도? file 2020.02.28 민아영 8137
코로나바이러스 자세히 알아보자 4 file 2020.02.24 이수연 11703
코로나를 통한 사재기와 우리의 태도 file 2020.03.30 이수연 7300
코로나로 인한 여행 file 2020.06.08 양소은 7485
코로나로 위험한 시국, 대통령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file 2020.08.25 박미정 9425
코로나로 무너진 세계 file 2020.05.13 이채영 84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