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뛰는 전기차 위에 나는 수소차...?

by 10기최수혁기자 posted Mar 29, 2019 Views 89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8BD6E54-24BD-4180-9731-B8AC38B12B61.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최수혁기자]


최근 독일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사건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디젤게이트 사건 이전에는 클린디젤이라는 구호와 함께 디젤자동차 보급에 힘을 부었다. 하지만 디젤게이트 사건 이후 클린디젤이라는 용어는 찾아보기도 어려워졌고, 디젤자동차의 존재까지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최근 더욱이 심해지는 미세먼지 때문에 디젤자동차의 퇴출을 선언하는 일부 국가가 생길 정도이다. 그러면 디젤자동차의 빈자리는 어떠한 자동차가 대체 할까.


35B742EB-BB8C-47BF-B56F-B8B33B3CA00C.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최수혁기자]


바로 친환경 자동차. 다들 한 번씩 들어본 익숙한 단어이다. 그럼 미래의 자동차가 될 대표적인 친환경 차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전기차와 수소전기 자동차이다. 이 둘의 차이점은 디젤과 휘발유처럼 주입이 되는 연료의 차이다. 


전기자동차는 현재 수소자동차보다 많이 보급된 상태이다. 또한, 현재 구매를 하여도 충전의 용이성, 사용 접근성 또한 수소자동차를 압도한다. 하지만 전기자동차는 수소자동차보다 긴 충전 시간과 그에 대한 주행거리가 현저하게 낮다. 이점은 전기자동차의 심각한 단점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무리 수소자동차가 충전이 쉽고 주행거리가 길더라도,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가 빈약하므로 전기차가 현실적인 친환경 자동차이다. 그런데도 수소자동차가 세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수소라는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수소자동차는 돌아다니는 공기청정기라고 불린다. 수소자동차가 움직일 때는 매연 대신 순수한 물이 배출된다. 그리하여 순수한 물이 대기의 공기를 정화 시켜 주어서 공기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실제로 수소라는 에너지의 파급력은 국제사회에서도 입증이 되었다. 수소는 왜 국제적인 파급력을 가지겠냐는 의문을 해결해 보겠다. 


수소자동차에 사용되는 수소 에너지의 사회적인 자산의 규모는 약 2조 5,000억 달러 한화로 2,800조에 달하는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규모를 지니고 있다. 2050년까지 수소의 에너지의 수요는 전체의 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를 낳는 일자리 문제 또한 수소라면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질 것이다. 2050년까지 수소 에너지로 인해서 세계 곳곳에 3,000만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의 주된 에너지는 석유와 전기 에너지이다. 그중에서 전기는 현재 친환경 동력 에너지로 주목을 받는 상황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가장 큰 적인 수소가 등장했다. 이젠 수소의 가장 심각한 단점 하나를 말할까 한다. 수소는 다들 알다시피 폭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런 에너지가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자동차에 주입이 된다면 말 그대로 수소폭탄이 될 수가 있다. 이전에 천연가스 폭발처럼 이젠 자동차 폭발이라는 무서운 뉴스가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수소자동차 산업의 리더이자 산업을 이끄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자동차 넥쏘를 알아보자.


현대자동차는 넥쏘 수소전기차를 출시하기 전까지 총 200여 대의 시험용 차량으로 가혹한 시험을 모두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및 유럽에서 최고 등급 안전성을 공인받은 넥쏘를 국내 최초로 전시하여 수소차의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609KM 주행을 하고 123년 동안 사용 가능한 수소연료탱크 내구성을 확보하였다고 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교육 30여 가지를 동대문 DDP에서 진행하여 안전한 교통 라이프를 위한 노력에도 이바지하였다. 2018년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중형 SUV 부분, 친환경 차 부분, 어린이 보호 부분 최우수 3 관광을 수상하여 수소자동차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을 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현대자동차는 넥쏘에 탑재가 되는 수소연료탱크의 안전인증 법규를 충족시켰으며 사내에서도 자체적으로 파열시험, 낙하, 충격시험, 화염 발사 시험, 내화학시험, 인공결함시험, 극한온도시험, 총탄시험, 수소가스충전 반복시험, 가속 응력 시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소연료탱크 안전인증시험을 완료하였기에 이러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수소자동차의 이러한 안전성 입증은 현재의 친환경 자동차의 강자 전기자동차의 아성을 충분히 무찌를 수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최수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백휘민기자 2019.04.08 23:31
    수소자동차에 대한 수업을 듣고 관심이 생겼었는데 이 기사를 읽고 많이 알아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0621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7463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88707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112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5911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9806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18858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중국의 도약, 우리나라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3.07 김명진 10469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909
5.18 광주 민중항쟁과 청소년의 사회의식 file 2016.05.22 박채원 13398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8387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1213
5060 신중년 정책,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1 2017.09.05 김민주 10747
5G 그것이 알고 싶다 1 file 2019.06.05 봉정근 10632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1 file 2019.05.13 11기이윤서기자 12740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실 규명 이뤄지나 … 발포 명령 문서 첫 발견 2 2017.09.01 손서현 9324
5·18 그 날의 광주, 드러나는 진실 file 2017.10.31 정선아 11016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9607
5·18민주화운동 38주년, 현재는? file 2016.05.27 유진 14662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7806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임기 개헌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 4 file 2017.02.19 정혜정 25147
5대 비리 고위공직 원천 배제 공약 위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 file 2017.05.29 4기박소연기자 11087
5월 22일 진행된 文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1 2018.06.05 변성우 9219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file 2017.05.09 김채원 9302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019.05.20 안광무 8862
6.25 67주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1 file 2017.07.05 정지원 9316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6823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 난민들의 서글픈 현실 file 2017.06.23 노태인 9428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15389
6차 핵실험, 또다시 북한을 감싸는 중국 2 file 2017.09.15 박현규 11562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6758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7296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7745
77분간의 리얼리티 쇼, 트럼프와 언론의 끝없는 전쟁 2 file 2017.02.19 김윤혁 15727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9355
8월에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1 file 2020.08.10 김현수 6827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181
9년 만에 돌아온 폭우 file 2020.09.08 홍채린 6947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1379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0708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0875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5676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114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19885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301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393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5166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3501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1542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8918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4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