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지구 온난화: 이대로 괜찮은가?

by 8기신지수기자 posted Jan 24, 2019 Views 1435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구 온난화는 예전부터 큰 문제가 되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그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라는 현상은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지구 온난화의 원인, 피해와 지연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온실 효과가 가장 크다. 온실 효과란 지구의 대기층에 의해 대기에 복사 에너지가 흡수되어 대기의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온실 효과가 적게 작용하면 화성과 같이 표면이 얼어서 생명체가 살 수 없고, 온실 효과가 많이 작용하면 금성과 같이 납도 녹일 정도로 표면이 뜨거워진다. 지구의 대기층은 물, 이산화탄소, 메테인과 아산화질소 등등의 기체들이 이루고 있다. 지구의 대기층은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해 더욱 두꺼워지고 있고, 이로 인해 지구의 평균 기온은 1880년부터 대략 0.8도 정도 올랐다. 이 온도 변화 중 절반 넘게는 1975년부터, 10년마다 약 0.15도에서 0.2도 올랐다. 그러나 산업의 발달과 세계 여러 국가의 무자비한 자원 사용으로 지구의 기온은 낮아지지 않는다. 


지구 온난화.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신지수기자]


그렇다면 지구 온난화의 피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0.8도라는 수치를 보면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지구의 기온이 1도 오르면 홍수와 가뭄은 물론, 산사태와 산불도 더 자주 발생한다. 또한 극 지역의 빙하가 녹아 사라지고, 해수면이 상승하고, 아마존의 열대 우림이 말라 몇몇 도시는 물에 잠기고 기후 변화에 민감한 생물종, 즉 생태계의 약 30%가 멸종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점점 가라앉고 있는 섬인 투발루와 몰디브를 들 수 있다. 살을 파먹는 세균인 비브리오 블니피쿠스는 따뜻한 수온을 좋아해 세균의 양도 증가해 피해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피해와 더불어 지구 온난화를 조금이나마 지연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리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수칙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물 사용량 줄이기, 쓰레기 재활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와 적정한 실내 온도 유지하기 등이 있다.


현재 우리에게 알려진 지구 온난화 원인 해소에 전세계가 한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현상이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닌 것처럼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겠지만 문제 해결에 각 나라가 기울일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함은 자명한 사실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8기 신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0185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7025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84461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296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321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15832
일본 정부, 역사 왜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6.03.24 박소윤 16664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17576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19900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17540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7710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5193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6241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7834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269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6828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8667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6548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15286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4319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15877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3663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306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6002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6020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4070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5844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4857
100만원짜리 콘서트 5 file 2016.03.25 장채연 15727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15186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7494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8626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3397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15986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7452
나 지금 인공지능이랑도 경쟁해야하니? 5 file 2016.03.28 박지윤 15665
늙어가는 대한민국, 위기? 기회! 5 file 2016.04.02 김지현 15539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394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176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269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195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095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7614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로운 정치바람이 불다 2 file 2016.04.16 황지연 15561
일본 16일에 또 강진 일어나 2 file 2016.04.17 박도은 14559
대한민국 제 20대 총선이 불어온 변화의 폭풍 3 file 2016.04.17 진형준 15700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16585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7872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344
'대륙의 실수', 중국 직구족의 번성 1 file 2016.04.19 김도현 17686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62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