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보이지 않는 공포 몰래카메라

by 7기김영환기자 posted Jul 02, 2018 Views 172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부쩍 몰래카메라 사건이 많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몰래카메라란 카메라를 숨겨 사람을 몰래 관찰하여 찍는 영상이다. 몰래카메라 논란이 다시 시작된 것은 홍익대 나체 사진 몰래카메라이다. 또한 서울 유명 예대에서도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여자 화장실을 들어가 휴대폰으로 몰래카메라를 찍으려고 시도하다가 도주하는 사건이 있었고 서울 명동역 4번 출구 여자 화장실에서도 몰래카메라로 의심되는 구멍들이 발견되어 많은 사람들의 공포를 발생시키고 있다. 미투 운동 이후 몰래 카메라 시도와 몰래카메라 신고가 많아졌지만 가해자들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내려 많은 이슈를 끌고 있다.

 

    cde6ca1f48c579205788c601ca9a9be7.png

[이미지 제공=경찰청]


몰래카메라 사건 이후 몰래카메라 공포증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몰래카메라 방지 용품을 마련하기도 한다. 몰카 방지 용품이란 실리콘, 접착제, 가정용 충진제 송곳 등을 말한다. 요즘 SNS에는 몰래카메라 방지 용품과 몰래카메라 찌르게를 구매해서 가지고 다닌다는 인증샷이 많이 떠돌고 있다. 카메라가 더욱 작아지고 첨단화되어 일반인이 쉽게 찾기 어려워지고 시중에 유통되어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SNS에는 몰래카메라확인 법, 몰래카메라 대처법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확산되어 조금이나마 일반인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 특정 대학교에서는 대학본부나 학생회의 주도하에 여러 가지 캠페인을 구축하고 보안을 더욱 강화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학교 내 몰래카메라 의심장소에는 CCTV를 추가 설치했다. 몰래카메라를 방지하기 위해 많은 단체들이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국가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최대한 빨리 대책을 마련하고 이러한 몰래카메라 범죄의 처벌을 강화하여 몰래카메라를 예방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김영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8기김도연기자 2018.07.08 23:17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더 불안한 건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솜방망이 처벌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
    7기서지환기자 2018.07.22 18:02
    국가가 좀 더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판매자와 구매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모두에게 처벌을 강화해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6기이지은기자A 2018.07.25 22:34
    요즘들어 화장실에 구멍이 많이 뚫려있어서 불안함이 좀 많았는데 나라에서 좀더 처벌을 강화시켜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1471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8374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97847
깊어지는 이준석 갈등, 국민의힘 분열되나 file 2021.08.20 윤성현 7509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9236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7549
코리아 스태그플레이션 2021 file 2021.08.09 전인애 10827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7391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7020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8020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file 2021.07.26 우규현 7203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3270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8034
멈춰버린 돈, 지속적인 화폐 유통속도의 하락 원인은? file 2021.07.20 김수태 9951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6845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8971
산업 현장은 아직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 file 2021.07.09 우상영 6741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7184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7959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70만 회분 교환 협약 맺어 file 2021.07.07 고은성 8432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4743
'만취해 인천 모텔에서 女 폭행한 20대 남성...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 file 2021.07.01 김혜성 6975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4850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6691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3498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 우려 중 file 2021.06.21 이강찬 11365
차별금지법 제정,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과제 file 2021.06.16 김도희 7009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6350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6540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642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8638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5803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227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6273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7301
부동산 투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일어나는 문제 file 2021.05.27 이수미 6195
새로운 형태의 자산 가치 상승, 현대 사회가 가지는 또 하나의 숙제 file 2021.05.26 한형준 6605
삼성은 반도체 패권을 가져갈 수 있을까? file 2021.05.26 이준호 6259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11일 만에 휴전으로 멈춰 file 2021.05.25 민호윤 6626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7829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609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1.05.24 심승희 6859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6668
한미 미사일 지침 47년 만에 폐지! 자주국방에 한 걸음 더 가까이! 1 file 2021.05.24 하상현 8979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열흘 만에 휴전 합의 맺어 file 2021.05.24 고은성 5430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7432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 file 2021.05.24 이수현 6358
신소재 그래핀과 보로핀의 산업화 해결 과제 file 2021.05.21 김률희 10880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5927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7930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73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