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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by 19기이채영기자 posted Aug 24, 2020 Views 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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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몇 달 동안 전 세계 167개국은 백신 연구에 박차를 가하였다. 특히 전 세계 주요국이 코로나 백신을 위해 투자한 돈이 몇백억 달러에 도달할 정도로 코로나 백신에 대한 관심이 많은 도중 코로나에 강하게 대응했던 우리나라도 8월 16일 확진자가 갑자기 267명이 되며 불안에 떨기 시작하였다.


  그런 와중 러시아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브이'를 공식적으로 승인을 했다. '스푸트니크 브이'라는 백신은 모스크바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 미생물학 과학연구소와 제48 중앙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이다. 또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딸도 백신을 맞아 체온이 떨어지는 등 효과를 봤다고 전한 바 있다. '스푸트니크 브이'라는 백신은 8월 말이나 9월 초쯤 의료진과 교사 등에게 우선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며 10월부터는 일반인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푸트니크 브이'라는 백신은 최종 임상 시험에 도입 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에게 남은 일은 다시 행복했던 원래 생활로 돌아갈 일밖에 정말 없는 걸까? 슬픈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 현재 만들어진 최초의 코로나19 러시아 백신이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


코로나 기사.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채영기자]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0배는 강한 4종의 변종 바이러스가 인도, 필리핀 등에서 지난달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압둘라 총괄국장은 슈퍼 전자파에 의해 쉽게 감염될 수 있다고도 밝혔다.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압둘라 총괄국장은 그동안 연구했던 백신이 모두 헛수고가 될 수 있다고도 전하였다. 현재 167개국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초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에 힘을 가하고 있어서 앞에서 말한 압둘라 총괄국장의 발언대로 지금까지의 백신 모두 헛수고로 돌아갈 수도 있다. 또한, 일본에서도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유전자 변형 등 조사를 한 일본 정부 산하 연구소는 '도쿄 변종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사람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


  계속 변종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속에 우리는 정녕 지금 나온 백신에 안심할 수 있는 것일까? 절대 아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언제 이 사태가 끝날까? 언제 끝날진 아직 아무도 모르며 그건 우리에게 달려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예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코로나로 인해 수고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며 하루라도 빨리 이 사태가 끝나길 바라며 마스크를 벗고 웃는 얼굴로 마주 볼 우리의 하루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5기 이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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