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by 8기이윤창기자 posted Sep 03, 2018 Views 76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7668bb334614d4e85dc3ea1407d4778.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이윤창기자]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다음 주 방북 계획이 발표된 지 하루 만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이를 취소시켰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북한의 비핵화를 돕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다.

덧붙여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은 미·중 무역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그동안 김 위원장(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안부를 전하고 싶다. 그를 곧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란 말을 사용해 북한과의 2차 정상회담 가능성을 남겨두었다.


최근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결렬됨에 이어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한반도 비핵화 시계를 늦추고 있다.

미국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중국을 끌어들인 이유를 전문가들은 트럼프식 '벼랑 끝 전술'이라고도 말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 일정을 전격 취소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열기 전 524, 김 위원장에게 자필로 쓴 서신을 보내 "최근 당신들의 발언에 나타난 극도의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을 고려할 때 애석하게도 지금 시점에서 회담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느낀다"며 정상회담 취소를 발표했다. 그러나 결국 북미 실무대화가 재개됐고, 싱가포르 회담은 예정대로 개최됐다


이번에 상황이 어떻게 진전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우리에게 이는 분명히 악재이다. 9월에 열릴 3차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의제 주제를 바꿔버릴 수 있는 국면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8기 이윤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872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722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1130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1309
청소년의 흡연과 실질적인 방안 2014.07.28 김서정 21285
일찍 일어나는 새만이 모이를 먹을 수 있을까 2014.09.25 조윤주 21225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1221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21212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100만원" 벌기는 식은 죽 먹기? 8 file 2016.03.13 이소연 21207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1123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1074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1067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1045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0987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0960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file 2014.09.06 천종윤 20930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20906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0883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0874
'폭력에서 자유로운 나라?'...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1 file 2017.10.10 허석민 20872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0848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0813
'솜방망이 처벌' 학교폭력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8 file 2018.08.24 조혜진 20735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20734
교원능력평가 익명성 믿을 만한가? 4 file 2017.10.16 이혜승 20720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0672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0668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0609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0601
‘9시 등교’, 치열한 찬반 논쟁 이어져… 학생들의 의견은? file 2014.09.10 김소정 20500
[현장취재] 장흥 물축제가 주변 상권들을 살리다. 2 file 2015.08.04 이세령 20495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485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 다시금 두려움에 떨게하는 에어로졸 전파 6 file 2020.07.31 유지은 20483
경제학이多 - 미시경제학과 거시 경제학 file 2018.10.15 김민우 20440
선생이라 불렸던 者들 4 file 2017.01.20 김민우 20437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0405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0378
계속해서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 문제 2014.07.30 이수연 20376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0350
세스코 근무 환경, 1년이 지난 지금은? file 2018.01.22 홍수빈 20343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20310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20282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0272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261
요동치는 '불의고리',우리나라는 안전할까? 5 file 2016.04.26 황어진 20259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0204
프라임 사업의 취지와 문제점 3 file 2016.05.15 김혜린 20184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0174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140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0135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01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