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by 3기최다혜기자 posted Jun 06, 2016 Views 151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bdd4e0e7776990543b487129eb14d081.jpg

지난 5월 17일 서울 강남역 10번출구에서 입에 담을 수도 없을 만큼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단지 여자혐오로 묻지마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은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다.

한 고등학교는 자신의 학생이 이러한 일에 연루될까봐 전전긍긍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사건은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야기시켰다.

남혐 vs 여혐의 대립이 극심하게 퍼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일부 남자 측에서는 한 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동일하게 매도시키지 말라는 것이었다.

또 여자 측에서는 이러한 일이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집단적으로 사회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추모를 목적으로 모인 다수의 사람들이 웃고 떠들며 피해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려고 모인자들이라고 볼 수 있는가?

강남역에 모인 자들은 추모하기는 커녕 남녀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는 대립으로 변질된 것이다.

처음 이들이 모인 본질적 이류를 생각하고 피해자를 추모하아ㅕ 피해자의 유족들을 위로해야 할 것이다.

또한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로 할 수 있을 만큼의 피의자에게 정당한 판결이 내려질 수 있도록 사회에 목소리를 높여야 될 것이다.

사회는 이러한 묻지마 범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지게 해야할 것이며 피의자들에게 엄격한 처벌을 내려 다시는 묻지마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묻지마 사건은 사회적 약자만을 골라 범죄를 일이키는 현재 사회적 분위기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묻지마 사건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지난 부산에서 묻지마 사건으로 길거리에서 할머니를 때린 사건을 다른 예로 들 수 있다.

사회적 약자들이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안전을 보장받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는 정부에서 사회에서 지켜주어야 할 것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최다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지우기자 2016.06.12 21:42
    남자나 여자의 문제가 아닌 범죄자의 잘못인데, 남혐 여혐이 퍼져 나가고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사회적 약자는 반드시 보호받아야 할 존재인 것 같습니다. 기자님의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조민성기자 2016.06.15 22:24
    정말 속시원한 기사네요.
    남혐이나 여혐이나 중요한게 아닌데...
    이 사건은 여자에게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사회약자에게 일어난 사건이죠.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561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409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7992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file 2019.03.05 한가을 12889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정말로 암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 5 2020.02.24 배선우 9462
같이 사는 세상, 층간 소음 file 2017.10.30 황현지 9962
같은 하늘, 같은 시간, 다른 곳에서 2 2017.05.25 류지현 12104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9068
강추위 속 촛불 3 file 2017.02.13 한지선 16484
강제로 뺏어 간 자연을 다시 되돌려주는 일, 환경과 기후 변화 협약 file 2021.05.03 박연수 8914
강원도 표준 디자인 교복, 학생들은 '불편' 1 file 2018.02.07 이형섭 27367
강원도 스키 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file 2022.02.07 오경언 5772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100만이 분노하다 2 file 2018.10.26 김준수 11246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관련 청원, 국민청원 100만 돌파 file 2018.10.26 정아영 9768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2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file 2022.07.15 이지원 7063
강릉 가스 사고, 그 책임을 묻다 file 2019.01.03 박현빈 10669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태원 사고 관련 ‘재난 심리지원 특별상담실’ 운영 file 2022.11.16 이지원 5133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2 file 2016.06.06 최다혜 15138
강경화, 문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 무시하고 외교부장관 되나 file 2017.05.28 천세연 10939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통역 없는 접견'에 대한 엇갈린 반응 1 file 2017.06.26 이소영 9793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7398
갑작스러운 북중 정상회담, 왜? file 2018.04.05 박현규 9558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6651
갈피를 잡지 못하는 80조 원의 저출산 대책 4 file 2017.03.07 김규리 14749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380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층 근로빈곤율 2018.11.12 전고은 9860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4022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18662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5944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file 2020.04.09 이채영 13890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7950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8566
가장 치열한 전쟁, 종자전쟁 2017.12.26 황혜령 10889
가자! 416노란버스를 타고 김제동과 함께 file 2017.04.18 김하늘 9383
가습기 살균제의 악몽, 액체괴물로 재발하나 2 file 2018.02.14 최수영 10530
가상화폐의 실명제가 논란이 되는 이유 2 file 2018.01.18 김진모 9409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6640
가상화폐 속으로 빠져들다! 1 file 2018.01.22 임소현 9972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140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2445
가계부채와 금리의 상관관계 file 2017.10.30 배정은 14437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7.26 박다혜 9891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6004
靑, 토지공개념... 찬반여론 팽팽히 맞서 2 file 2018.03.30 이종훈 11185
美정부의 무역 정책과 자승자박 2018.01.30 김민우 11812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3531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6255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8294
美, 웜비어 씨 사망 한 달 만 "북한 여행 전면 금지" 결정해 1 file 2017.07.24 이윤희 9054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7635
美 트럼프 대통령 대북제재 사상 최대 규모, 어디까지 가나 file 2018.03.12 이지민 89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