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by 4기이태호기자 posted Jan 26, 2017 Views 162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0000000000000000000000.jpg

[이미지 제공=인스타그램 @metinney-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도널드 트럼프(이하 트럼프)는 지난 2017120일 정오 12(현지시각)에 취임식을 했다. 트럼프는 취임식 전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성차별적, 여성 혐오적, 백인 우월적, 인종차별적 발언들을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듯이 말하고 장애인까지 거리낌 없이 조롱의 대상으로 삼고, 그에게서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고발이 많아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엄청난 비난을 받음에도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난 후 바로 그다음 날인 2017년 12월 2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과 전 세계 168여 국에서 408개의 ‘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Women's March) 시위가 일어났다. 또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도 2천여 명의 시위대가 참여했다.

여성 행진에 참가자들은 이 시위의 상징인 핑크빛 모자를 쓰고 모여 트럼프의 각종 정책과 함께 인종차별주의 반대를 외쳤다.


 ‘여성 행진’의 목적은 여성 인권과 성 소수자 인권 증진, 이민자 정책 개혁 그리고 인종 차별·노동·환경 문제 제기이다. 시위에는 마이클 무어, 케이티 페리, 얼리샤 키스, 마일리 사이러스, 줄리앤 무어,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먼, 엠마 왓슨, 마돈나, 트로이 시반 등 많은 유명 스타들도 참석하였다. 이 시위 상황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많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트럼프는 자신의 취임 반대 시위를 비판하는 내용이 들어간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22(현지시각) 오전 트위터에서 어제 시위를 지켜봤는데 왜 이 사람들은 그때 투표하지 않았을까? 집회가 명분을 잃었다”(Watched protests yesterday but was under the impression that we just had an election! Why didn't these people vote  Celebs hurt cause badly.)라고 비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태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양수빈기자 2017.01.27 19:11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기사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양수빈기자 2017.01.27 19:11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기사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1.27 21:19
    기사 잘읽었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의 당선이 앞으로 어떤 사회적 영향을 불어일으킬지 참 궁금하네요.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염가은기자 2017.01.28 19:37
    한 나라를 이끌어야 하고 국민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대통령인데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네요..
    기자님의 생각도 저의 생각과 동일할 거 라고 생각합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앞으로도 좋은기사 많이 써주세요!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7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정진하기자 2017.01.30 19:00
    트럼프의 언행은 미국 시민이 아닌 저 또한 화가 날 정도로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칭찬할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트럼프가 말한 차별적이고 조롱적인 말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생각한다면 쉽게 알 수있는 자신의 잘못을 무시하는 것인지...미국시민들의 시위 행동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생각해보았으면...트럼프의 당선이 우리나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8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정진하기자 2017.01.30 19:00
    트럼프의 언행은 미국 시민이 아닌 저 또한 화가 날 정도로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칭찬할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트럼프가 말한 차별적이고 조롱적인 말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 더 생각한다면 쉽게 알 수있는 자신의 잘못을 무시하는 것인지...미국시민들의 시위 행동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생각해보았으면...트럼프의 당선이 우리나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소영기자 2017.01.31 00:52
    트럼프의 당선은 정말 많은 충격을 불러일으켰죠. 멕시코와의 국경에 벽을 쌓고, 그 돈은 모두 멕시코가 부담하라고 우기던 게 기억에 남았었어요. 하지만 당선 된 뒤엔 그런 발언을 철회하고 공식석상에서 멕시코 벽 설치에 관한 말을 일절 하지 않겠다고 약속 한 걸 보니, 이런 말도 안되는 언행이 모두 포퓰리즘의 일환이였구나, 싶었어요. 인간성에 대한 내용은 말 할 게 없지만, 적어도 미국 대통령 직에 있을 때엔 언행을 좀 조심했으면 싶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8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정지원기자 2017.01.31 18:29
    그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이 아니라 트럼프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이 시위를 하는 거겠죠. 여성 인권과 성 소수자를 무시하고 백인 우월주의를 내세우면서 트럼프가 충분히 명분을 만들어줬다고 생각해요. 아베, 시진핑, 푸틴, 트럼프가 각 주요국의 수장이 되었는데 우리나라도 빨리 무정부 상태를 벗어나서 이에 맞는 외교적인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9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
    4기유주원기자 2017.02.01 21:40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됨과 동시에 트럼프를 반대하는 세력들이 들고 일어났죠. 이건 투표로 선출된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행위로 보여지네요. 그래도 지켜봐야 하는것이 맞는것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지요..
    댓글을 남길 수 있는 밀도있는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태호기자 2017.02.24 08:59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652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493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8937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file 2019.03.05 한가을 12890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정말로 암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 5 2020.02.24 배선우 9463
같이 사는 세상, 층간 소음 file 2017.10.30 황현지 9963
같은 하늘, 같은 시간, 다른 곳에서 2 2017.05.25 류지현 12106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9068
강추위 속 촛불 3 file 2017.02.13 한지선 16487
강제로 뺏어 간 자연을 다시 되돌려주는 일, 환경과 기후 변화 협약 file 2021.05.03 박연수 8917
강원도 표준 디자인 교복, 학생들은 '불편' 1 file 2018.02.07 이형섭 27372
강원도 스키 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file 2022.02.07 오경언 5774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100만이 분노하다 2 file 2018.10.26 김준수 11250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관련 청원, 국민청원 100만 돌파 file 2018.10.26 정아영 9769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2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file 2022.07.15 이지원 7068
강릉 가스 사고, 그 책임을 묻다 file 2019.01.03 박현빈 10676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태원 사고 관련 ‘재난 심리지원 특별상담실’ 운영 file 2022.11.16 이지원 5142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2 file 2016.06.06 최다혜 15140
강경화, 문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 무시하고 외교부장관 되나 file 2017.05.28 천세연 1094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통역 없는 접견'에 대한 엇갈린 반응 1 file 2017.06.26 이소영 9798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7403
갑작스러운 북중 정상회담, 왜? file 2018.04.05 박현규 9563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6656
갈피를 잡지 못하는 80조 원의 저출산 대책 4 file 2017.03.07 김규리 14753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384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층 근로빈곤율 2018.11.12 전고은 9861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4052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18663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5947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file 2020.04.09 이채영 13895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7953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8571
가장 치열한 전쟁, 종자전쟁 2017.12.26 황혜령 10897
가자! 416노란버스를 타고 김제동과 함께 file 2017.04.18 김하늘 9390
가습기 살균제의 악몽, 액체괴물로 재발하나 2 file 2018.02.14 최수영 10534
가상화폐의 실명제가 논란이 되는 이유 2 file 2018.01.18 김진모 9416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6641
가상화폐 속으로 빠져들다! 1 file 2018.01.22 임소현 9973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145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2449
가계부채와 금리의 상관관계 file 2017.10.30 배정은 14442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7.26 박다혜 9893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6010
靑, 토지공개념... 찬반여론 팽팽히 맞서 2 file 2018.03.30 이종훈 11186
美정부의 무역 정책과 자승자박 2018.01.30 김민우 11817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3535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6259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8295
美, 웜비어 씨 사망 한 달 만 "북한 여행 전면 금지" 결정해 1 file 2017.07.24 이윤희 9056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7637
美 트럼프 대통령 대북제재 사상 최대 규모, 어디까지 가나 file 2018.03.12 이지민 89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