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스쿨존, 과연 정말 안전할까?

by 18기이수미기자 posted Jun 29, 2020 Views 86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스쿨존이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어린이 보호 구역이다. 또한 대부분 초등학교의 정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의 도로에 설치되는 구역을 의미한다.


존.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이수미기자]


그러나 스쿨존이 설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6월 15한 어린이가 부산의 어느 초등학교 앞을 걷다 돌진하는 승용차에 들이받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아이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다음 날 숨지게 되었다. 사고 지점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좌회전하던 차량이 직진하던 승용차 옆을 들이받은 후 중심을 잃은 피해 차량이 아이를 덮친 것이었다.


스.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이수미기자]


이처럼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가벼이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면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성인 운전자들이 스쿨존에서 운전을 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물론 스쿨존이 아닌 구역에서도 안전 운전은 필수이다. 그러나 시속 30m를 준수해야 하는 스쿨존에서만큼은 더욱 신호를 잘 지키고 적정한 가속으로 달리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학부모나 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지속적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운전자들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아이도 교통안전 수칙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쿨.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이수미기자]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특정한 누군가가 아닌 우리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우리가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고 신경 써서 무고한 아이들의 목숨을 지켜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이수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905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759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1506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file 2020.05.29 조현수 11942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7615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등교 개학 file 2020.06.01 박소명 6814
저가항공사들의 반란? 1 2020.06.01 이혁재 7275
청소년을 향한 담배 광고, 괜찮은 걸까? file 2020.06.01 김가희 7394
일본과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차이 2020.06.01 이다진 7035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7806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를 질식사하게 한 미국 경찰, 그리고 이어진 '플로이드 사망 시위' file 2020.06.02 김가희 6578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7675
대중교통도 마스크 의무화 1 file 2020.06.05 최윤서 9689
코로나로 인한 여행 file 2020.06.08 양소은 7418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우리의 인권의식은? 2 file 2020.06.08 유지은 18079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200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6421
'강제징용' 일본의 뻔뻔한 태도 2020.06.10 조은우 7479
미국에서 일어난 시위와 폭동, 'Black Lives Matter' 1 2020.06.16 허예진 8733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2020.06.16 홍승우 7079
나날이 늘고 있는 아동학대, 가정폭력...줄일수는 없을까? 2 file 2020.06.17 이채원 12021
누군가의 대변이 치료제가 될 수 있다? 2020.06.18 박혜린 7022
소년법 개정되나? file 2020.06.19 이지우 8424
정의연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file 2020.06.23 이예빈 8371
어둠의 그림자, 청소년들을 덮치다 file 2020.06.23 최유림 10443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file 2020.06.24 이가빈 7758
꿈의 직장,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 file 2020.06.25 유시온 9116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씨, 구속 2개월 연장...7월 범죄인 인도심사 추가 심문 file 2020.06.25 김수연 8209
한국전쟁 70주년인데...20일간의 일촉즉발 남북 관계 file 2020.06.26 김대훈 9840
'어린이 다발성 염증 증후군', 코로나19에 이은 새로운 위협 file 2020.06.26 이다은 8357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file 2020.06.26 정미강 9072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8843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9674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6776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7523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8002
스쿨존, 과연 정말 안전할까? 2020.06.29 이수미 8693
전국 학생들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 file 2020.06.29 하늘 7048
쓰레기섬에 대해 (About Great Pacific Garbage Patch) 2 file 2020.06.30 이채영 13829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619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7207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8702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7789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0176
전 세계, 한국을 뛰어넘다? file 2020.07.20 이다빈 12177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美 송환 불허한 법원, 가라앉지 않는 비난 여론 2 file 2020.07.22 김수연 9709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은? file 2020.07.22 김다인 15502
수도 이전? 그린벨트 해제? 갑론을박 부동산 대책 file 2020.07.23 김대훈 8816
2021년 최저임금 130원 인상된 8,720원 결정…역대 최저 인상률, 그 이유는? 1 file 2020.07.24 이민기 11019
사회적 사각지대 속 청소년 부모, 긴급복지지원 법 발의되다 file 2020.07.27 김예한 9296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80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