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by 4기한유진A기자 posted Sep 27, 2017 Views 140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8월부터 시작된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이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여성들의 필수품인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고 이에 분노한 여성들은 항의를 하고 있다. A 생리대를 쓴 한 여성은 생리주기가 바뀌었고 또 다른 B 생리대를 쓴 여성은 생리불순이 왔다고 밝혔다. 이렇게 특정 생리대만이 문제가 아니라 여성들이 자주 쓰는 많은 생리대들이 다 발암물질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서 더욱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p.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유진A기자]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 교수가 시행한 생리대 방출 물질 검출 시험에 사용된 일회용 생리대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4일 공개했다. 가장 먼저 발암물질 생리대로 밝혀진 것은 깨끗한 나라의 ‘릴리안’ 생리대였다. 처음에는 ‘릴리안’ 생리대만이 발암물질이 밝혀진 줄 알았기 때문에 깨끗한 나라는 소비자들에게 정말 많은 욕설을 들었고 소비자들은 집단소송까지 했다.

하지만 그것은 허위사실이었고 ‘릴리안’뿐만 아니라 다른 유명 브랜드의 생리대 제품 10종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소비자들은 더욱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릴리안 측은 규정한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은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면서 강원대 김 교수를 고발했고 지난달 28일 환불 절차에 들어갔다.


v.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유진A기자]


발암물질 미검출 성분 1위는 릴리안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발암물질 최다 검출 1위는 유한킴벌리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릴리안이든 유한킴벌리든 어쨌든 다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이고 더 좋고 나쁨을 따질 수 없다고 했다.


이에 따른 소비자들은 면 생리대를 찾거나 해외 생리대를 많이 찾고 있고 생리 컵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게 됐다. 하지만 면 생리대, 해외 생리대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되기도 했고 생리 컵도 부작용이 있다고 밝혀졌다. 그래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생리대들을 골라서 조심히 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발암물질도 들어가 있지 않고 생리대의 역할인 흡수도 잘되고 피부에도 좋은 면이라서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한유진A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569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418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8079
광복절 특사, 국민 대통합? 이젠 국민 취급도 안하나? 4 file 2016.08.15 오성용 14298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4303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322
지구 온난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1.24 신지수 14340
과열되는 거주민들의 분노, 이러다 주민 없는 유령도시 된다… 관광산업의 그늘 file 2017.08.25 신유진 14349
꽃은 지지 않습니다, 수요 집회 1 file 2017.03.05 송다원 14360
포항 지진 결국 원인은 '지열발전소' 2 file 2018.05.31 한유성 14368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는 난민문제, 난민들의 휴식처는 어디에...? 1 file 2016.08.17 박가영 14399
위안부.. 지원금액 전액 삭감 과연 옳은 결정인가.. 2 file 2016.06.26 안성미 14402
전통시장의 몰락,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2.24 황은성 14402
범도민 총 결의대회 "군산조선소 존치시키라" file 2017.02.15 양원진 14418
'탄핵 지연 어림없다' 광화문을 밝힌 84만 명의 사람들 4 file 2017.02.19 김현수 14431
가계부채와 금리의 상관관계 file 2017.10.30 배정은 14437
경제학이多 - 후생경제학 1 file 2018.10.25 김민우 14444
'금모으기 운동'은 어떤 운동이었을까? 1 file 2019.01.21 강민성 14447
도로를 내 집 창고처럼 file 2016.06.19 한종현 14462
경제학이多 - 정보경제학 file 2018.11.01 김민우 14465
이념 전쟁... 이제는 교육 현장에서도 일어나 4 file 2017.02.17 화지원 14476
압구정 현대 아파트 경비원 해고 사건, 진행 상황은? 1 file 2018.01.12 노영석 14488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④ ‘폰지 사기’를 아시나요? 2 file 2017.10.16 오경서 14494
일본 16일에 또 강진 일어나 2 file 2016.04.17 박도은 14541
2살 아들 살해한 20대 父...늘어가는 아동학대 1 file 2017.02.24 조유림 14550
자나깨나 누진세걱정 ... 집에 에어컨은 있는데,,, 2 file 2016.08.25 이예린 14569
국민을 분노하게 한 일본의 독도 망언 file 2017.02.27 이지연 14578
경제가 시사하는게 ISSUE - 통일과 합리적 선택 file 2018.10.01 김민우 14580
성폭력, 매분 매초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국제 이슈 file 2019.03.07 배연비 14588
비가 와도 함께한 1271번째 수요일...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죄를 촉구하는 수요시위 현장 9 file 2017.02.22 정지윤 14598
잊혀져가는 옥시, 그들의 제품을 다시 찾아보다 5 file 2016.09.11 김수빈 14610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4610
'대선주자 국민면접'문재인, "저는 취업재수생입니다" 1 file 2017.02.18 유미래 14614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4615
추석 연휴 마지막 날도 진행된 제1354차 수요시위 file 2018.09.28 유지원 14625
시민 건강 위협하는 '미끌미끌' 위험한 빙판길 2 file 2017.02.20 이나경 14631
5·18민주화운동 38주년, 현재는? file 2016.05.27 유진 14636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648
들썩이는 불의 고리, 지진 대처법은? 1 file 2016.04.26 김정현 14655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사람들 1 file 2017.02.28 이태연 14656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 61만명 돌파 1 file 2017.12.20 문세연 14657
골머리 앓는 대학생 주택문제, 관련 복지 늘려야 file 2017.02.24 최성경 14668
신갈천! 용인시민의 품으로 1 file 2017.02.04 김지원 14676
사라져야 할 권력 남용 5 file 2017.03.31 전원정 14676
트럼프, 한국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다. 1 2017.02.20 유현지 14684
[이 달의 세계인] 알레포의 기적, 옴란 다크니시 file 2016.08.27 정가영 14697
지구의 반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4 file 2016.04.25 김예지 14698
완전히 베일 벗은 국정교과서, 과연? 2 file 2017.02.13 권지현 14699
더 이상 남일이 아닌 지진피해, 우리의 안전은? 2 file 2016.09.25 김혜빈 14703
AI 가니 구제역 온다 2 file 2017.02.10 유근탁 14728
교육강국 한국의 후진국적 교육방식, 지금은 개혁이 필요할때! 1 file 2016.05.31 김지현 147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