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파헤쳐보기

by 9기서민석기자 posted Apr 08, 2019 Views 109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계속된 환경파괴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일어남에 따라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고 대체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에너지원을 찾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것들의 예로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이다신재생에너지는 항상 한 단어처럼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붙여 사용하는데신재생에너지와 재생에너지는 엄연히 다르다하지만 신재생에너지라는 단어가 대중화되어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둘의 차이점을 잘 모르는 듯하다.

 

먼저 신에너지는 말 그대로 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과 기술로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인데예로는 수소에너지연료전지, 가스하이드레이트 등이 있다.


수소에너지는 보통 수소의 원료인 물을 이용하는데연소를 해도 연기가 나지 않으며 무공해 에너지원이다전기분해를 이용하여 이온화시킨 후 얻어지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방식이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풍부하고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사용 시 발생하는 공해가 적다. 우리나라에선  독도를 중심으로 동해에 매장되어있다. 저온·고압인 심해저에서 가스와 물이 결합해 만들어진 고체 에너지이다. 불을 붙이면 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불타는 얼음’이라고도 불린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기체가 높은 압력을 받아 형성된 고체로서, 다시 기체로 돌아가면 그 양이 늘어난다.


가스하이드레트2.png

[이미지 제공=한국지질자원연구원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사업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재생에너지는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의 형태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재생에너지는 한번 사용하고도 다시 재생되는 형태를 지니면서 환경에도 해를 입히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대량으로 발전 가능하다예로는 태양열 에너지태양광 에너지풍력 에너지조력 에너지 등이 있다.


재생에너지는 보통 자연 현상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기후나 다른 환경적 조건들에 영향을 많이 받아 그러한 조건에 알맞게 충족하는 지형과 기후를 찾아내야 하므로 한정적인 특성을 띠고보조발전시설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자연은 인간과 공생 관계에 놓여있기 때문에 자연의 파괴가 필연적으로 인간의 피해임을 직시하고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그러므로 자연을 최대한 아끼고 훼손하지 않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술의 발전이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서민석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758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607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9983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16619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1120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17438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18848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7668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17643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16540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6114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2619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162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18927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348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260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6566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302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630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7991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명령을 거부한 애플 7 file 2016.02.20 장채연 15308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7093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7924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4780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6247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664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286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6198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7905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7366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6823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5675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6625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3711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6500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7510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6329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19683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18844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1872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130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6630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0402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7518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18455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394
개학이 두려운 학생들-'새 학기 증후군' 13 file 2016.02.25 김지율 15263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1906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855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5272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66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