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by 3기김영현기자 posted Mar 25, 2016 Views 203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6년 3월 1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코엑스의 불이 꺼졌다.
세계자연기금(WWF)에서 진행하는 "어스아워(지구촌 전등끄기)"캠페인에 참여한 것 이다.

코엑스_요청_160318_블로그-01.png

[이미지 제공 = 서울 코엑스몰 블로그 http://blog.coex.co.kr/1388]


"어스아워(지구촌 전등 끄기)"캠페인은 민간자연보호단체인?세계자연기금(WWF)에서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환경 보전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2015년까지 전 세계 172개국의 7,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인, 기업, 기관 등이 참여하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환경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캠페인은 매년 3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한 시간동안 진행된다.
개인, 기업, 지역 커뮤니티,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불필요한 전등을 끔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세계자연기금(WWF)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지금까지 이 캠페인을 통해 지구의 탄소배출량이 정확하게 얼마나 줄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이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순히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사람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자신들의 생태 발자국에 대해 책임감을 갖으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운동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운동에 참여하였다. 서울의 남산타워를 비롯해 63빌딩, 국회의사당, 검찰청사 등 서울의 상징적인 건물들이 1시간 동안 불을 끄고 환경을 보호해왔다.
또한 지난해 한국의 '어스 아워' 운동으로 서울 공공건물에서만 400만㎾의 전력 절감과 소나무 60만 주를 심고 온실가스 1천750t을 감축한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올해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한 코엑스몰 관계자는 “어스아워 캠페인에 국내를 대표해 참여하게 돼 뜻 깊다”,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자연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3기 김영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4.05 22:22
    이런 행사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언제인지, 몇시부터 몇시까지 인지는 몰랐는데 정확히 알게되었네요! 아쉽게도 이번년도에는 실천하지 못했지만 다음년도에 꼭 실천하도록 해야겠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0602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7446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88488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 중 테러 7 file 2017.05.30 서주현 11625
미세먼지, 이렇게 계속 안심하고 있어도 되는가? 2 file 2017.05.30 김보경 9424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0215
5대 비리 고위공직 원천 배제 공약 위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 file 2017.05.29 4기박소연기자 11085
강경화, 문대통령의 5대 인사원칙 무시하고 외교부장관 되나 file 2017.05.28 천세연 10957
문재인 시대, 새로운 외교부 장관 후보 강경화 3 2017.05.28 김유진 13180
괘씸한 일본…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 file 2017.05.28 남희지 12934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3660
문재인 대통령의 주황색 넥타이···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이유는? 3 file 2017.05.27 이다호 10181
한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한령 2 file 2017.05.26 유수연 10901
2017 대선의 숨은 모습을 찾다 file 2017.05.26 구성모 9632
같은 하늘, 같은 시간, 다른 곳에서 2 2017.05.25 류지현 12115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바람 이뤄줄까 file 2017.05.25 서은주 11732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4323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file 2017.05.25 임재우 12001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그대 2 file 2017.05.25 김재원 9596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9475
외감법 개정,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자유롭게 file 2017.05.25 홍은서 8956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달빛 정책' file 2017.05.25 최서진 10476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330
치열했던 선거 경쟁, 이후 후보들의 행적은? 2 file 2017.05.25 정유림 9081
선거연령 하향, 이제는 시작될 때 3 file 2017.05.24 김혜빈 11789
‘만 18세 선거권’, 그 양날의 검 2 2017.05.24 김윤혁 11933
청천 프로젝트: 한중 공동의 미세먼지 해결법 2 file 2017.05.24 임형수 11134
1270차 수요집회-1270번째 대답없는 메아리 2 2017.05.24 이하은 9287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발포명령자들 file 2017.05.24 박민서 8651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1 file 2017.05.24 김소희 9512
제25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그가 내세운 공약은? 1 file 2017.05.24 최현정 10515
'소프트 타깃' 테러 언제까지 이어질까 file 2017.05.23 유규리 10251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9179
문재인 정부 15일, 야 4당의 자세는? file 2017.05.23 박찬웅 9452
문재인의 대한민국 file 2017.05.23 최우혁 9729
북한인권법은 미국의 정치적 카드? 2 file 2017.05.23 김윤혁 9933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9254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4954
한중관계, 깊어지는 감정의 골 1 2017.05.21 유승균 9716
문재인 대통령이 지켜야 할 경제 공약들 file 2017.05.21 박민우 8611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모두가 행복할 변화인가? file 2017.05.21 한윤정 9876
10대 청소년, “우리를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2 file 2017.05.21 홍세영 8929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9623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 file 2017.05.20 이동준 9511
끈임 없이 존재하는 지역별, 세대별 투표 경향성에 대하여 file 2017.05.20 안준혁 10187
청소년에게 듣는 '19대 대선과 대한민국' 1 file 2017.05.20 박상민 9390
국정 교과서 논란, 무엇이 옳은가 file 2017.05.20 박하영 9346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9607
새롭게 바뀐 한국의 대통령,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도 바뀌나? 2 file 2017.05.19 강지오 9708
검찰 개혁,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 2017.05.19 한훤 8462
국민 개방형 37주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file 2017.05.18 황예슬 123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