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왜 우리는 알고 있는데도 실천하지 않는가

by 6기임서정기자 posted Jul 25, 2018 Views 97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환경부에 따르면,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혁명 이후 지난 100년간 0.74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지난 12년 중 11년이 1850년 이후 가장 기온이 높은 시기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구온난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구온난화(기후변화)는 무엇일까? 지구온난화는 온실효과에 의한 기후의 이상 현상을 말한다. 여기서 온실효과란, 태양광선에 의해 따뜻하게 가열된 지구 표면에서 발생되는 적외선 중 일부는 대기를 통과해서 우주로 빠져나가고, 나머지 일부는 온실가스에 흡수되어 모든 방향으로 열이 재 방출되어 대기와 지구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을 말한다. 지구온난화가 계속 지속되면서 앞으로 지구 평균온도가 2더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단순히 지구의 평균 온도가 올라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뿐만 아니라 우리 삶 전체에 영향을 끼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들이 많이 죽게 되었다. 또한, 지구 기온은 산불, 인간의 자살률과도 연관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구온난화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임서정기자]


이 심각한 지구온난화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우리는 모두 어떻게 하면 지구의 평균온도를 낯출수있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귀찮다며, 나 아니어도 누군가 할 것이라는 핑계로 미루고 있다. 이러한 우리의 무심함과 자만이 나중에 우리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겨울철 난방온도는 20이하, 여름철 실내 온도 26~28유지해야 한다. 두 번째, 친환경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친환경 마크가 있는 물품을 구입하거나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가전제품 선택하고, 재활용품을 사용해야 한다. 세 번째, 물을 아껴 써야 한다. 양치질, 세수할 때 물을 받아쓰면 연간 17kgCO₂가 감축이 되고, 샤워시간 5분만 줄여도 연간 9,50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네 번째,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해야 한다. 쓰레기를 10%만 줄여도 연간 18kgCO를 감축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전기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집안에 플러그를 반만 뽑아도 연간 78kgCO를 감소시킬 수 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여섯 번째, 올바른 운전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차 안에 불필요한 짐을 싣지 않고, 출발 전에 행선지를 미리 파악하고, 급출발·급제동을 하지 않으며, 경제 속도로 운전하면 연간 98kgCO를 감축할 수 있다. 일곱 번째,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여덟 번째, 나무를 심고 키워야 한다. 참고로, 소나무 1그루가 연간 12kgCO를 흡수한다.


이런 소소한 우리의 실천들이 모여, 우리 삶의 더 좋은 현재, 미래를 만들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임서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682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526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9266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그룹홈 아동 원가족복귀 지원 사업 완료 file 2022.08.25 이지원 4401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6885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file 2018.07.25 황수환 9219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오염된 폐목재의 무분별한 중고거래 대책 마련 촉구 file 2022.09.13 이지원 5035
한국디스펜서리 주관 ‘2022 식약용 대마 분석·보안 컨퍼런스’ 12월 23일 개최 file 2022.12.16 이지원 4724
한국도서관협회 입장문, '2023년 신규 사서교사 정원 동결, 즉각 철회하라' file 2022.08.05 이지원 6511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5123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9882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7317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9754
한국 해군의 경항모에 제기된 의문들과 문제점 file 2021.02.22 하상현 10930
한국 최초 기관단총 K1A 2020.05.27 이영민 11569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4103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0289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3320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8607
한국 관광업의 미래, 관광데이터분석가 file 2018.11.05 이승철 10444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9287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9619
한겨레교육, 꼭 알아야 하는 글쓰기 교육 11월 개강 file 2022.11.01 이지원 12232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합의, 관계 개선될까? file 2017.10.20 박현규 10123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9259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카자흐 경제발전의 발판되나 file 2021.08.26 허창영 6415
한 여성의 죽음, 그리고 갈라진 여성과 남성 3 file 2016.05.22 김미래 15661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19498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3482
한 달이라는 시간을 겪은 카카오뱅크, 인기의 이유는 무엇인가 1 file 2017.10.31 오유림 12542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6097
학폭위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1 2019.01.29 김아랑 11423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1779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file 2019.12.30 이소민 10680
학생인권침해에 나타난 학생인권조례, 우려의 목소리 file 2018.07.23 정하현 13851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813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8227
학생의 눈높이로 학생 비행 바라보다! "청소년 참여 법정" file 2017.10.30 서시연 10906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7671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29056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2018 남북정상회담 2 file 2018.05.28 박문정 10067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5017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5541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2630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3630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2010
학생 안전의 대가는 交通混雜(교통혼잡) 1 file 2016.04.20 한종현 15633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8713
학기중? 방학? 학생들의 말못할 한탄 18 file 2017.02.15 김서영 15445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7326
학교폭력, 교육의 문제다 3 2018.06.07 주아현 98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