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10년 만에 다시 재조명된 ‘장자연 사건’...청와대 국민청원 3위 기록

by 10기안서경기자 posted Apr 05, 2019 Views 116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증인.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지난 329, 청와대 국민청원에 안녕하세요. 증인 윤지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청원이 올라왔다. 윤지오 씨의 청원은 하루 만에 추천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추천순 3위를 기록했다.

 

청원은 고인의 이름으로 불리는 사건 자체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이름이 붙여진 사건으로 수정되어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이어 윤지오 씨는 청원을 통해 호출 버튼을 눌러도 연락이 되지 않는 무책임한 경찰의 모습에 대한 절망과 실망감을 나타내며 상황 설명과 사과, 본인의 신변 보호를 요구하였고, 저의 희생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원 글을 마무리했다.

 

현재 윤지오 씨는 1인 미디어인 '아프리카 TV'를 통해 24시간 생존 신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를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증인 윤지오 씨는 방송에서 내가 잘못된다면 절대 자살한 것이 아니라며 강조하였고 자살 시도 검사까지 받으며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의무 기록 증명서를 변호인에게 전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국민 청원 1, 2위는 각각 '장자연 씨의 수사 기간 연장 및 재수사를 청원합니다''고 장자연 씨 관련 증언한 윤**씨 신변 보호 청원'이라는 청원으로 모두 같은 사건의 내용을 다루고 있고, 동일한 사건은 아니지만 5위에 있는 '김학의 성 접대 관련 피해자 신분보호와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수사를 촉구합니다'라는 청원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안서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한송희기자 2019.04.09 16:01
    장자연사건으로 불려야 되는것이 아니고 000(가해자)사건으로 불려야 되는거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812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662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0511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9366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8794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214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7611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067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20309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356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8029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8139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9376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19829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8668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327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0846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361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0810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115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8874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174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246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8060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3443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9110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1957
9시등교 아싸! 2014.09.24 박승빈 24462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18153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0270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18273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19118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17803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8053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2604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1504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1583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8624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0129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1654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2359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5112
‘9시 등교’로 달라진 일상에 대한 작은 생각 2014.09.25 이주원 21723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0076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19349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0202
일찍 일어나는 새만이 모이를 먹을 수 있을까 2014.09.25 조윤주 21224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5627
과연 9시등교 좋은 것일까 안 좋은것일까? 2 2014.09.27 김민성 25830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5017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9시 등교인가 2014.09.30 권경민 243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