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by 3기김상원기자 posted Apr 19, 2016 Views 1619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대한민국 고등학교 청소년들은 대부분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반 강제로 학교에서 시키고 있습니다.

과연 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해서 하는 것 일까요?

친구들에게 물어본 결과 저의 친구들은 야간자율학습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다수 였습니다.

현재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의 정책으로 강제적인 자율학습이 금지되었으나 학교에서는 거의 반 간제로 야간자율학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캡처.PNG

▲서울 한성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상원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학교들은 학생들이 지원해서 한다고 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담임선생님이 야간자율학습을 하면은 성적이 오는다고 하는 그런 방식으로 학생들을 유혹해서 반강제로 야간자율학습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나라들을 보면 학교의 정규 수업이 끝난 후에는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상황만 보면 다른나라와 다르게 학교에 남아서 야간자율학습을 하고있습니다.

자율학습이란 수동적으로써 학생이 자발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학습하는 것으로 뜻합니다.

과연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학습이 자율학습이라고 할수있을까요.

이것은 학생의 인권을 치매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국가가 법을 제정하여서 반강제가 아닌 자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김상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38
    저희는 야자가 의무인데, 그럴거면 왜 야간자율학습이라고 하는지 정말 의문이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900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756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1478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file 2020.06.24 이가빈 7758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7762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7770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청소년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는? file 2020.04.28 이승연 7772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7789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7793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2 file 2020.04.02 유시온 7798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7800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7806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7808
생활 방역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file 2020.05.04 서하연 7811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7823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7824
잘못된 애국심: 분노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file 2021.04.30 민찬욱 7826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7831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7834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7856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20.11.11 디지털이슈팀 7865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7870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7880
물난리 실언에 오토바이 불법주행...가수 정동원 연예계 퇴출시켜야 file 2023.12.04 디지털이슈팀 7882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7883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7890
'기생충' 축하로 시작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끝난 수석·보좌관 회의 1 file 2020.02.14 김도엽 7894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7905
한국은 지금 마스크 전쟁중 1 file 2020.02.27 차현서 7922
버스 파업,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9.05.31 방민경 7928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7930
만 18세도 유권자! file 2020.03.27 지혜담 7934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7940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942
슬로벌라이제이션; 새로운 세계화의 흐름 file 2020.05.25 조민경 7952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7953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7954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7967
벤앤제리스, 이스라엘 서안지구에 아이스크림 판매 중단해 file 2021.08.23 고은성 7988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7990
논란의 정답은 외인사로 끝나지 않는다.; file 2017.06.25 김유진 7996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8002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8008
미국 MS의 틱톡 인수, 트럼프는 왜? file 2020.08.05 김서현 8014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8020
'통제된 화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file 2020.01.22 권민서 8025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8046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8050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8052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8054
美 상원의원 존 매케인, "지금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말라" 유서 남기고 서거 file 2018.08.30 장혜성 80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