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왜 이렇게 덥지?

by 7기고다은기자 posted Jul 30, 2018 Views 108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점점 더워지는 날씨.. 도대체 왜 이렇게 더운 걸까?


PicsArt_07-24-09.43.3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고다은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 최고기온은 36.9도에 달해 기록적인 폭염이 닥쳤던 지난 1994년 7월 이후 기온이 가장 높았다. 당시에는 최고기온이 38.4도까지 치솟은 바 있다.

그리고 기상청 날씨누리 정보에 따르면 작년 721일 최고기온 32.4도보다 4도나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불쾌지수는 계속 매우 높음을 웃돌고 있다. 다른 나라 또한 상황이 마찬가지이다. 일본은 23일 낮 최고 기온이 41.1도까지 치솟으면서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5년 만에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고 북미의 더위는 그야말로 기록적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인근 치노에선 주 기상 관측 사상 최고인 48.9도를 기록했다. 기상학자들은 북반구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의 폭염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온 세상이 더워진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지구온난화 때문이다. 지구온난화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어나 강한 태양빛을 막아주던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강한 자외선이 그대로 들어오고 있는 현상이다.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서 산업화 이후 대략 150년 동안 평균온도는 2도가량 올랐다. 사람으로 치면 38도 고열이 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대로 탄소 배출량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게 된다면 지구가 6도 오르는 데에는 80년이 체 걸리지 않게 된다.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지난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4위의 오명을 쓰게 된 가운데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우리 개개인이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기, 물 아껴 쓰기, 전기절약 하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샴푸 사용 줄이기, 친환경 용품 사용하기와 같은 활동들이다. 이러한 것들은 어렵지 않고 우리가 조심하면 쉽게 행할 수 있는 일이다. 함께 노력해서 익을 듯한 더위로부터 벗어나 보도록 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고다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8기윤지원기자 2018.08.02 19:18
    이번 2018년은 정말 더운것 같아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실천방법을 모두가 알고 실천했으면 좋겠네요.
  • ?
    8기김진진기자 2018.08.05 02:40
    정말 이렇게 더운 여름은 처음입니다. 모두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할 듯 하네요!
  • ?
    8기임예빈기자 2018.08.16 21:50
    오늘도 35도까지 올라가서 정말 힘들었는데 지구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다는걸 이렇게 체감하는건 올해가 처음인 것 같아요. 내년에는 얼마나 더 더워질지 걱정입니다ㅠㅠ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819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657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80631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10279
#Me too,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리는 함께 연대할 것 2018.03.05 최은준 10142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9297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1 2019.04.29 김민정 13672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8980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톈진 현장대응팀> 中,한국인 강제 격리에 신속한 대응 file 2020.03.10 차예원 9869
"2015 한일'위안부'합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김예진 11006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9820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13533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3769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2810
"가히 무술옥사(戊戌獄事)", 이명박 4대 혐의 반박 2018.04.12 김예준 10247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 공포심이 빚은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 10 2017.09.29 정유진 12450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3159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1100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9037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6268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1 2018.09.27 유하은 11483
"도난 당하면 학생 책임"...논쟁에 선 광주교육청 노트북 대여 정책 file 2023.12.04 도예은 3085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8701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0919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7113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16814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17509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6933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3177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4038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663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200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734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14315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6962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9288
"자녀 2명 놔두고..." LG디스플레이 직원, 직장괴롭힘 때문에 자살했나 file 2023.05.21 디지털이슈팀 11973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533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206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0797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10069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 file 2017.03.11 한지선 12306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5726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16763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9341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8808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2438
'Be 정상회담' 청소년이 정책의 한가운데 서는 시간 file 2017.11.01 오주연 12297
'n번방' 들어가기만 해도 처벌받는 개정안 추진 중 1 file 2020.03.31 전아린 10758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4363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5 file 2017.02.25 이다민 148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