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by 4기주용권기자 posted Feb 18, 2017 Views 1689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린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지난 24일 한국에 정식 출시됐다.

세계시장보다 약 6개월 정도 늦은 출시였다. 


미국의 게임사인 나이앤틱은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포켓몬고'의 출시를 발표했다. 나이앤틱은 "작은 스타트 업으로서 '포켓몬고'의 폭발적 인기를 예측하지 못해 한국어 지원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라고 말하였다.

99a41e25a45ceba797ccd9955b8f9f3c.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주용권기자]


이처럼 Play 스토어의 한국어 설명을 통해 국내 출시를 실감할 수 있다.


출시 이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통해 인증샷을 올리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거리에 나와 휴대폰을 들고 동네 곳곳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포켓몬을 발견하기 힘들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유저들은 스마트폰의 GPS(인공위성 위치정보시스템)를 조작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포켓몬을 잡거나 포켓 스톱(특정 위치)에서 아이템을 얻는 등 사용자의 이동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GPS를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고가 사라진다.


GPS 조작 프로그램에 대하여 개발사 나이앤틱은 게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행위로 보기 때문에 적발 시 사용자의 계정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편리함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노리는 악성 프로그램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게임에 푹 빠진 유저들이 출입금지구역이나 개인 사유지에 불법적으로 침입하거나 게임 플레이를 위해 휴대폰을 들고 빙판길을 걷기 때문에 게임 유저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주용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2.20 12:23
    포켓몬고가 정말 열풍이더군요. 포켓몬고를 하다 발생한 사고들이 많던데, 사람들이 주의하길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정예진기자 2017.02.20 12:59
    포켓몬고로 인해 교통사고가 난 것을 보고 무척 안타까웠어요 ㅠㅠㅠ 신기하고 즐거운 게임인만큼 우리 모두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래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장서윤기자 2017.02.20 17:18
    포켓몬고의 열풍이 신기하고 관심이 가지만, 하루가 머다하고 포켓몬고로 인한 사고 소식 또한 들려오니 걱정도 됩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재밌게 즐기는 것이 가장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6기박우빈기자 2017.02.21 01:12
    동감하는 바입니다. 포켓몬 고는 굉장히 혁신적인 게임이지만, 그 게임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져서는 안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9690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6535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79356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사과문 유튜브 ‘뒷광고’ 점점 밝혀진다 1 file 2020.08.20 오경언 7515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7518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522
전 세계 학교 상황은 어떨까? 1 file 2020.04.01 여승리 7526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527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7533
매미나방,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 1 file 2020.08.24 송윤슬 7534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7537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7538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file 2020.04.27 신동민 7545
변화하는 아프리카, 세네갈 풍력발전소 출시 file 2020.03.04 정윤지 7550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7555
한국인은 잠재적 확진자? 늘어나는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file 2020.03.02 김예정 7564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564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569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7571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7572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7576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7579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7586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7596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7609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7612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7613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7622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7627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7630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7633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7638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7639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1 file 2020.05.04 허예지 7651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661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밍크에서 발견 1 file 2020.11.23 오경언 7664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7671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7674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677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7689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7690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7697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7710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7714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7717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7743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7750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7750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file 2020.04.03 한규원 7756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7774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77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