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토론식 수업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by 10기김화랑기자 posted Aug 03, 2017 Views 254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학교 교육의 트렌드는 선생님이 주도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토론식 수업이다. 먼저 토론식 수업의 종류로는 거꾸로 수업, 모둠 학습 수업이 있다.

먼저 거꾸로 수업은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배울 내용을 예고하면서 학생들이 수업시간 전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그런 다음 수업시간 전에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반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수업방식이다. 그러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나면서 공부 습관을 올바르게 가질 수 있다.

모둠 수업은 말 그대로 반 학생들끼리 모둠을 짜서 모둠끼리 토론해보고 많은 대화를 하면서 해결책과 답을 찾아내는 수업방식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면서 더 좋은 해결방식을 찾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하는 폭이 더욱 넓어지고 다양해지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토론식 수업에도 단점이 있다. 바로 일명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떨어짐 현상이다. 토론식 수업의 장점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지만 상위권 아이들은 거의 강의식 수업에 적응했기 때문에 이러한 토론식 수업이 낯설다는 입장들이 대부분이었다.

토론식 수업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가 보장된 수업이지만 강의식 수업은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독무대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떨어짐은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많은 교육 전문가들과 학생들을 주위에서 지켜보는 선생님들이 머리를 맞대서 상위권은 물론 상대적으로 하위권 학생들까지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갖는 교육이 필요한 현시점이다.KakaoTalk_20170724_123849603.jpg

[이미지 활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화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화랑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임현수기자 2017.08.03 21:39
    기사의 내용이 좋았습니다! 현재 우리들은 상위권 학생들만이 인정받고 하위권 학생들은 무시받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죠... 상하위권 학생들이 모두 평등하고 한 쪽에 쏠리지 않는 교육방식을 만들어가기 위해 현대 사회의 어른들이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5기오태윤기자 2017.08.04 14:25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오면서 암기식 주입식 교육보다 창의적 교육으로 시대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아침에 밥먹고 왔냐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인 경우가 많다. 입이 무겁다. 좀더 자유롭게 스스로 주도적인 생각을 가지고 대화를 하고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
    5기이정민기자 2017.08.04 15:17
    상위권학생들과 하위권학생들 모두가 평등하고 누구하나 단점없는 수업방식이 나오면 참 좋을것같은데 아직 저희 사회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편견과 무시가 아직 다 사라지지 못해서 어른들이 나서서 하위권들에 대한 편견을 깨주기 위해 이런 토론식 수업방식을 도입한것 같아요. 언젠가 하위권들도 평등하고 균등한 대우를 받는다면 단점없는 수업방식이 나오리라 믿고 있어요!! 기사 너무 잘 봤고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4기홍선의기자 2017.08.04 22:43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줘야한다는 내용을 두고 보았을 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우리나라 교육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기사였습니다.
  • ?
    5기이영웅기자 2017.08.06 16:26
    기사 잘봤습니다! 대학 서열주의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은 늘 수업에서도 탑을 이루고, 하위권 학생들은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관심도 주지 않는 현사회의 문제점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좋았습니다^^
  • ?
    5기이영웅기자 2017.08.06 16:27
    기사 잘봤습니다! 대학 서열주의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은 늘 수업에서도 탑을 이루고, 하위권 학생들은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관심도 주지 않는 현사회의 문제점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좋았습니다^^
  • ?
    5기이상도기자 2017.08.06 17:09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강의식 수업이 더 효율적일 지는 모르겠으나,
    창의성과 독창성, 그리고 다양성이 중시되는 현 세대에서는 토론 수업을 통해 논리적 사고를 증진 시키는 것이 더 효울적이지 않을까요?
  • ?
    5기홍수빈기자 2017.08.06 22:31
    토론수업이 이슈가 되면서 토론수업의 장점만 생각했었는데 기자님의 기사를 보니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네요.
    현재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빨리 개선이되어서 평등하고 민주적인 교육 사회를 만들어야 할 듯 싶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서채영기자 2017.08.07 11:43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세기와는 차별화된 교육방식을 장점 단점 나누어서 정확히 설명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저도 현재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상.하위권 학생들 모두에게 알맞는 교육방식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
    5기홍동진기자 2017.08.09 23:17
    토론식수업에 대한 제 생각은 ..토론식 수업이 어색한 학생들은 상위권 학생들 뿐만이 아닐겁니다. 따라서 절대적인 수치로 바라보았을때 상위권 학생들이 성적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식 수업의 주가 상위권 학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저는 토론식 수업과 강의식 수업이 양과 질면 모두에서 비슷하게 이루어진 교육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
    5기박수민기자 2017.08.19 19:56
    기사 잘 보고 갑니다! 저희는 지구과학시간과 화학 시간에 토론수업을 합니다.
    기사 내용처럼 상위권 학생들과 선생님과의 교류만 잦을 뿐 하위권이나 중위권 학생들은 그저 그들이 하는 말만 듣고 있어서 소외감 같은거 느낄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도 주입식 교육보다는 좋은것 같아요
    이러한 토론수업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나 다른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활성화 되면 더 나은 사회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5449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53220
검단 고등학교, 토론을 통해 소통의 장을 열다! 3 file 2016.04.19 장은지 16188
건국사대부중, 교내체육대회 및 건국놀이한마당 학예전시회 개최 2014.10.22 장태화 22167
건국대학교에서 축제를 즐기는 방법 file 2021.05.31 김민주 8349
건국대학교, 반려인 위한 ‘2022 반반학교’ 하반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 file 2022.09.05 이지원 5855
건국대, 서강대 최성욱 차장 초빙해 KUCC 진로특강 개최 file 2023.02.22 디지털이슈팀 5568
건국대 의과대학 연구진, 한빛사 논문 연속 등재 file 2023.02.08 디지털이슈팀 5637
거제중학교의 특별한 문학행사를 탐구해보자! 1 file 2017.12.28 손채영 10976
거제고현중학교에서 막강한 경쟁률을 가진 수학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21.09.23 정하윤 8402
거제고현중학교 속 싹 트는 호기심, O2 2 2018.03.06 하유경 15458
거제 옥포고 동아리 '국제이해' , 세계시민교육을 접하다! 1 file 2018.04.26 박소현 12559
거제 상문고, 헌혈로 사랑을 전하다 file 2019.06.04 윤유정 9881
개학을 했지만 학교는 공사 중? 1 file 2018.03.29 정상아 11733
개성고 영어특강 '앞으로 세계시민', 잊혀지는 역사를 상기 시키다! 1 file 2017.04.15 허지민 14117
개성 넘치는 서해고 동아리 홍보회 1 file 2017.03.25 최수빈 12055
개성 고등학교 '앞으로 세계시민' 동아리, KOICA 미래세대 ODA리더 개발교육에 참여하다. file 2017.10.09 김성규 11937
같이의 가치! 유네스코 펀드레이징 file 2017.07.27 오가연 11220
강화여자고등학교에 찾아온 작은 콘서트, 인문학 콘서트! 1 file 2017.04.22 조윤경 11233
강화여자고등학교 글로벌이슈포럼 캠프; 글로벌한 인재 양성, 학교가 나선다. 4 file 2017.02.08 서경서 19814
강진의 특별한 수련회 '푸소체험' 1 file 2018.07.03 국현지 13110
강원외국어고등학교 학술동아리 GMUN, MUNOG JUNIOR 2017 개최 1 file 2017.09.19 임다안 17139
강원외고 MUNOG 막을 닫다. 7 file 2016.08.29 차유진 14154
강원사대부고 매주 진행하는 사회 집중 프로그램 file 2017.09.04 노승민 13942
강원 원주삼육중 졸업식,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향해 6 file 2017.02.19 박정민 13475
강연에 이어 탐방까지! 다양한 체험을 한번에 file 2017.11.21 정상아 10281
감정노동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7.28 정다현 10788
갈매고에서 고교학점제 시뮬레이션 실시 2 file 2019.02.25 장민경 13313
간절함은 기적을 만든다! 3 file 2016.05.22 김나영 11460
각양각색 활동과 생활기록부까지 채워가는 서울국제고등학교(SGHS) 동아리 인터뷰 16 file 2017.01.25 박수연 18675
각양각색 동아리의 장(場), 담양고등학교 file 2019.12.09 조미혜 10810
가플리안을 위한 특별한 진로 강연회 1 file 2016.08.23 이민재 13721
가평고등학교 연극부 'KHAN', "우리의 무대는 이곳입니다" 2018.10.01 정수빈 14247
가천대, 마스코트 캐릭터 공개..."이름은 미정" file 2023.03.14 디지털이슈팀 5845
가좌고등학교의 5월의 꽃 스포츠클럽대회 file 2016.05.25 정향민 12036
가정여자중학교 '꿈과 끼'찾기 프로젝트 file 2014.10.19 정인영 30884
가자, 대만으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해외 문화 체험학습기 1 2017.10.31 배가영 12494
가을을 알리는 옥현음악제 file 2018.11.26 계진안 9368
가을, 학교행사의 꽃 체육대회!! 3 file 2016.08.25 3기장정연기자 13282
가운중학교 6회 졸업식 3 file 2017.02.22 박수린 15102
가온꼬레아 1 file 2017.03.19 어지원 11475
가온 고등학교의 특이한 대회: 수학 창작시 공모전 6 file 2017.04.17 김주명 24965
가야여중의 진로 자율 동아리, '물오름달' file 2017.05.23 이예인 9199
가락고등학교 방송부 KBC, 제29회 방송제 그 막을 열다! 2 file 2017.09.25 이예은 21636
新 사임당 부모교실 열려 2 file 2016.09.25 장서윤 12921
愛 fiesta championship 성황리에 마무리 1 file 2016.05.21 장지혜 11140
一期一같은 일본어 동아리, 일어나라! file 2017.09.26 박재헌 15033
〔인터뷰〕미래 한국교육의 선도자를 꿈꾸는 외고생들이 모였다! 경북외고 영어 멘토링 동아리 ‘잉글하트’ 1 file 2017.02.25 강세윤 15931
“찾아 가는 진로교실! 공무원의 모든 것...” file 2016.08.22 이민지 18014
“졸업식의 다른 뜻은 시작”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졸업식 5 file 2017.02.13 박수범 159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