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숭실대 강연 나선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한중 양국 상생해야"

by 진요한대학생기자 posted Nov 13, 2023 Views 37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231011_16530186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진요한 대학생기자, 발제 중인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지난달 11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하여 '중국의 발전과 중한관계'를 주제로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장범식 숭실대 총장,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이상준 기획조정실장, 이원철 부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장범식 총장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중국인이 91만 명, 유학생 74천 명이고, 숭실대에 재학하는 중국인 유학생 620명이다. 오늘 강연이 중국과 교류의 토대가 되고 양국 간의 발전의 씨앗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나가는 것은 숭실대의 특징이고, 숭실대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 싱하이밍 대사의 대학 특강은 금년 숭실대가 처음이다.


KakaoTalk_20231011_16530111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진요한 대학생기자]


이날 포럼에서는 중국의 발전과 한국과 중국이 앞으로 걸어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되었는데 특히 싱하이밍 대사는 대한민국이 단기간 내에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한국식 현대화로 개도국에서 선진국에 들어선 최초의 국가로서 놀라운 성과를 이룬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아, 중국도 <방대한 인구 규모의 현대화, 부자가 빈자에게 분배하여 공평하게 돌아가도록 양극화 해소, 물질 문명과 정신 문명의 상호 조화, 자연과 생태 환경 보호> 등의 방안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싱하이밍 대사는 현대는 대변혁의 시대로 냉전적 사고방식이 대두하는 시대인데, 이제 세계는 이제 운명 공동체로 내 안에 너 있고 너 안에 나 있는 것처럼 한중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이니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상생해 나가도록 노력하자면서 “개방적 사고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당신들은 미래의 희망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다라고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중관계는 한때 잠시 얼어붙었으나, 중국의 한한령 해제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정상회담의 성사 여부 등이 언급되면서 앞으로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7기 대학생기자 진요한]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59520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58622
핵보다는 해, 청주여고 태양열 체험기! file 2017.09.27 김민경 12799
해외로 뻗어나가는 대구 계성고등학교, 독일 자매학교와 2주간의 자매결연 2 file 2017.02.23 이지흔 18917
해양 마이스터 고등학교 부산해사고등학교, 해양훈련 실시하다. 2 2017.10.11 임은영 15425
해성에 아이돌이 찾아오다! iz밴드 1 file 2017.05.25 이하늘 11203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방학식, 체육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7.24 이하늘 19050
해리포터의 호그와트(Hogwarts)를 뒤잇는 하나고의 하나와트(HANAwarts), 하나人의 축제 2 file 2017.09.18 정유미 18111
해룡고등학교 동아리 발표회를 열다. 2 file 2018.03.12 김희윤 14249
해룡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생과일', 천연 지시약을 이용한 카멜레온 볼 만들기 2018.11.28 우문영 18943
해강중학교 과학 동아리 '사이언스 펜타' 2 file 2017.08.08 김소정 15814
함평 학다리 고등학교 봉사의 날을 통해 봉사와 견학을 동시에 1 file 2017.07.18 정상아 12491
함평 학다리 고등학교 마지막 수학여행은 제주도에서 file 2017.05.27 정상아 13938
함창고등학교, 시골에서 오케스트라를 울리다 file 2019.05.27 박단희 11158
함께하는 세상 만들어요-장애학생 굿프렌드 2 file 2016.03.25 이현지 17598
함께라서 즐거운 봉사-여수 중앙여자고등학교 모자 봉사단 file 2017.08.25 김세진 17478
함께 한다는 건 1 file 2016.07.24 장보경 12458
함께 하는 대한민국, 영종도 난민센터 봉사 2 file 2016.03.25 최윤철 14494
한일여고는 학생들이 앱을 만든다? 한일여고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1 file 2021.11.26 허민영 7228
한영외고 시사토론의 중심, HOF를 방문하다 1 file 2017.02.24 문서현 15549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전곡고등학교 온골제 file 2017.07.25 이다은 11283
한여름의 청량예술제 file 2017.09.01 이유림 10575
한양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의 특색프로그램, '토요심화실험실' 3 2017.09.22 김현주 11658
한솔고등학교 동아리, 미니 화학정원 만들다 1 file 2017.12.18 이혜란 14689
한서대학교 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 시골 마을 캠핑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file 2022.07.21 이지원 5541
한서고등학교, 제22회 밤샘 책 읽기 대회 개최 1 file 2017.10.26 강지현 11605
한반도에도 찾아온 캐나다의 영웅, 테리 폭스 1 file 2021.06.28 류채연 12011
한민고등학교,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형사·민사부문 우수상 수상 2 file 2017.08.13 권지은 21162
한민고등학교, 일본 호쿠료고등학교와 문화 교류 펼쳐 file 2023.10.28 김다은 3960
한민고등학교 합창부 '소울 소울한 합창단'을 소개합니다 file 2023.12.04 김다은 2783
한민고 3대 학생회 다온, '한민 민회' 개최... "소통의 장 마련" 1 file 2017.03.20 김솔비 11287
한마음 한 뜻, 모두에게 의미 있었던 부광여자고등학교 체육대회 2 file 2017.05.19 이예림 21235
한림대,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와 고등학생 과학수사 경진대회 개최 file 2023.11.22 변채은 2319
한류 열풍에 이은 한류 유학 2 file 2016.09.25 윤지영 17602
한글로 바꾸기? 어렵지 않아요! file 2017.10.25 서유니 11468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공예디자인과. MT를 다녀오다. 1 file 2017.03.25 이가현 12130
한국을 알리는 반크(VANK), 학교에서 만나보다. 5 file 2017.03.21 민동빈 11035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file 2023.12.30 김진영 2453
한국에서 교생실습에 나선 미국 캔자스 대학교 교생선생님과의 인터뷰 3 file 2016.09.24 서소연 18130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창업동아리 선정 발표회 개최 4 2016.04.24 이예진 14755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메이커 동아리 10 file 2016.03.24 황지혜 15815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딴따라 동아리 4 file 2016.10.26 황지혜 15757
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 화학 동아리 ‘아톰’, “이 세상에 화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없다!” file 2017.08.30 유지영 18883
한국 외국인 학교에서 “#YouToo” 운동을 열다. 4 file 2018.03.22 박상미 11558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 담양 창평고등학교의 '미녀들' 1 file 2017.03.21 양지수 14139
한광여자고등학교, 제 25회 코스모스 페스티벌 열어 file 2014.10.25 김나영 28973
한 학기를 마무리 짓는 즐거움 ‘미니 올림픽’ 2 file 2016.07.24 전영서 13003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심석고등학교와 월드비전 4 file 2017.02.22 김다은 13109
한 쿼터를 마무리하는 별무리학교만의 방식 2017.11.06 제규진 12150
한 마음 한 뜻 <이심-전심 들뫼소리축제> file 2018.11.02 강민주 91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