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성공리에 마친 두번째 MUNEXUS

by 6기이나은기자 posted Mar 25, 2016 Views 118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21-835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2길 21 (서울 마포구 상암동 1582-1) (상암동, 서울드와이트 외국인학교)
Screen Shot 2016-03-25 at 11.17.05 PM.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나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미래에 반기문 사무총장은 아니더라도 만약 유엔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해보고 싶은 국제부 기자분이 있다면, 경험자로서 모의유엔은 정말로 추천하고 싶은 활동이다. 모의 유엔은 기계적으로 상을 타는 데에 목적이 있지 않고 특정 나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임기응변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다른 토론 대회들과 차별화를 둔다. 이번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모의유엔에서의 경험을 설명하면서, 모든 기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모의유엔을 강력 추천하려고 한다.

     학교에서 모의유엔부에서 활동하면서 운좋게도 올해에 두번째로 열린 MUNEXUS(www.munexus.org)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드와이트외국인학교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의정부 크리스천 국제학교와 협동하에 중국,영국,일본 국제학교 학생들이 모이는 대회이다. 물론 학교 단체로 참가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대회 신청과 참여 또한 가능하다. 학생들이 진행하는 대회라 허술할까 걱정하였지만, 걱정도 잠시 전문적인 태도로 진지하게 임하는 의장단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또 한번 다잡게 되었다.

     모든 모의유엔은 유엔에 실제로 존재하는 위원회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GA(General Assembly)는 세계 평화, 질병 퇴치, 여성 인권 존중 등 전반적인 국제 이슈를 모두 다루는 위원회다. 또한, HRC(Human Rights Council), ECOSOC(Economic and Social Council), SC(Security Council)같은 많은 위원회들이 존재하는데, 학생들은 자기의 관심사나 진로에 맞는 위원회를 선택하고 자신의 가치관과 가장 맞는 입장을 가진 나라의 대표로서 활약할 수 있다. 모의유엔 회의 중엔 학생들은 자기 개개인의 생각이 아닌 한 나라의 대표로서의 입장을 꾸준히 지켜야 한다.

     모의유엔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회측에서 제시하는 최대 3개의 안건에 대해서 완벽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그 이슈에 대한 자신의 나라의 입장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대회를 준비하면서 국제 이슈에 대해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고 견해를 넓힐 수 있다. 또한, 전세계에서 모이는 학생들과 3일동안 협동하면서 유용한 인맥도 쌓을 수 있다. 모의 유엔은 장차 세계를 상대로 영향을 펼칠 3기 청소년 기자단뿐만 아니라, 사회 이슈에 대해 많은 관심을 학생이라면, 모의유엔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3기 이나은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3.26 07:06
    MUN에서 토론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진지해 보이네요. 나라가 정해지면 자료조사를 하고 토론하는 건가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 ?
    3기 2016.03.26 21:44
    국제적인 진로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꼭 한번 참여해봐도 좋을거같아요. 유엔에서 활동하고 싶은 친구들도 물론 ! 토론을 하면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상대의 관점을 보게되면서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것 같아요. 모의 유엔이라면 더욱 그럴꺼 같구요 :)
  • ?
    3기김윤정기자 2016.04.04 22:23
    벌써 자신들의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대단해보이기도 하네요! 모의유엔이라니 제가 자신없어하는 분야라 더욱더 대단해보이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8834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7475
[PICK] 한일여자고등학교, “현재가 아닌 미래를 꿈꾸는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file 2021.08.27 허민영 146457
학생들의 말...학교의 큰 행동으로 변화를 만든 '서해삼육' file 2021.08.26 박희찬 8605
국민대 라오스 해외 봉사 ‘라온누리’, 온라인으로 처음 열려.. 2 file 2021.08.25 김도희 8475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가 ‘금융 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방법 file 2021.08.18 강유리 16122
[호국보훈의 달 행사]-능동중학교 학생회 행사 2021.08.02 정나린 8427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혁신학교' 2021.07.26 박희찬 7888
한반도에도 찾아온 캐나다의 영웅, 테리 폭스 1 file 2021.06.28 류채연 11861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오프라인 졸업식, TIS Class of 2021 1 2021.06.14 김태환 9406
[PICK] '주린이'들의 모임,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모의주식투자반 file 2021.06.11 강유리 96536
나의 꿈을 찾아서! 인천논현고등학교 '앙트프러너십 SOCIAL UP!' file 2021.06.09 김성희 18960
건국대학교에서 축제를 즐기는 방법 file 2021.05.31 김민주 8283
제32회 백마가요제, 코로나로 인해 또 취소되다 1 file 2021.05.27 권민주 7693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주도하에 “글로벌 학생교류의 장” 마련 1 file 2021.05.26 임유림 8714
경기외고에서 시행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file 2021.05.25 유민지 7435
'매향의 자부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특별한 동아리 file 2021.05.24 강유리 11067
매현중학교의 자율동아리 MENC를 만나다 file 2021.05.24 장민준 8412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축구부 '해트트릭'을 소개합니다 1 file 2021.05.20 박시은 8181
코로나19 속 병점중학교의 '스승의 날' file 2021.05.17 백은서 8249
서해삼육고등학교 학생회, 세월호 사고 7주기 행사 개최해 눈길 file 2021.04.28 박희찬 73881
'잊지않겠습니다' 능동중학교의 세월호 추모 캠페인 2 file 2021.04.21 정나린 63345
'다양한 가능성의 진짜 나'를 발견하는 인천논현고등학교 진로 프로그램 file 2021.04.19 김성희 12843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문이과 통합형 창의 독서 발표 대회 file 2021.04.12 김수임 8988
동국대학교 동아리 소개 2021.03.29 김다솜 9457
위기의 공연 동아리들, 상황 대처는 어떻게? file 2021.03.26 김민영 8574
코로나19로 변한 이색적인 입학식 file 2021.03.08 김정민 8258
고등학생들을 위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file 2021.02.25 이희호 8268
힘든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실행된 기말고사 file 2021.02.08 김민경 8962
이화여자대학교는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처할까? 2021.01.27 김세현 9781
대륙의 2020학년도 졸업식 풍경 file 2021.01.26 김수임 8818
잊지 못할 온라인 졸업식 1 2021.01.20 우선윤 9016
힘찬 도약의 시발점, '호남제일고등학교'를 아시나요? file 2021.01.19 문청현 16006
0과 1 속에 영원히 남을 목소리, 디지털 연대 2021.01.14 한나킴아벌레 7378
홀몸 어르신들과 고등학생들의 마음을 잇는 편지 쓰기 4 file 2021.01.13 이가빈 50740
용인한빛중학교 학생들 의료진에게 감사 메시지 전달 1 file 2021.01.11 허다솔 8835
코로나19가 불어온 대학의 새로운 바람, 온라인 투표 file 2020.12.30 임은선 8215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의 동아리 연말 결산, 동아리 산출제 file 2020.12.22 김민경 863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7개월간 이어지는 온라인 수업에도 굴하지 않는 한글 사랑 file 2020.12.03 김민경 7947
Zoom을 통해 이루어진 영어 토론대회 file 2020.12.03 김민경 8633
금정여자고등학교,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 트리> 1 2020.12.03 최윤지 11717
경기외고 '환경미화' 행사로 연중행사 대체 file 2020.11.27 유민지 8769
중국에서 코로나 대처 방안을 논의하다, 청운 모의유엔(MUN) file 2020.11.27 김수임 8257
학생들은 “환호” 이제는 고등학교에서도 헬로윈 파티 즐겨 2020.11.27 송성준 11000
죽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탁구 랠리’ file 2020.11.26 전혜원 8789
이화여자대학교, 하버드의 국내 유일 HCAP 파트너 file 2020.11.25 김세현 10175
과천외고만의 특별한 행사, '전공어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0.11.24 김우정 16094
배화여고 애플데이, 사과와 고마움을 동시에 file 2020.11.16 김근영 12029
만방국제학교의 NEC 동아리, 한국 첫 개설! file 2020.11.10 전민영 8584
용인 서천고등학교, 과학기술 드림 톡 콘서트 개최 file 2020.11.09 최준서 131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