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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세계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리더! 교원대부고 국제외교동아리 UNESCO

by 4기전세희기자 posted Feb 24, 2017 Views 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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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정 유네스코학교인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의 동아리계의 꽃 중의 꽃이라 불리는 동아리가 있다. 바로 국제외교동아리 UNESC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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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 동아리 UNESCO,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동아리 유네스코는 유네스코 레인보우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이하 레인보우 프로젝트)에 따라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특히 교원대부고의 유네스코는 연간 교내 ASPnet 게시판 갱신’, ‘캠페인 활동’, ‘교내 유네스코 한마당(이하 유네스코 데이) 개최’, ‘수요시위 참가 및 외교부 견학’, ‘인권쿠키 프로젝트’, ‘모의유엔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2016년을 보내고 2017년을 맞이한 지금, 교원대부고 유네스코 동아리의 2016년 활동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교내 ASPnet 게시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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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 동아리 UNESCO,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교원대부고 건물 2층에는 유네스코 동아리가 직접 꾸미고 관리하는 일명 ASPnet 게시판이 있다. 매년 3, 새 학년을 맞이하면 유네스코의 부원들은 7가지 이념에 따라 게시판을 다채롭게 구성해나간다. 특히 원인과 결과의 나무를 제작하는데 2016학년도에는 국내 다문화가정이 국내 다문화가정이 겪는 문제점을 주제로 제작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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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 동아리 UNESCO,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교내 인권캠페인 진행

동아리 유네스코는 매년 교내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지난해에는 인권을 주제로 삼아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 캠페인을 펼쳤다. “인종은 차별이 아닌 차이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국적과 인종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며 교원대부고 학생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힘썼다. 더 많은 학생들의 편견을 깨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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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 동아리 UNESCO,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유네스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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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오직 교원대부고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네스코 한마당(이하 유네스코 데이)은 매년 교원대부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축제이다동아리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각 동아리들이 7가지 이념을 주제로 동아리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주로 오전에는 세계시민에 관한 강연을 듣고 오후에는 각 동아리들의 특성이 담긴 부스를 운영한다. 유네스코 한마당이 개최되는 날은 모든 교원대부고인들이 하나가 되어 즐기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뽐내는 날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또한 본 기자는 유네스코 한마당이 학생들의 열정이 빛나는 날이라고 말하고 싶다.

*유네스코 한마당의 모든 수익금은 기부된다.


수요시위 참가 및 외교부 견학(서울 견학)

교원대부고 유네스코의 가장 특색 있는 연례행사 중 하나는 바로 수요시위 참가 및 외교부 견학이다. 수요시위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수요 집회의 정식 명칭이다.

유네스코 소속 학생들은 매번 수요시위를 위해 관련 피켓을 만들고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지난해에 참가했던 수요시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께서 참석해주셨기에 학생들의 편지를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다고 한다유네스코는 매년 서울견학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깊게 고찰하고, 외교부에서 외교관과 직접 만나봄으로써 국제적 감각을 키워나가고 있다.


유네스코 레인보우 청소년 세계시민 공동행동-충북·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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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전세희기자]


지난해 교원대부고 유네스코는 전년도보다 더 특별한 활동을 했다. 바로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812, 충북 청주시 성안길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서 열린 유네스코 레인보우 청소년 세계시민 공동행동이다. 충북·세종 유네스코 학교들과 연합한 캠페인인 만큼, 몇 달 전부터 각 동아리 부장들이 모여 협의를 하며 준비했다. 공동행동의 주제는 청소년 인권환경으로, 꿈 책갈피 만들기, 환경지킴다짐 지장나무, SNS 인증 포토존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각 지역의 유네스코 학교들과의 연합을 통해 협동은 물론 청소년 인권에도 더욱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인권 쿠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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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 동아리 UNESCO,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인권쿠키는 매년 유네스코 학생들이 직접 굽고 가격을 매기고 파는 쿠키이다.

인종차별해결을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인권쿠키는 서로 다른 인종을 나타내는 쿠키이다. 색깔은 모두 달라도 똑같이 맛있는 것처럼 사람 또한 피부색이 달라도 모두 같은 권리를 가진다는 의미이다. 인권쿠키를 통해 유네스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원대부고 전체가 인종 차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으며 유네스코 한마당의 수익금처럼 인권쿠키 프로젝트의 수익금 또한 매년 기부되어 오고 있다.


모의유엔총회

유네스코 활동의 마무리라고 볼 수 있는 동아리 유네스코 주최 모의유엔총회는 지난 2016년 처음 열렸다여름방학 동안 모의유네스코총회를 다녀온 부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기 내내 준비한 총회였다의제는 기후변화방지를 위한 국제적 노력이었으며 개회식 및 폐회식은 영어로 진행되었고 본회의는 한국어로 진행되었다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모인 학교답게 교원대부고 학생들은 처음 경험하는 모의유엔임에도 완성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으며 도출된 결의안을 통하여 구체적인 국제적 기후변화방지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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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 동아리 UNESCO,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러한 다양한 국제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활동들을 해나가며 교원대부고 유네스코는 미래의 글로벌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가고 있다. 유네스코 지정 학교인 교원대부고의 대표동아리답게 앞장서서 세계화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세계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전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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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최유석기자 2017.02.25 16:33
    저희 학교도 비슷한 동아리가 존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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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전세희기자 2017.02.28 01:58
    유네스코 지정 학교라면 대부분 유네스코 동아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덕분에 지난번에 MUC를 다녀오기도 했고 전국적으로 공동행동 행사도 가능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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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규리기자. 2017.02.25 17:13
    흥미롭고 재밌는 이벤트부터 뜻깊은 행사까지, 저희 학교에 있었다면 당장이라도 신청하고싶은 동아리인것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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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전세희기자 2017.02.28 01:59
    감사합니다ㅎㅎ저희 동아리를 자랑하고픈 마음이 앞서 쓰긴 했는데 너무 길어서 사람들이 많이 읽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읽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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