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교내 토론 대회 개최

by 3기장정연기자 posted Jun 25, 2016 Views 109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730-807 경북 구미시 야은로13길 13 (경북 구미시 봉곡동 7) 선주고등학교 교내 (봉곡동, 선주고등학교)

 지난 수요일에 선주 고등학교에서 교내 토론 경연 대회가 열렸다. 일주일 전에 토론 대회 공지를 하였지만, 기말 고사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낮은 참여율을 보일 것이라 예상 한 학생들의 기대와는 달리, 많은 팀이 참가하였다.

기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장정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회는 22일 야간 자율 학습 시간을 이용하여 펼쳐졌다. 토론 경연 대회는 학년 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각 학년별 1,2등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는 소식에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져갔다. 토론 대회의 주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형사 처벌 연령, 낮추어야 하는가?' 였다. 이에 대하여 참가팀 들은 대회 당일 날 토론 시작 직전에 찬성 또는 반대의 입장을 가위 바위 보로 결정 하였으므로 미리 양측의 주장을 모두 조사하였다. 토론 대회를 준비 과정에서, 참가하는 학생들은 주말에도 학교에서 만나 토론 대회 준비를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토론 대회 당일 경연장에서는 비장한 분위기가 맴돌았고 토론대회는 드디어 시작되었다. 각 주장마다 입론 2분, 작전 시간 2분 ,반론 2분, 상대방의 반론에 대한 반박 2분, 작전 시간 2분, 마지막으로 결론 1분 으로 총 11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안에 조리있게 말을 끝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였다. 진행 되어 감에 따라 이긴 팀과 진 팀이 나오게 되었는데, 탈락팀은 바로 교실에 들어가 야간 자율 학습에 참가 하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1,2등 팀이 가려지고, 양측 모두 상대 팀에 대한 훈훈한 칭찬으로 토론 대회는 막을 내렸다. 토론은 서로 합의 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친구들 또는 가족과 함께 서로 다른 의견에 충돌했을때 토론을 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국제부=3기 장정연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이지영기자 2016.07.09 15:19
    오오 저도 조만간 토론 대회 나가는대

    간접경험한것 같네용
  • ?
    4기이채린기자 2016.07.17 18:35
    주제가 매우 흥미롭네요~~ 정말 말할 게 많은 주제인데, 시간은 11분 정도밖에 주어지지 않았다니 발언자도 정말 속이 탔을 것 같아요 ㅎㅎ 시간이 더 길었어도 나쁘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학교는 제작년에 토론 대회가 없어져서 공식적으로 토론을 준비할 기회가 적네요. 국제 사회에서 토론이 더욱 중요시되는 만큼 각 학교에서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7.25 13:55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해야 하니 말을 하는 능력도,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는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5267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51374
사춘기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음악 1 file 2018.12.13 윤예상 10893
계원예술고등학교 39기 공간과 인물을 재해석하다-DRAWING EXHIBITION 2018.11.15 김수현 10895
고민 우체통으로 함께 나누는 고민 1 file 2017.06.14 변정현 10897
인국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인천국제고 체육대회 file 2017.05.19 정혜원 10898
코딩 교육 현장을 만나다 file 2018.04.16 윤정인 10898
학교를 재밌게, SSIS의 Spirit Club이 개최한 Spirit Week file 2019.03.04 윤세민 10899
덕원여고,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하다. 2017.10.25 최세린 10903
다양한 동아리를 체험하는 날은 언제? 1 file 2018.01.22 정상아 10904
모스크바 34학교,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방문 file 2019.01.25 한운진 10907
수원외고 입학 설명회 개최 file 2017.05.20 최서진 10909
교내 토론 대회 개최 3 file 2016.06.25 3기장정연기자 10911
서울여상 학생들, 현장체험학습으로 '2017 서울 모터쇼'를 관람하다 1 file 2017.04.11 박예은 10914
세종 연서중학교에서 관람하는 연극 '지금 해라!' file 2019.09.17 이채연 10919
한국을 알리는 반크(VANK), 학교에서 만나보다. 5 file 2017.03.21 민동빈 10920
학생들의 사고력을 올려주는 색다른 독서 수업 file 2017.10.02 정보경 10924
에너지를 절약해요! 1 file 2017.07.23 4기기자전하은 10927
100년 전통의 대전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를 열다. file 2017.09.28 엄태웅 10948
제주도로 떠난 고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수학여행 3 file 2017.09.27 이가영 10951
거제중학교의 특별한 문학행사를 탐구해보자! 1 file 2017.12.28 손채영 1095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세상이 품다' 1 file 2017.09.28 김민영 10955
두 학교가 함께 떠난 체험학습...결과는? 2 file 2018.01.25 정상아 10957
과천외고,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러 직접 떠나다 2 file 2017.03.25 임선주 10960
Remember 0416;이화여자고등학교의 세월호 추모 주간 1 file 2017.04.18 이가영 10962
서울 신동중학교, 교내탐구발표대회 개최 file 2017.09.04 정수민 10982
2017 세화 리더십 캠프로 1학기를 마무리하다 4 file 2017.08.29 정윤경 10983
Think creative HCU!,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 나가다 1 file 2017.03.25 권지민 10990
행복 교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7.07.06 유희은 10990
10분의 여유로움, 독서플래시몹 2 file 2017.04.22 최은별 10993
성의고 AVI, 당신이 오늘 그토록 가기 싫어했던 곳은, 누군가에게는 꿈의 공간입니다 file 2019.04.24 백종민 10996
상해미국학교 푸동캠퍼스 Stress Zero 동아리, PALS(Peer As Listeners) 프로그램 시작 file 2018.05.07 전병규 10999
포항 대동중학교, 열정의 체육대회 개최 file 2018.11.02 김도경 10999
학익고등학교 재미있는 수업의 비결 <5관절 로봇 콘테스트> file 2018.12.31 곽승준 11002
협동, 배려, 이해 공존했던 고림중학교 체육대회 file 2018.10.30 유서현 11012
말 위에서의 "힐링", 용운고등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file 2018.07.11 전주현 11015
세월호 참사 3주기, 학생들이 만들어 나가는 추모문화 2 file 2017.04.25 이가현 11017
용남고등학교, 국립대전현충원 견학으로 애국심을 되새기다 file 2018.05.30 신주희 11018
"우린 아직 열여덟" 1 file 2017.03.26 송지은 11021
우리나라의 문화 트렌드, 시리얼이 소개해요 3 file 2017.09.01 김지수 11022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학생들의 꿈을 키우며... 용인시 서원고등학교의 과학 심화 동아리 '온새미로' 2017.05.25 이종현 11023
바른 역사의식,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1 file 2017.10.02 정재은 11027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 0416 3 file 2017.04.13 정가영 11029
과학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능동고등학교 SE 과학 동아리 1 2017.03.24 홍석우 11034
부여여고에서 열린 ‘아고라 토론회’ 1 file 2017.04.01 임지연 11036
소녀야 울지마, 너를 끝까지 지켜줄게 1 file 2017.06.04 김연우 11040
학생들은 “환호” 이제는 고등학교에서도 헬로윈 파티 즐겨 2020.11.27 송성준 11047
홍성여자고등학교, 근대화의 현장을 느껴보다 file 2018.09.27 박지후 11051
스승의 날, 인피니트와 함께하다! 3 2017.05.18 백혜원 11054
함창고등학교, 시골에서 오케스트라를 울리다 file 2019.05.27 박단희 110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